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민의힘 서울시당에 따르면 홍 의원은 10일 중앙당에 재입당 신청서를 접수했고 중앙당은 '당원 규정 제4조 및 제5조 제3항'에 따라 탈당 당시 소속 시·도당인 서울시당으로 해당 내용을 송부했다. 홍 의원은 당시 송파구을을 지역구로 둔 상태로 탈당했기에 서울시당에 송부된 것으로 보인다.
당원규정 제4조는 '입당원서가 중앙당으로 제출된 경우에는 즉시...
과거 바른미래당에 몸담았던 소위 '탈당파'를 저격한 것이다. 하 의원 역시 당시 바른미래당 소속이었다.
이에 하 의원은 SNS에서 "국민의힘은 갈라졌던 보수가 탄핵의 강을 건너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만든 기사회생의 집"이라며 "홍 의원이 막말 퍼레이드로 망가뜨린 자유한국당이 아니다"라고 맞받아쳤다.
또 "홍 의원 혼자만...
그는 "우리 당의 가장 험지에서 탄핵으로 침몰해가는 우리 당을 끝까지 지켰다"며 "젊은 당직자들이 대거 탈당해 당을 지탱할 유능한 실무자가 절대적으로 없는 상황에서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위원장으로서 당에 남아 당의 위기를 최일선에서 해결해내기 위한 여러 막중한 임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미래한국당 창당 과정에서 노력한...
이어 "지난 총선의 불가피한 탈당도 국민 선택을 다시 받음으로써 더 이상 걸림돌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당원과 국민의 복당 신청 요구가 빗발치고 있어 이제 돌아가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당으로 돌아가 정권 교체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다시 당으로 돌아가 당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더불어민주당 탈당은 물론 내로남불과 절연하고 정책 기조를 바꾸라는 이유에서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주에 대통령께 여야 원내정당의 대표들과 만나 정치 정상화 선언을 하실 것을 요구한 바 있다"며 "정치 정상화 선언 요구에 이어, 남은 임기 1년 동안의 국정 쇄신을 위해, 대통령께 3대 쇄신책을 추가로 요구한다...
대선 후 탈당해 김종필 전 총리 중심의 자민련 총재를 지냈다.
이른바 'DJP연합'으로 출범한 김대중 정부에서는 김종필 박태준 전 총리에 이어 3번째로 총리직을 맡았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인사청문회를 통해 임명된 국무총리였다.
2002년에는 '하나로국민연합'을 창당,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한나라당에 복당한 뒤 정계를 은퇴했다.
통합당 당시 공천갈등으로 탈당한 홍 의원은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대선에 출마할 계획이라 복당이 급하다.
다만 당내에서는 초선 의원 등 개혁파를 중심으로 이런 올드보이들의 귀환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과거 선거 패배의 책임자들이라는 점에서 대선 승리로 이끌 정치력이 있는지 의심되기도 하고 ‘도로 한국당’이라는 비아냥도 살 수 있어서다.
황 전 대표는 큰...
임 후보자는 “이사장 초빙 공고를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 NST에 문의를 해서 임명 전까지 탈당하면 된다 해서 응모했다”며 “초빙 공고에 문제(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취지가 임명된 후부터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정당 소속되지 않아야 한다고 이해하고 응모했다. 공고 자체에 자격 요건 부분을 눈여겨보지 않아 응모하게 됐다”고 했다....
임 후보자는 이에 대해 “이사장 초빙 공고를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 NST에 문의를 해서 임명 전까지 탈당하면 된다 해서 응모했다”며 “초빙 공고에 문제(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취지가 임명된 후부터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정당 소속되지 않아야 한다고 이해하고 응모했다. 공고 자체에 자격 요건 부분을 눈여겨보지 않아 응모하게...
