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폐페트병을 원료로 한 재활용 섬유로 방진복을 개발하는 데 성공해 GRS 인증을 획득했다.
재활용 방진복은 기존 방진복 대비 석유를 최대 80% 절감할 수 있다. 또 연간 60t가량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도 있다.
삼성전자는 방진복 제조업체 케이엠, 플라스틱 재활용업체 알엠, 섬유업체 효성티앤씨, 퓨리텍 등과 협력했다고 설명했다.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절감 솔루션 전문회사인 광문오션케어의 기술력을 결합시켜 EPS를 개발했다.
KLCSM은 관리선 실증테스트를 통해 약 10%의 연료소모량이 절감됐음을 검증하고 시판 준비에 나섰다. KLCSM 관계자는 "선박운항효율을 개선함으로써 비용효과를 높일 수 있고 연료사용량과 함께 탄소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환경경영’ 측면에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에 이바지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등 순환경제를 구축한다. ‘지속가능상품’ 유통을 위해 친환경상품 및 지속가능 인증 상품을 확대하고, 지속가능상품의 연구를 지속해 제품 안전 및 품질도 향상시킨다.
유통 가치사슬 전반의 ESG 경영을 주도해 ‘동반성장’...
나주 사업장은 생산공정에서 사용하는 세척액을 재사용하는 공정을 도입해 연간 폐기물 발생량을 약 63톤가량 절감했으며, 폐기물 모니터링을 통해 2018년부터 재활용률을 90% 이상으로 높여왔다.
국내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약품 제외)의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 평균이 61% 수준임을 고려했을 때 인증을 획득한 익산·나주 사업장의 재활용률은 동종...
태양광을 이용한 전력 생산이 연간 2억 원을 넘어 공장의 소비전력을 대폭 절감한다.
저녹스 친환경 보일러로 공장가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도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 에어컨프레샤 같은 설비는 효율이 높은 에너지 절감형 유틸리티로 전기 사용량을 20% 이상 낮춘다. 또 최신 필터링 설비를 적용해 오염물질을 사전에 완벽하게 분리해 안전한 폐수만...
탄소배출량 감축은 소비 절감과 에너지 전환에 따른 비용 상승을 수반한다. 일정 수준 희생이 불가피한 것이다.
예기치 못한 시점에, 의도치 않은 일로 고통이 닥쳤지만 지금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미래가 달렸다. 메르켈의 17년 전 결정이 러시아에 독일의 목줄을 내줬다는 걸 곱씹어야 한다. 0jung2@
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철강 산업의 친환경 체제 전환을 위해 고로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75% 절감하는 친환경 제강 공법인 전기로 제강을 활용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앞서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Steel for Green(친환경 철강)' 전략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1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정부의...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화하겠다는 ‘넷제로(Net Zero) 2040’을 선언한 바 있다.
SK실트론은 올해 3분기 중 지금까지 탄소 배출량 추가 감축 결과를 바탕으로 카본 트러스트의 탄소 발자국 인증을 한 단계 높여 전 제품 ‘Reducing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물 사용량 절감에 대해서도 전 제품 물 발자국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지하수열 활용, 초소수력 발전에 대해선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정, 탄소배출권 시장 진입 등을 추진한다. 김동구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은 브리핑에서 “지하수열 에너지를 활용하는 경우, 에너지 절감이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할 때보다 20~30% 효율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라며 “그런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해 전기료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탄소배출권은 교토의정서 지정 6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메테인, 아산화질소, 과불화탄소, 수소불화탄소, 육불화항을 줄인 실적을 국제연합기후변화협약(UNFCC)에 등록하면 감축한 양만큼 탄소배출권을 받게 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아파트...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가입요건 대비 20년 빠른 도전적 목표폐열 재활용 등 에너지 절감 활동 속도
LG이노텍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LG이노텍은 5일 글로벌 ‘RE100’(재생에너지 100%) 이니셔티브 가입 신청이 최종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유 부회장은 "탄소배출은 결국 공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탄소 포집에 대한 현재의 투자가 향후 미래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진 SK E&S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SK E&S 미디어룸은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당사가 추진 중인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다양한 활동들을 전하는 대표 소통...
LG전자는 지난달 30일 ESG 위원회를 개최하고 203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정개선ㆍ에너지 절감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단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 감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제품 사용단계에서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소비전력, 단열성능, 열교환기술 등을 개선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 생산 및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외장부품 등에서...
GET 커피를 통해 생기는 커피 찌꺼기는 연간 약 1700톤 규모로, 수거된 모든 커피 찌꺼기가 재활용된다고 가정할 시 총 574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의 즉석원두커피는 1000원대 가격 경쟁력과 전문점 못지 않은 고품질로 전 연령층에 사랑받는 인기 상품으로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글레나 나피에르(Glenda Napier) 덴마크 에너지 클러스터 대표는 30일 “녹색개발사업으로 탄소 절감을 위한 2030•2050의 목표를 맞춰가고 있다”고 밝혔다.
나피에르 대표는 이날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2(CESS 2022)에 참석해 “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은 가치지향적 플랫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덴마크 에너지 클러스터에서는 혁신과 협력을 지향하는...
이상 절감하고 에너지 자립형 건물을 보급하는 등 서울 여건에 맞는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ㆍ보급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정무부시장은 이날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2(CESS 2022)에 참석해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드는데 서울시가 동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행사는 탄소 중립의 중요한 화두가 된 이 시대의...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2025년 본격적인 민간부문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에 앞서, 공공 중소규모 건축물과 공동주택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ZEB 인증 의무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 건물부문 탄소중립 기여 및 국민의 에너지비용 부담 절감을 위해 건축물에너지 관련 제도 정비를 통한 제로에너지건축 확산에 더욱 힘쓸 것...
이종석 삼표시멘트 대표는 “최고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온실가스 저감, 제조원가 절감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오준석 현대로템 에코플랜트사업본부장 상무는 “염소 더스트 자원화 기술 적용으로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및 탄소저감 등 ESG 경영 강화의 기반 확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규제와 제품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비즈니스의 전체 과정에서 공급망 관리가 강화되고 탄소 국경 조정 제도 도입 등이 본격화됨에 따라, ESG 위험과 기회에 효과적인 대응을 못 할 경우 자칫 중요한 사업 기회 상실이나 손실 확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당 회사는 ‘저탄소 제품 제공 솔루션’을 새로운 사업기회로 정의하고, 이에...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은 탄소중립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시작점으로 여겨진다. 보령은 지난해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취득하고, 가스 및 전기 사용량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공조기 BMS에너지 절감모드 개발, 대기방지시설 투자 등 환경을 오염을 줄여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배민제 보령 경영지원본부장은 “온실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