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첫날인 21일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 고객 및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두산 탈탄소 콘퍼런스’를 열고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 오전에는 △가스터빈 개발 현황 및 로드맵 △수소혼소터빈 개발 현황 △수소전소터빈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우리나라 원전의 수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원자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원전 주기기 생산 역량...
이번 사업은 이달 14일 관계부처와 함께 발표한 ‘국제해운 탈탄소화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118척, 2050년까지 국적 외항선을 모두 친환경선으로 대체키로 했다.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이기도 하다.
사업대상 모집 공고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7개월이며, 지원대상은 친환경선박법에 따른 선박으로, LNG 및 수소 등 친환경연료를 사용하거나...
탈탄소화와 디지털화를 통한 변혁을 추진해 자율주행과 종합적인 이동서비스(MaaS) 등을 살린 성장전략을 마련 중이다. 이를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서밋)에서 어필한다는 구상이다.
2021년 6월 제15대 회장에 오른 스미토모화학 회장 출신 도쿠라 마사카즈(十倉雅和)의 현 체제는 지속가능한 자본주의 확립을 위해 신성장전략 5대 축을...
맥널리는 ‘탈탄소’ 투자에 확실히 가속이 붙었다면서도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극적인 변화가 나타나기까지 수십 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화석연료가 전 세계 에너지 공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달하고 이걸 대체하려면 상당한 민간투자가 지속돼야 한다”며 “대체 에너지 전망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한국 에너지...
한화임팩트는 수소 혼소 가스터빈 등 친환경 발전 기술에 HSD엔진의 제조능력을 더해 이중연료 엔진 생산 등 국제적 탈탄소화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화는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HSD엔진 인수가 마무리되면 자체적으로 선박 건조부터 엔진 제작까지 ‘토탈 선박 제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납기, 가격 측면에서의 시장...
윤 연구원은 “메탈실리콘이 2021~2022년 높았던 것은 전적으로 중국의 탈탄소 정책과 이에 따른 전력난 영향”이라며 “메탈실리콘의 원가 중 60~70%가 전기료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중국의 최대 석탄 생산·발전, 호주산 석탄 수입 재개 등 전력난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은 결국 메탈실리콘 가격 안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라며...
해양수산부는 14일 글로벌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제해운 탈탄소화 추진전략'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략은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국제해운에도 적용하는 한편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 등 국제사회의 탈탄소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IMO는 올해 7월...
또한, 한-미 해운협력 일환으로 부산항과 미국 주요 항만 간 탈탄소항로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한-미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s) 동참을 위해 일부 선박은 향후 미주항로에 투입될 계획이다.
HMM은 메탄올 추진선 발주와 함께 안정적인 연료 수급을 위한 공급망도 확보했다. Proman, PTTEP, European Energy, 현대코퍼레이션 등 국내외 5개사와 메탄올 생산 및...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수출주도형 국가인 대한민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국내 재생에너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탈탄소 녹색 산업을 집중·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만 ‘딴 세상’”이라며 “대한민국만 재생에너지 목표를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판 IRA’ 필요성에 대해선 “녹색기술 패권...
지난해 친환경 탈탄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문회사인 카본코를 설립하고 탄소포집 및 저장, 활용(CCUS) 분야를 친환경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카본코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최적의 탄소 감축 솔루션을 제안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CCUS 사업과 함께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사업도 추진하며 친환경 사업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김대호 DL이앤씨 품질환경...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친환경 수소와 파생 제품 생산을 위한 기기 및 전문 지식 교류 △수소 수출 관련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 및 파트너십 개발 △미래 탈탄소 가속화를 위한 연구 파트너십 확보 및 프로젝트 수행 △친환경 수소 공급 및 활용 인프라 구축을 통한 내수 시장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남호주 주정부는 세계적인...
PNNL, 물 비율 줄인 용매 개발로 비용 획기적 절감클라임웍스, 세계 최초로 대기 중 탄소포집 성공미쓰비시·엑손모빌·니폰스틸, 탄소포집 공동 연구기후대응뿐만 아니라 기존 산업 이어갈 돌파구
전 세계 기업과 연구소, 정부가 공장과 발전소를 더 청정하게 운영할 수 있는 탄소포집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핵융합, 작년 12월 미국서 세계 최초 ‘순에너지’ 생산 성공민간서만 50억 달러 이상 자금 핵융합 연구 투입전고체 배터리, 2020년대 후반 전기차 탑재 기대인공광합성 연구는 일본이 리드
2050년 ‘탄소 중립’을 내다보고 탈탄소를 목표로 하는 국제적인 조류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신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LNG밸류체인 중 다운스트림에 해당하는 LNG 발전분야에 수소 혼소발전(Hydrogen Co-Firing) 기술을 적용해 탈탄소 시대를 위한 에너지사업 전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태양광, 풍력 등 기존 신재생에너지 발전 역량도 높인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착공식에 참석해 "포스코 철강산업 도약과 함께...
앞서 17일에는 미국 최대 재생 에너지 개발 기업인 AES의 안드레스 글루스키 CEO와 탈탄소화를 위한 신재생 에너지 전환에 대해 논의했다. AES는 최근 텍사스에 대규모 '그린 수소 생산 시설'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김 부회장은 LNG운반선 등 선박 700척을 운영하는 일본 MOL의 CEO 다케시 하시모토와도 만났다. 또 이탈리아 최대 전력회사 에넬의 프란체스코 스타라체...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베트남 국영기업 및 탄소광물화 플래그십 사업단과 함께 탄소 저감 솔루션 공급에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해졍 카본코 사업개발실장도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탄소 활용 기술을 포함한 탈탄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DL이앤씨가 설립한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인 카본코가 사우디아라비아 해수 담수청(SWC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전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단소 포집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SWCC는 사우디 정부 산하 기관으로 세계 최대의 해수 담수화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SWCC는 다수의 발전소를 운영하는...
아모지는 글로벌 해운산업의 탈탄소화에도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1MW(메가와트)급 암모니아 추진 예인선, 바지선 등의 실증이 예정돼 있다.
우성훈 아모지 대표는 “암모니아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세계적으로 인프라 또한 갖춰져 대형트럭과 같은 화물 수송 산업의 빠른 탈탄소화를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o 양 정상은 에너지 안보, 탈탄소화, 기후행동 관련 프로젝트 가속화 및 투자 촉진을 위한 양자간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수소 분야에서 한국과 UAE가 글로벌 선도국가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o 양 정상은 에너지 안보의 핵심이자, 청정경제 성장을 위한 주요 요소로서 원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