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율은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2007년 탈북해 2010년 입국한 '탈북 미녀'로 유명하다. 김건모는 김종민과 친분이 있는 이소율에게서 직접 북한 요리를 배우기 위해 초청한 것.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어머니가 함경남도 원산 출신임을 언급하며 어머니에게 감자깍두기, 명태순대를 만들고자 했다. 이에 이소율은 "북한에서 명태순대는 부자들만 먹을...
'미운오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한 '탈북 미녀' 이소율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실검 1위 소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소율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검 1위 감사합니다. '미우새' 촬영 재미있게 했고요.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미우새' 이소율. '미우새', '이소율', '탈북녀 이소율'"이라는 글과 함께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실시간...
이소율은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2007년 탈북해 2010년 입국한 '탈북 미녀'로 유명하다. 김건모는 김종민과 친분이 있는 이소율에게서 직접 북한 요리를 배우기 위해 초청한 것.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어머니가 함경남도 원산 출신임을 언급하며 어머니에게 감자깍두기, 명태순대를 만들고자 했다.
이에 이소율은 "북한에서 명태순대는 부자들만...
서 후보자는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 및 경찰 이관’ 공약과 관련, “정부 내 면밀한 검토와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북한 간첩들이 해외를 거쳐 외국인, 탈북자로 신분을 세탁해 국내로 들어오고 있어 국정원의 대공방첩 기능은 국가 안보에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테러방지법’에 대해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이라는 용어가 ‘북한[부칸]’, ‘이탈’의 ‘ㅋ’과 ‘ㅌ’ 등의 어감이 좋지 않으며 ‘이탈’이라는 단어가 주체적으로 한국으로 넘어온 탈북주민들의 정체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어 새 명칭을 공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북한이탈주민을 일컫는 명칭으로 ‘새터민’이 자리잡은 상황에서 새 명칭을 공모하는 것이 과연...
북한을 떠나 남한에 정착한 탈북민의 수가 이제 3만을 헤아린다고 한다. 그리고 탈북민 중에는 어린 청소년들이나 청년들도 많다. 또 탈북 가정에서 태어난 친구들도 꽤 많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이들을 우리 사회의 온전한 주체이자 일원으로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어떤 특별한 존재로서 대상화(對象化)하며, 심지어 이들의 이미지를 우리가 원하는...
지난해 국내에 입국해 고급정보 등을 제공한 탈북자들에게 지급된 보로금이 1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10년 중 최고치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경협 의원이 9일 통일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통일부는 지난해 탈북자 51명에게 총10억8500만 원의 보로금을 지급했다.
보로금이란 탈북자가 우리 국가안전 보장에 가치...
하태경 의원은 이 영상에 대해 “김한솔이 탈북단체인 천리마민방위에 도움을 요청해 피신했다는 것은 본인이 북한 체제에 저항하는 탈북자임을 선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천리마민방위 동영상에 대해 “편하게 살 수 있는 길을 마다하고 김정은 체제에 맞서 싸울 것을 결심한 김한솔에게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뉴스 매체 채널뉴스아시아(CNA)가 탈북 단체로 알려진 천리마민방위가 공개한 영상 속 남성이 확인 결과 김한솔이 맞다고 밝혔다.
채널뉴스아시아는 8일(현지시각) 천리마민방위가 공개한 'KHS Video'라는 제목의 비디오 속 인물이 지난달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살해당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라고 보도했다.
채널뉴스아시아...
이 같은 영상을 올린 단체는 탈북자를 돕는 천리마민방위라는 단체로 확인됐다. 천리마민방위 측은 홈페이지에 "지난달 김정남 피살 이후 그 가족에게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이 왔다. 급속히 그들을 만나 안전한 곳으로 직접 이동해 줬다. 그외 북한 사람도 요청을 보내와 탈출을 여러번 실행했다"라며 "김정남 가족의 현 행방이나 위 탈출 과정에...
김정남 피살사건과 관련해서는 “정부는 사건의 배후 규명을 위해 말레이시아 당국과 긴밀히 공조하는 한편 탈북 인사 신변 보호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며 “북한의 생화학무기 위협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당에서는 정부에 내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한편 미풍(임지연) 가족은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청자(이휘향)는 희라(황보라)가 면회를 오자 난동을 피우게 된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그동안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1000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하는 모습을 그려왔다.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1000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뤘다.
‘불어라 미풍아’는 현재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회는 26일 방송된다.
그는 “얼마 전에 국정원이 탈북자 유우성씨를 간첩으로 조작해 엄청난 고초를 겪었다”며 “실제로 이렇게 재심을 통해서 억울함을 밝혀낸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 훨씬 많은 사람들의 억울함을 밝히지 못하고 있고, 만약 밝힌다고 해도 무너진 세월들을 어떻게 보상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고문 경찰관, 부패 검사들, 심지어 피고인의 절규를 들어주지...
다문화·탈북 학생 등을 위한 사회적 배려 대상 진로교육을 추진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상담 안내서도 개발해 보급한다. 이들 눈높이에 맞는 전문 직업훈련도 제공한다.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진로체험프로그램 확대, 민간 및 공공부문의 다양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 발굴·확산도 추진된다.
대학, 기업, 개인사업장, 협회·단체 등 민간부문...
2006년에 탈북해서 3년 후 서울대에 합격한 인민군 청년도 김성철이었다.
1994년 6월 러시아에서는 최천수와 김인철이라는 북한인 2명이 8kg의 헤로인을 밀매하다 체포된 일이 있다. 참 많기도 하다. 내가 다 주워섬기지 못해서 그렇지 ‘북한의 철’은 훨씬 더 많을 것이다.
북한에 ‘철’자 이름이 많기 때문인지 남한에서는 1999년에 ‘간첩 리철진’이라는 영화까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사건과 관련해 “대테러센터 등 관계기관은 테러대응 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탈북인사 등에 대한 신변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김정은 정권의 반인륜적 잔학성과 무모함에 온 국민과 전...
정부는 김정남 피살 사건을 계기로 탈북한 고위인사 등에 신변 보호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16일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대북 제재와 압박수단을 강구하기로 했다.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도 이날 오후 경찰청과 현안협의회를 열어...
하지만 1997년 일본에 몰래 전화를 걸었다가 발각돼 1년 6개월의 연금형을 산 그는 두려움에 2001년 처자식을 두고 "식재료를 산다"며 일본으로 탈북해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 후 겐지는 '김정일의 요리사', '김정일의 사생활' 등의 책을 발간하고 언론 인터뷰를 하는 등 김정일 일가의 사생활을 폭로해 화제를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