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국내에 연 25만 톤 규모의 블루수소를 생산, 유통, 활용하는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블루수소 생산과정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안전하게 운송할 4만 세제곱미터(㎥)급 대용량 액화이산화탄소(LCO2)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건조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앞서 7만4000㎥ 및 4만·3만㎥급...
한전은 2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전력연구원(EPRI)와 수소·암모니아를 포함한 탄소중립 연구개발(R&D)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5일 GE 그룹의 에너지 주력 기업인 'GE Vernova'와 수소·암모니아 및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분야 기술협력 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GE와의 협약식에는 이흥주 한전...
연료전지를 활용해 대규모 청정 블루수소로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SK E&S는 HD한국조선해양과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인 CCS 분야에서 협력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대용량 액화 CO2 운송선박을 세계 최초로 개발, 건조할 계획이다. SK E&S는 CO2 운송선박을 이용해 국내 블루수소 생산 과정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액화해 해외...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는 연내 완공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연간 1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가능하다.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생산한 액화탄산도 이미 10년 치 판매가 완료됐다. 액화탄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추가 증설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GC에너지는 출범...
포집된 탄소는 액화해 별도 탱크에 저장하고 육상에서 스마트팜 및 드라이아이스 제조에 활용된다.
이 같은 연구에 기반해 HMM과 삼성중공업 및 파나시아는 하반기에 컨테이너선에서 실증 연구를 추가 진행하기로 했다. HMM은 OCCS의 운용을, 삼성중공업 및 파나시아는 설비 제공 및 엔지니어링을 담당한다. 이번 실증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탄소 포집...
세계 주요국들이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핵심 기술로 꼽고 산업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해외 탄소 저장소 확보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국내 CCUS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현재 세계 주요국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한 총리는 또 "탄소중립을 향한 길에 불확실성이 있다고 해서 주저할 수는 없다. 오히려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가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기술인 탄소 포집・저장・활용 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탄소를 흡수·제거하는 방법인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부문은 국내 탄소저장소 확대를 반영해 흡수 목표를 -1030만 톤에서 -1120만 톤으로 높였다.
탄녹위와 관계부처는 정부안 발표 이후 지난달 22일 대국민 공청회를 통해 각계 전문가 토론과 온오프라인 국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토론회와 간담회 등 총 15회의 의견수렴의 자리를 마련하고...
포스코그룹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수소환원제철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제철소 설비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배출되는 CO₂ 와 국내 블루수소 생산 시 배출되는 CO₂ 를 포집해 해외로 이송해 저장하는 CCS 사업을 브릿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페트로나스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지난 21년부터 15개월간 포스코...
새로운 공급망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상화된 한일 관계를 활용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CCUS(탄소포집, 활용, 저장, 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기술 협력 △수소 관련 기술 협력을 제시했다.
현재 IPEF 참여국들은 △무역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4분야(pillar)에 대한 협상 목표를 논의 중이다. 이 중 공급망 분야와 관련해...
앞서 양사는 지난해 11월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사업협력을 위해 GS칼텍스, 한국동서발전 등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GS에너지와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에너지 전환시대를 대비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등에 관한 CCUS 기술을 확보하고 사업 가속화를 위해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온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CUS 기술을 활용한 블루수소 기술개발과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사업을 상용화하는 등 수소산업 생태계 실현을 앞당기는 데 한수원과 전방위로 협력을 모색할...
이를 통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고, 해외에서 획득한 탄소배출권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하거나 자사 온실가스 배출량 상쇄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먼저 매립가스 포집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는 폐기물 매립장에서 대기로 방출되던 매립가스를 포집 후 소각∙발전해 메탄(CH4)을 감축하는 사업이다. 1차 개발 대상지역은 볼리비아, 페루 등...
탄소를 흡수·제거하는 방법인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부문은 국내 탄소저장소 확대를 반영해 흡수 목표를 -1030만 톤에서 -1120만 톤으로 높였다.
정부는 또 기업의 탄소 감축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고자 기술 혁신펀드 조성, 관련 보조·융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온실가스를 많이 감축한 기업에 온실가스 배출권을 더 주는 '배출효율기준'(BM) 할당은...
가스전을 활용해 CCS사업의 경제성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인수한 호주 세넥스 에너지(Senex Energy)와도 CCS사업화를 위한 기술평가 및 경제성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나스(Petronas), 페트로스(Petros), 포스코홀딩스 등과 함께 국내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염대수층과 해상 고갈가스전에 저장하는 사업모델을...
법안은 △태양광 및 태양열 △육상풍력과 해상 재생 기술 △배터리·저장기술 △히트 펌프와 지열 에너지 기술 △수전해 장치와 연료전지 △바이오 메탄 △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CCUS) △그리드 기술 등 8개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
EU는 EU 내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탄소 중립 전략 프로젝트’를 지정하고 관련 허가 기한 단축, 원스톱 창구 지정 등 행정 절차를...
‘CF100’은 탄소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를 사용한다는 개념으로 원자력, 수소, CCUS(탄소 포집, 저장 및 활용) 기술을 포함한다. 재생에너지만으로 전력 수요 100%를 대체하는 RE100의 더 현실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CF100을 채택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에너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SK E&S, GS에너지...
탄소포집·저장 및 탄소 감축 기술을 개발하는 ‘카본테크(Carbon Tech)’ △자원순환, 저탄소원료 및 친환경제품 개발에 초점을 둔 ‘에코테크(Eco Tech)’ △식품 생산·소비 및 작물 재배 과정 중 탄소 감축을 추진하는 ‘푸드테크(Food Tech)’ △탄소관측·모니터링 및 기상정보 활용해 사업화하는 ‘지오테크(Geo Tech)’가 있다.
현재, 세계 주요국의 탄소중립...
롯데케미칼의 글로벌 인프라와 CF인더스트리스의 암모니아 플랜트 운영∙유통 네트워크 역량을 활용해 현지 생산시설 건설 및 한국으로의 청정 암모니아 도입을 추진한다. 탄소포집기술(CCS)을 적용해 청정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이를 한국으로 공급해 전력 발전용, 암모니아 사용 선박에 공급하는 벙커링 등으로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해양산업클러스터 부두에서 연료전지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는 기술(CCU)을 실증하는 등 다양한 수소 전주기 기술을 개발해 광양시에서 추진하는 수소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유휴부지를 활용한 육상 및 수상 태양광 설치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장필호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