이상철 LGT 부회장 "탈통신, 다양한 결실 맺고자 하는 의미”

입력 2010-03-25 10:19 수정 2010-03-25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탈통신 개념 및 경영철학 내비쳐

통합LG텔레콤 이상철<사진> 부회장의 ‘탈통신’ 행보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로 열린 강연회에서‘탈 영역을 위한 연구개발 이노베이션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재 통합LG텔레콤의 방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회사는 더 이상 규모가 아닌 기업가치로 평가 받아야 한다”며“통합LG텔레콤은 고객에게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탈통신은 지금까지 통신업계가 음성통화등 통신에만 집착한 이른바 빨랫줄 사업에서 탈피해 좀 더 다양한 결실을 맺고자 하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미디어광고, 교육, 헬스케어, 관광등을 탈통신 산업 영역으로 꼽았고 현재 통합LG텔레콤에서 산업구조 재편이 가능한 20여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중에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05,000
    • +0.29%
    • 이더리움
    • 3,269,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0.51%
    • 리플
    • 719
    • +0.7%
    • 솔라나
    • 193,800
    • +0.78%
    • 에이다
    • 474
    • +0.21%
    • 이오스
    • 638
    • -0.78%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65%
    • 체인링크
    • 15,220
    • +2.08%
    • 샌드박스
    • 341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