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없애기 위해 법리상담을 사무총장에게 지시했으니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고위원회는 하는 대로 하고 있는데 당장 의결을 필요로 하는 안건은 보류로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문병호 전 최고위원 탈당으로 공석인 지명직 최고위원에 김관영 전 원내대표를 임명하고 강신업 변호사 등으로 새 대변인단을 구성했다.
한편 국민의당 출신인 손금주 의원은 지난해 12월 무소속 이용호 의원과 함께 민주당에 입당 신청을 했고, 민주당은 2017년 대선 기간 국민의당 소속으로 민주당 후보 낙선 활동을 했다며 지난 1월 입당을 불허한 바 있다. 손 의원은 작년 2월 국민의당이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으로 분당하기 직전 탈당해 무소속으로 활동해왔다.
두 의원은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 직전인 지난해 2월 국민의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남았다. 국민의당에서 갈라진 민주평화당이 구애를 보냈으나 두 사람은 무소속으로 남은 채 민주당 입당을 타진했다.
'현역 프리미엄'이 있어 총선을 대비하기 좋은 손금주 의원이지만 당내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전재수 의원은 페이스북을 글을 올려 “이 당 저 당 옮겨...
대안신당은 4일 창당을 추진하는 신당의 명칭을 '대안신당'으로, 당 상징 색깔을 진녹색으로 확정지었다.
대안신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창당기획단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정현 대변인이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당명 공모 절차에서 최종 후보로 압축된 '대안신당'과 '대안정당'을 두고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정의당에 입당한 이자스민 전 의원이 속한 시민단체가 19대 총선 당시 원내 정당들에 정치활동 참여 의향을 담은 제안서를 냈으나,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만 이에 응답한 사실이 4일 알려졌다.
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이 전 의원이 소속된 시민단체에서 이주민 출신 정치인을 한번 만들어보자고...
것으로 안다”며 “소수자에 관심이 없는 한국당에 실망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관계자는 “이 전 의원이 최근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낸 것이 맞다”며 “탈당 사유를 물었으나 별다른 대답은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출신으로 1995년 항해사인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1998년 귀화한 이 전 의원은 2012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민주평화당 탈당 의원 모임인 대안신당(가칭)은 "청와대와 여당은 리더십 부재에 대한 국민적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난 몇 달 우리 사회는 유례없는 혼돈과 마주해야 했다"며 "대타협과 대공존의 정치시간을 만들어 국민여망에 부응해야 한다...
바른미래당 문병호 최고위원은 27일 "바른미래당 손학규 체제로는 희망이 없다"며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문 최고위원은 이날 탈당선언문에서 "바른미래당은 통합하지 못하고 끝없는 계파싸움만 되풀이한다“며 ”갈등·대립하면서 개혁에는 실패했다"고 말했따.
인천 부평갑을 기반으로 17·19대 의원과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지낸 이력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5일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을 이끄는 유승민 의원을 겨냥해 "어떻게든 손학규를 내쫓고 당을 장악해 자유한국당과 통합하려는 음모를 포기하고 바로 탈당하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 입당을 구걸하든 신당을 창당하든 그것은 귀하의 일...
과거 존슨 총리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보수당에서 탈당하거나 축출된 의원들도 이번 합의안에는 반대하지 않고 있다.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은 이날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합의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의석을 확보한 것 같다”며 “또 EU 내 많은 사람도 브렉시트가 추가로 연기되는 것에 매우 곤란해 하면서 영국 의회가 일을 진행시켜야 한다고...
주기를 통한 찍어내기'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 당 전체가 총선을 앞두고 공천 갈등에 따른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 탈당 등을 통해 거세게 반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점들을 감안할 때 정치권은 민주당이 전반적인 총선 전망과 야당의 인적 쇄신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명단 공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다만 이들이 당장 ‘집단탈당’이나 ‘신당 창당’에 나설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유 의원은 탈당이나 창당 가능성에 대해 “전혀 결론이 나지 않았다”면서도 “다만 우리가 지금 이대로 갈 수는 없다는 점에선 이 모임을 같이하는 모든 의원들과 의원들이 상당수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의원 한국당과의 통합설과 관련해 “앞뒤가 안 맞고 저희 진정성을...
지금까지 비(非) 민주당 하원 의원 중에 트럼프 대통령 탄핵 조사에 찬성한 의원은 일찌감치 ‘트럼프 탄핵’을 주장하다 지난 7월 공화당을 탈당한 무소속 저스틴 어마시(미시간) 의원이 유일했다.
한편 야당인 민주당은 탄핵 조사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 상임위는 전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10월...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탈당에 대해 밝혔다.
24일 심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중권 교수는 오늘 저와의 통화에서 정의당을 탈당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추석 전에 진중권 당원으로부터 탈당계가 제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통화를 했다”라며 “어려운 시기이니 함께 헤쳐나가자고 말씀드리면서...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정의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진중권 교수가 자신이 소속된 정의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중권 교수는 당 지도부가 조국 장관 임명에 찬성하는 입장을 내자 탈당하겠다는 결심을 내비쳤다. 현재 당 지도부가 강하게 만류해 최종 탈당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궈 전 회장은 지난주 야당인 국민당에서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당시 궈타이밍은 국민당 집행부의 세습 등을 문제 삼으면서 “대만 사람들이 이런 진부한 정당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현지에서는 무소속 후보자 신고기한인 이날까지 궈타이밍이 출마의사를 정식 표명할지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궈 전 회장 진영은 전날...
하지만 이언주 의원은 대선 당시 탈당을 선언했다. “박정희는 천재”와 같은 ‘극우적 발언’을 내놓으며 한국당 이적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눈길을 받기도 했다. 그를 두고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새벽 첫 닭이 울기 전에 (예수를) 3번이나 부인한 베드로와 같은 느낌”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혼란스러워하는 자신의 주위 시선에 대해 이언주 의원은 한...
평화당의 경우 법사위원인 박지원 의원(무소속)이 탈당하면서 청문회에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야3당은 앞서 청문회 합의 과정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바른미래당은 민주당과 한국당의 ‘중재역’을 자임했지만 ‘6일 청문회 개최’ 합의 땐 빠졌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이 벌이는 ‘반(反)헌법적 조국 지키기 쇼’에 들러리를 서지 않겠다”...
보수당은 이날 필립 리 의원이 탈당하고 자유민주당에 입당하면서 하원 과반을 상실한 상태다. 최대 야당인 노동당은 과거 조기 총선 실시를 요구했지만 현재는 노 딜 브렉시트 방지를 최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설령 조기 총선이 치러진다 하더라도 이후 브렉시트를 둘러싼 정치적 혼란이 가시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여론조사 결과 통합...
소속 의원 대다수가 탈당한 민주평화당은 0.7%p 내린 1.4%로 창당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 응답 혼용 방식, 무선 전화(80%)와 유선 전화(2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 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4.0%이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