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탄저병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남아 지역에서 고추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20~30%의 고추 농가가 1000억원 정도의 피해를 입고 있는 치명적인 병해다. 사업팀은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해 고추 탄저병에 저항성을 보이는 유전자원을 찾아내 세계 최초로 탄저병에 걸리지 않는 품종을 개발했다.
이 결과 1000억원 이상의 생산액 증가와 100억원...
이 회사는 탄저병 대장균 감기 정자 등 세포 및 바이러스의 특성을 인형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포들이 이렇게 귀여웠나?" "징그럽다" "저거 어디서 살 수 있어요?" "참 아이디어 좋다, 별 걸 다 인형으로 만드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추농가에 매해 1000억원의 피해를 발생시키는 고추 탄저병에 저항성을 가진 품종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5일 고추 탄저병에 강한 저항성 고추 품종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이 주관하는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고추 연구팀은 1998년부터 고추탄저병에 대한 연구를 한 결과 고추 탄저병에 저항성을 보이는 남미 토종 고추를 찾아냈고 이를...
이에 반해 올해 고추재배면적은 4만5459ha로 지난해보다 2885ha(6.8%) 늘었다. 고추는 농가인구 고령화로 노동력 투입이 부족해지면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였다. 하지만 지난해 탄저병 등 병충해 피해가 커 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가격이 급등, 단위면적당 소득이 증가하면서 가격상승 기대심리가 재배면적 증가를 견인했다.
슈넬생명과학은 자회사 에이프로젠이 바이오 테러용으로 쓰이는 탄저균 독성을 해독할 수 있는 항체에 대한 특허등록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미국특허 승인에 이어 세계 선진 6개국에서도 조만간 이 탄저균 항체 특허가 승인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상품화된 탄저균 해독제는 없다. 미국의 팜아센...
현재 유전자 재조합 탄저백신 임상2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보툴리눔 치료항체 개발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야토균과 페스트균 등을 포함한 생물테러병원체 신속진단법을 확립하고, 생물테러가능병원체 및 독소 다중탐지키트를 개발해 관련기관에서 G-50 핵안보정상회의 현장 등 대규모 국제회의 시 성공적으로 사용한 바 있다.
생물테러대비능력을...
또 BS07M 균주는 병원균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균 물질인 3종의 펩타이드 성분을 생산해 작물의 면역기능을 증가시켜 역병, 탄저병, 무름병 등 9종의 주요 작물병 발생도 크게 감소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에서도 이 균주를 처리한 고추는 처리하지 않은 고추보다 탄저병 발병률이 5분의 1로 줄어드는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BS07M 균주는 작물이 추위에 잘 견딜...
올해 주요 고추 생산지 중 한 곳인 충북 괴산을 비롯한 충청도 지역은 탄저병이특히 심하게 돌아 수확량이 예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농가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김장의 주요 부재료로 꼽히는 소금도 올해 초 일본 방사능 사고 이후 수출 물량이 늘어나는 등 수요가 확대돼 가격이 올랐다. 천일염은 평균 30∼40% 가까이 가격이 뛰었다.
이는 올 여름 비 피해와 탄저병 등으로 인한 작황상태가 나빠 전체 생산량의 20%정도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또 최근 3년간 가격대를 살펴볼 때 지난 2008년과 2009년에는 1150원대였지만 작년에는 1586원이었다. 지난해 김장철을 앞둔 11월과 12월 고추가격이 2200원 이상 폭등했기 때문이다. 올해도 이 같은 흐름을 보인다면 겨울...
고추가격 폭등은 4~6월 한파에다 7~8월 오랜 장마가 이어지면서 탄저병과 역병 등 각종 바이러스가 발생해 작황이 크게 부족해지면서다.
정정수 전북도 동부권고추 본부장은 “고추가격이 오른 것은 작황도 문제지만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다 보니 농민들이 고추를 팔려고 내놓지 않아 오름세를 부추기는 한 원인이 되고 있다”며“고추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녹십자가 정부와 공동개발한 재조합 탄저백신의 임상2상 시험 승인 소식에 강세다.
녹십자는 18일 오전 11시35분 현재 전일대비 3500원(2.10%) 상승한 17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녹십자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재조합 탄저백신의 임상2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만을...
질병관리본부는 자체개발한 재조합 탄저백신의 임상2상 시험 계획을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탄저는 사람 및 가축에게 전염되고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생물테러나 실제 전투상황에서 생물무기로 탄저균이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국가적 대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침출수 중간 검사결과 구제역 및 탄저균 검출은 없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는 현재까지 7개 시군 15개 매몰지 30개 시료의 침출수 중간 검사결과 구제역 및 탄저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료는 경기 10개소(이천 4, 안성 1, 평택 2, 여주 3), 충남 1개소(천안 1), 강원 4개소(철원 1, 춘천 3)에서 침출수 18점, 토양 12점에서 검사한...
또 침출수가 주변 토양을 오염시키면 탄저병 등 전염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지난 2001년 대규모 구제역 발생 후 실태조사에서 침출수가 지하수로 유입되는 상황이 20년 이상 계속 나타날 수 있고 환경 호르몬인 다이옥신과 발암물질인 폴리염화비페닐(PCBs) 등에 의한 토양 오염도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 역시 매몰지 선정이...
정비해 닭, 오리 등 가축이 침수로 폐사하는 것을 막아야하며 고창증(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 예방을 위해 젖은 풀이나 부패한 사료를 먹이로 주지 말아야 한다.
태풍이 지나간 후 폭우와 강풍 피해 지역은 무름병, 역병, 탄저병, 반점세균병, 담배나방 등의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며 과수원의 도로나 경사지의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비닐 부직포 등을 덮어줘야 한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특허법 내에 강제실시 규정을 두고 있고 9.11 테러 이후 미국은 독일 바이엘사의 탄저병 치료제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바이엘사의 특허권에 대해 강제실시를 시행한 바 있었다.
특허청은 지난 6월에 주무 정부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의 청구가 있으면 타미플루에 대한 강제실시권 발동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