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로 과학자, 의사 혹은 군 출신은 물론이고 탈북자, 월남자 및 귀화인 등이 진출했던 것 등은 취지에도 맞는 성공적 제도 운영이었다. 그러나 그런 비례대표는 전체적으론 소수였고, 대부분 특정 이념세력의 정치 진출 통로가 됐다. 이석기, 김재연과 같은 통진당 의원 6명이 진출했던 것이나 국회 내내 논란을 빚었던 한명숙, 임수경, 김광진, 김현 등이 모두...
대한민국 생활에 필요한 금융ㆍ경제 관련 교재를 개발해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학생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45개 한국요리법을 수록한 다국어 요리책(10개 국어)도 발간했다. 법무부 출입국사무소와 협업으로 매년 신규 입국 결혼이주민여성에게 제공한다.
또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애니메이션도 제작했다.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초등학생용 지도교안을...
포스코1%나눔재단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함께 다문화ㆍ탈북 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 진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에게는 검정고시 응시의 기회를, 전문 기술을 배우고 싶은 학생에게는 제빵ㆍ미용ㆍ자동차 정비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2014년 54명, 2015년 47명의 청소년을 지원했으며 검정고시 및...
이 단체는 탈북자, 기지촌 여성 대상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안산, 수원, 화성, 남양주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노숙자 등 사회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정기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울 및 강원도지역 새터민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새터민들의 질병 치유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새터민 중 수술이 필요한 이들이 신속히 진료를 받을수...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통일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통일부가 추천한 탈북민 1000세대에 각각 10Kg씩 전달된다.
이날 통일부는 김장을 담그는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정기부금단체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진다.
또한 중소기업 간 소통과 나눔을 위해...
북한이 2년 전 출시한 태블릿PC 룡흥에 국내산 반도체가 부품으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탈북자단체인 NK지식인연대가 4일 밝혔다.
NK지식인연대는 룡흥을 입수해 뒷면을 분해했더니 SK하이닉스의 메모리 2개가 장착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 단체가 손에 넣은 룡흥의 포장상자에는 '판형콤퓨터'(태블릿PC) 룡흥 - 룡악산 정보기술교류소'라고...
한다"며 역사문제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끝내고 국론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엽제전우회는 이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좌편향 교과서 바로잡기 국민대회'를 열고,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북한전략센터, 북한민주화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탈북단체연합은 프레스센터에서 '남북 교과서 비교분석을 통한 국정교과서 추진 지지 세미나'를 한다.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에서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추가 핵실험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을 규탄하는 대북전단을 비공개 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따르면 연합은 전날 오후 4시 40분부터 5시까지 20분간 파주시 탄현면 만우리 공터에서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하고 핵과 미사일 실험을...
금강산관광 재개와 5·24조치 해제와 관련해서는 “이는 북한의 도발로 인해 우리 국민이 피해를 입은 이유로 취해진 조치”라며 “북한의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홍 장관은 또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살포는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는 사안으로 법적 근거 없이 정부가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사건 이후 재개한 대북방송과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서는 "악랄한 심리전 도발"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가 민족을 위해 할 것이 있다면 미국의 개우리인 청와대를 떠나 죄많은 육신을 한시바삐 공동묘지에 묻어버리는 것뿐"이라고 맹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이날...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14일 경기도 접경지역에서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 사건을 규탄하는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애초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파주 임진각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 10시~10시 30분 임진각에서 연천 방향으로 10여㎞ 떨어진 지점에서 대북전단 20만 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북한의 목함지뢰 매설 의도와 관련,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보복 또는 이번 달 실시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방해하거나 도발 주체를 놓고 남남 갈등을 유도할 목적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도발 주체를 모호하게 만들어 UFG 연습을 앞두고 남남 갈등을 일으키고 정상 실시를 방해할 목적도 있는 것 같다"면서...
법원, 헌법재판소, 검찰 등 30여개 기관, 김&장 법률사무소 등 50여개 법무법인, 한국산업은행 등 10여개 기업, 민변, 환경연합 등 NGO 단체 등 다양한 곳에서 실무수습을 할 수 있다. 방학 동안에는 학교의 지원을 받아 미국, 독일, 홍콩, 중국 등 주요 국가의 법제도를 익히고 현지 법무법인을 방문하는 해외연수를 다녀올 수 있다.
◇학교가 밀어주고, 선배들이...
민간 차원의 남북 교류에 대해서는 “민간단체가 원하면 정부에선 모두 접촉승인을 내주고 있고, 필요하면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라며 “북한과의 교류가 더 원활하게 이뤄지기 위한 협조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광복 70주년 남북 공동행사에 대해서는 “우리가 많은 공동행사를 정부 차원에서 또 민간차원에서 계획했는데 안타깝게도 큰 진전이 있지는...
남북언어의 이질성으로 탈북 학생들이 교과서 단어의 절반 밖에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들의 언어 정착을 위해 제일기획이 비영리 교육봉사단체 드림터치포올, 탈북민들과 손잡고 개발한 ‘글동무’ 어플리케이션은 모바일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1953년에 창설되어 올해 62회를 맞은 칸 라이언즈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이어 보고서는 "탈북자들은 사법절차에 의하지 않은 처형을 비롯해 실종, 임의적 감금, 정치범 체포, 고문 등을 지속적으로 보고하고 있다"며 "송환된 탈북자와 그 가족들은 중형에 처한다는 보도가 있다"고 지적했다.
고문 방식도 무자비한 폭력과 전기충격, 외부에 장시간 방치, 사람들 앞에서 발가벗기기, 몇 주간 일어서거나 누울 수 없는...
1989년과 1991년 투옥됐다가 1993년 석방된 이후 고(故) 문익환 목사가 주도하던 ‘통일맞이’ 단체에서 통일 운동을 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접한 후 북한 인권운동가로 길을 바꾼다. 이후 지난 2012년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부산 해운대구 기장을에서 당선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여명학교는 탈북 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로, 제일기획은 교육봉사단체 ‘드림터치포올’과 함께 지난 3월 여명학교에서 직접 글동무 앱 사용법을 강연한 바 있다.
여명학교 학생들은 제일기획 한남동 본사에서 홍보관 견학과 광고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직원들과 함께 회사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리움 미술관을 둘러보는 일정을 보냈다....
합참은 "이번 발사는 최근 한미연합훈련, 탈북단체의 풍선 날리기 움직임 등과 관련해 대남 압박을 위한 무력시위성 도발로 분석된다"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전문가는 "북한은 이란 핵 협상 타결 이후 미국의 북한 비핵화 압박 강도가 높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