임 후보자는 이에 대해 “이사장 초빙 공고를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 NST에 문의를 해서 임명 전까지 탈당하면 된다 해서 응모했다”며 “초빙 공고에 문제(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취지가 임명된 후부터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정당 소속되지 않아야 한다고 이해하고 응모했다. 공고 자체에 자격 요건 부분을 눈여겨보지 않아 응모하게...
지난해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당선됐지만 이스타항공 횡령 의혹으로 당 윤리감찰단에 회부되자 자진 탈당하고, 최근에는 그룹 회삿돈 555억 원을 횡령·배임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다.
그는 지난달 1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기 위해 전주지법에 출석하면서 동행인에게 "사람들이 날 자꾸 건드린다. 하지만 나는...
이와 관련해 NST는 “선임 과정에선 당원이었으나, 임명 전 탈당해 자격 요건을 충족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당적 보유 논란과 관련해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돼 자격을 상실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언론에...
③ TK지만…당내 살아있는 친박 표심 얻기 힘들다는 지적
주 원내대표의 과거 탈당 이력도 문제다. 국민의힘 내부에 친박 세력이 여전히 힘이 강하기 때문에 표심을 얻지 못할 거라는 분석이다.
주 원내대표는 2016년 20대 총선 직전 친박계의 공천 배제로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선거에 나선 이력이 있다. 이후 당으로 다시 들어왔지만, 김무성 전 대표와...
이상직 의원은 당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상태다.
각계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전주지검은 지난해 12월 이 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조카인 이스타항공 재무 담당 간부를 구속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냈다.
검찰이 밝힌 이 의원의 주요 혐의는 이스타항공 주식을 계열사에 저가 매도하는 등 수법의 회사에 400억 원대 손해를 끼친 배임, 50억...
그런데 중진의원 성명 이후 저희 의원실에도 탈당원서에 제 이름을 적은 팩스가 들어온다. 이러한 방식이 우리 당의 민주주의를 저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강성 당원에 맞서 초선 의원을 지키자는 말이 아니다”며 “성명에 참여하며 제가 지키고자 했던 점은 역시 우리 당의 다양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재보선 참패라는 결과 앞에 초선, 재선...
21대 국회에선 앞서 지난해 10월 29일 정정순 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고, 21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직 무소속 의원 체포동의안이 처리됐다.
체포동의안은 재석 255명 중 206명이 가결에 표를 던지고, 부결은 38표에 그쳐 여야를 막론하고 압도적인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
이 의원은 자신이 창업한 이스타항공을 비롯한 관리 중인 회사들에...
송 의원은 홍 의원 주장에 관해선 “노 대통령 퇴임 이후 유승민(당시 한나라당) 의원과 나눈 사담 중 일부이며 왜곡·과장된 측면이 있다”며 “2002년 대선 당시 일부 의원들이 탈당해 정몽준 후보로 갈 때 일관되게 노 대통령을 지켰던 사람이 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논리면 노 대통령 탄핵에 참여했던 추미애 전 법무장관을 당 대표로 만들었고, 이낙연 전...
표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다음에 열리는 본회의에 자동상정돼 표결이 진행된다.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
현재 본회의가 예정된 날은 29일이라 이전에 일정이 추가되지 않는 한 이때 표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의원은 본래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지만 이스타항공 관련 문제가 불거지면서 책임을 지고 탈당했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 경기 군포에 출마해 첫 국회의원 됐으나 한나라당 내에서 진보적 목소리를 내다가 2003년 탈당, 열린우리당 창당에 합류하며 다시 노 전 대통령과 한배를 탔다.
이부영, 이우재, 안영근, 김영춘 의원과 함께 열린우리당으로 옮겨 ‘독수리 5형제’라고도 불렸다.
자신의 아성이었던 군포를 떠나 2012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나섰으나 고배를...
"당의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떠나"송언석, 2018년 보궐선거로 등판전봉민 등에 이어 꼬리 자르기 논란
4·7 재보궐선거 당일 당직자 폭행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탈당했다. 송 의원이 떠나면서 국민의힘에 남은 의석은 101석으로 줄었다.
송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친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