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탄저균은 호흡기를 통해서도 감염되기 때문에 생화학무기로도 활용된다. 탄저균이 생화학무기로 사용될 경우 그 위력이 수소폭탄을 능가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탄저균은 설탕 한 봉지만큼의 양으로도 미국 전역을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은 80년대부터 북한과의 세균전에 대비, 주한미군에게 탄저병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고병원성이라 원인균을 대량 배양하는 방식으로 백신을 만들 수 없는 메르스, 탄저 등 인류에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언제든 만들 수 있다”며 “에볼라의 경우는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글라이코프로틴(Glycoprotein)을 이용해 자체 기술로 백신을 만들어 최근 항체 형성을 확인, 조만간 캐나다에서 동물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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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대(對) 테러를 대비해 탄저백신을 개발하고 있고 있다.
한편,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의학연구소는 2012년 군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된 이후 전문인력을 채용해 특허출원 2건, 민간기술 이전 2건을 포함해 연구결과를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유행·대테러 예방백신 4종 중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 탄저,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생산이 불가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2009년 신종플루 때도 백신을 거의 수입에 의존해 국민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던 일을 기억해야 한다"며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5년까지 유정란 유래 조류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 완료하고 3세대 두창 백신은 2022년까지, 탄저 백신은 2014년까지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감염병 진단 신기술 개발 및 진단·치료제 등 후보물질 발굴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나성웅 복지부 질병정책과장은 “환자 발생건수가 많은 결핵을 집중관리하고 퇴치수준 감염병이 증가하면 감염병 발생 총량...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2002년부터 녹십자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탄저백신이 미국기술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2011년 1월 출원된 미국기술특허(제12/812, 176호)인 ‘탄저방어항원의 제조방법’은 탄저백신의 주성분인 탄저방어항원을 제조 및 고순도 정제하는 일련의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탄저는 사람 및 가축에게 전염되고 높은 사망률을...
현재 유전자 재조합 탄저백신 임상2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보툴리눔 치료항체 개발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야토균과 페스트균 등을 포함한 생물테러병원체 신속진단법을 확립하고, 생물테러가능병원체 및 독소 다중탐지키트를 개발해 관련기관에서 G-50 핵안보정상회의 현장 등 대규모 국제회의 시 성공적으로 사용한 바 있다.
생물테러대비능력을...
녹십자가 정부와 공동개발한 재조합 탄저백신의 임상2상 시험 승인 소식에 강세다.
녹십자는 18일 오전 11시35분 현재 전일대비 3500원(2.10%) 상승한 17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녹십자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재조합 탄저백신의 임상2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만을...
질병관리본부는 자체개발한 재조합 탄저백신의 임상2상 시험 계획을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탄저는 사람 및 가축에게 전염되고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생물테러나 실제 전투상황에서 생물무기로 탄저균이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국가적 대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또한 정부가 뒤늦게 치료제, 백신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국제 제약회사 특허권에 막혀 목표량 확보는 미지수라고 전망했다.
공공의료기관 확충과 민간의료 정책 필요하며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을 전면 재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새사연은 외국 백신 생산 제약회사인 노바티스와 GSK가 국내용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녹십자가 생산가능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이 공장은 일본뇌염백신, 신증후출혈열백신, 수두백신 등 기초백신과 현재 개발중인 신종플루백신, 독감백신, AI백신, 재조합탄저백신, BCG백신 등을 생산하게 된다.
화순공장의 준공으로 우리나라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독감백신의 자급자족은 물론 해외수출도 가능하게 됐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 이어 세계에서 12번째로 독감백신 자급자족...
또한 장종환 부사장이 몸담고 있는 ㈜녹십자에서 팬더믹 상황에 대비한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및 바이오테러를 대비한 탄저백신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는 점과 혈우병 치료제 GreengeneTM의 식약청 허가, 국무총리 산하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점, 해외 선진 제약사 대상 국내 제약산업 홍보 및 기술 라이센싱 추진...
그린스타틴(신생혈관생성 억제 항암제), 유전자재조합 HBIG, DTaP, AI백신, 재조합 탄저백신 등 개발 진입단계에 있는 과제에 역량을 모으고 PEG-GCSF(항암보조요법제), EPO-hFc(빈혈치료제), 항체 치료제 등 바이오제네릭에 대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성장동력인 항암제 분야에 대한 R&D에 집중할 계획으로 현재 美 ABL社 차세대 항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