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최고존엄만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으며 목숨을 내대고 사수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김여정은 지난 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게재한 담화에서 한국 내 탈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를 맹비난하며 "(남조선 당국은) 쓰레기들의 광대놀음을 저지시킬 법이라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유가려는 친오빠 유우성이 서울시 공무원일 당시 탈북자 명단을 빼돌렸다고 진술, 법정에 서게 됐다.
유가려를 조사한 검찰 측은 유우성을 간첩 사건의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무죄가 밝혀진 뒤 억울함을 표한 유우성은 증거 조작 혐의로 수사팀 검사들을 고소했지만 지난 1일 증거 불충분 사유로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방송된 MBC 뉴스에서는...
이어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제기한 탈북자들의 삐라(대북전단) 살포 문제를 거론하며 “버러지 같은 자들이 우리의 최고 존엄까지 건드리는 천하의 불망종 짓을 저질러도 남조선에서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문은 “더욱 격분스러운 것은 사태의 책임을 모면해보려는 남조선 당국의 태도”라며 “남조선 당국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라며...
청와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일부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삐라) 살포를 비난한 것과 관련해 "대북삐라는 참으로 백해무익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4일 오후 기자들을 만나 ‘대북삐라를 중단하는 것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일각의 지적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그는 “일본 정부가 주는 위로금의 수령 의사를 할머니들에게 확인했다”며 “밀실 합의를 강행한 외교당국자의 책임을 정대협과 나에게 전가하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또 2018년 류경식당 탈북 종업원들에게 월북을 권유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길원옥 할머니와 탈북종업원들이 이야기를 나누었을 뿐”이라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오늘의 라디오] 2020년 5월 2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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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日 산케이, 정의연 논란 대대적 보도 "검언유착 덮으려"…검찰총장 후보 파문에 아베 ‘치명타’
- 이영채 교수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윤미향 부부, 돈주고 탈북자들...
확대하며, 창업 및 컨설팅 유경험자에게만 부여됐던 창업컨설팅 전문가 자격요건은 무경험자라도 퇴직 임직원, 기술권위자, 명인 등 관련 전문성이 인정되면 가격을 부여한다.
탈북주민, 임대주택 퇴거자, 공사 시행 사업에 따른 이주민만 가능했던 장기미임대주택 입주는 주거복지가 필요한 무주택자를 보다 탄력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타 분류 유형을 신설한다.
그러나 탈북자 출신 국회의원 당선인과 일부 언론이 검증되지 않은 익명의 '소식통'을 근거로 건강 이상설을 계속 주장했고, 관련 가짜뉴스가 판치면서 정부 내 적지 않은 고민이 있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 참석을 경제건설을 최우선 노선으로 강조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정면돌파전'을 새...
그뿐만 아니라 2015년 7월 강계 미생물연구소에서 탈북한 연구원이 상당량의 실험 자료를 가지고 망명함으로써 사린과 탄저균 인체실험이 지하실험실에서 행해졌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생물무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생물무기가 핵무기보다 더 위협적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몇 주일 안에 세균을 군사 목적으로 전용할 수 있고 생물무기 확산에 대한...
산케이는 한국 탈북자 단체가 입수한 목록을 통해 그런 사실이 밝혀졌으며 북한이 코로나19와 관련된 격리 대상자와 사망자 모두를 ‘의심 환자’로 분류해 실태를 은폐해왔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산케이는 북한군 출신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탈북자 단체인 북한인민해방전선이 북한 코로나19 현황을 정리한 간부용 보고서를 입수해 이런 정황이...
이어 민주당 박정(360억3600만 원), 통합당 김은혜(211억9500만 원), 통합당 성일종(209억9200만 원), 통합당 백종헌(198억3700만 원) 의원 등이 뒤를 이었다.
남성 국회의원 243명 가운데 군 복무를 마친 이는 195명(80.2%)이었고, 병역 미필은 44명(18.1%)이었다. 탈북자 출신인 통합당 태구민(서울 강남갑) 의원은 ‘병적 기록이 없는 사람’으로 분류됐다.
태구민(태영호)이 탈북자 출신 최초로 지역구에 당선됐다.
태구민(태영호) 후보는 4.15 총선 미래통합당 강남갑 후보로 출마, 16일 오전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후보를 꺾고 당선이 확실시됐다.
태구민(태영호) 후보는 탈북 외교관 출신으로, 탈북한지 4년에 불과한 인물로 유명하다. 특히 선거 유세 당시 18억 재산을 신고한 것이 알려지면서 재산 모으기...
북한인권단체 사단법인 세이브엔케이를 통해 탈북자 구출을 비롯한 활동을 해온 그는 “저는 1998년부터 북한 어린이 인권 위한 활동을 해왔다. 남편(김범수 후보)은 2002년에 합류했다. 남편과 저는 북한 인권 활동을 하면서 길거리에서 서명하다가 만났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김 씨는 “남편 김범수 후보와는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함께 해왔으며, 일생의 동반자이자...
의원에 당선되면 '탈북자 강제송환 방지법'을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을 '3선 저지'·천안병 '민주 텃밭' 수성 관전 포인트 = 천안시을 선거구는 천안검찰청 지청장 출신통합당 이정만 후보가 현역인 민주당 박완주 후보의 3선을 저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지역에서 탄탄한 지지층을 가진 박 후보가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김 이사장은 ‘통일에 대비해 건전하고 올바른 통일후계세대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현행 의료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다문화 가정에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이사장은 1978년부터 현재까지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의 이사장(내과전문의)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의료봉사단을 설립해 단장으로...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박양준 부장판사)는 탈북민 A 씨가 통일부를 상대로 “학력 확인서 정정 신청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 씨는 1998년 8월 중국으로 탈북한 후 2007년 3월 대한민국에 입국했다. A 씨는 2017년 9월께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응시를 위해 학력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해당 확인서에는 A...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4선 의원 출신인 김성곤 전 의원을, 미래통합당은 정치경력이 전혀 없는 탈북민 태영호(본명 태구민) 전 주영 북한 대사를 내세워서다. 김 후보가 당선되면 전통적 보수 텃밭에서 승리한 첫 진보 인사로, 태 전 대사가 뽑히면 첫 탈북민 국회의원이 된다. 누가 되든 ‘최초’ 타이틀을 얻게 되는 것이다.
부산 출신인 김 전 의원은 경기고, 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