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위생증명서가 도입되면 종이 증명서의 위·변조를 사전에 차단해 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이 되고, 수입 검사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영업자의 우편 비용과 종이 사용 절감 등으로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 처장은 현지 초콜릿 제조공장(길리안 초콜릿)과 유가공품 수출작업장(아그랄 버터) 등 벨기에에서 한국으로 수입되는...
SK렌터카 전기 차량 도입을 통한 화석연료 절감사업 등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4건이 승인됐다. 향후 10년간 온실가스 39만3000톤 감축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배출량인증위원회(환경부)의 심의·의결을 거쳐 건물·수송 분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4건을 승인·통보했다고 밝혔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주로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업체가...
운송 차량에도 더 많은 박스를 실을 수 있어 1회당 배송 가능한 물량도 늘어나면서 탄소배출량도 감소한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접착식 라벨 대신 박스에 직접 바코드를 표기하는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통해 코팅라벨 사용량도 4년간 6400만 장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혁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패키징 뿐 아니라 물류 프로세스...
8가지 친환경 경영활동은 △환경경영 의지(방침, 목표) 표명 △환경 관련 인증 등의 획득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탄소중립 주장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원·부자재 및 용수 사용 절감 △폐기물 발생 저감 △협력업체 환경경영 지원 등이다.
환경부와 기술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 검토해 10월 중 '친환경 경영활동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을...
올해 IFA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에너지절약 기술 관련 제품들이 각 기업의 전시관 중앙에 자리했다. 탄소중립,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 축소, 리파워(REPower)EU 등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종 정책을 펼치는 유럽인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대 규모 전시장을 마련해 '의미 있는 연결'을 주제로 관련...
션 월 부사장은 “2030년까지 DHL이 사용하는 항공연료의 30%를 지속가능 항공연료(SAF)로 전환할 계획이며 노후화된 항공기를 신형으로 지속 교체해 에너지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탄소 절감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수출입 물량이 줄어들었다는 우려도 나오지만, DHL 익스프레스 측은 충분히 시장 경제성을 따진 확장이라고...
화순 금성산 풍력은 약 2만5000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풍력 발전단지로 30년간 약 315만GWh(기가와트시)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공급, 연간 약 4만6000톤의 이산화탄소 절감이 예측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화순 금성산 풍력은 태백(18MW), 창죽(16MW), 평창(30MW), 정암(32.2MW), 귀네미(19.8MW)에 이어 한국남부발전 2030년...
정부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9352억 원을 들여 업종별 탄소감축 효과가 높은 직접(공정) 배출 감축 기술을 개발하는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철강은 고로에 함수소가스 주입, 전로에 철스크랩 사용 증대, 전기로 에너지 절감 및 수소환원제철 등에 2097억 원이 투입한다.
석유화학의 경우 나프타 열분해 공정을 화석연료 기반에서...
SAF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배출 절감이 가능하다.
정부는 5일 오후 5시 45분 인천에서 LA로 가는 대한항공 KE207편(B777 화물기)에 SAF 2%를 혼합한 항공유로 총 6차례(월 2회, 3개월) 시범 운항하고 이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는 내년 상반기까지 SAF의 품질기준 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 운항은 올해 6월 28일 개최된...
ETM은 스마트싱스 에너지가 에너지 사용량을 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직관적으로 보여줘 탄소 절감에 동참하도록 하는 '탄소 집약도' 정보를 제공하고 외출 시 가전제품들이 저절로 꺼지거나 에어컨 가동 시 햇빛으로 인해 방안이 더워지지 않도록 블라인드가 내려오는 등 상황에 맞게 기기들이 제어되는 '자동화·루틴' 기능 등을 높게 평가했다.
박찬우...
이번 전시회에 최초 공개되는 그린십 LNG운반선에는 로터세일, 탄소포집창과 같은 차세대 친환경 기술도 적용돼 있다. 로터세일은 풍력을 통해 선박 연료를 절감하는 장치다.
삼성중공업은 자사가 보유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모델, LNG 및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등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7일은 회사의 20여 개 주요 고객사들을 초청해 미래...
참석 인재들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친환경ㆍ바이오 소재 △혁신 신약 개발 △탄소 절감 기술 등 LG화학의 신성장동력을 가속할 혁신 기술 전공자들로 이뤄졌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의 R&D 현황과 변화 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재들과 대화를 나누며 궁금증을 해결했다. 각 사업본부 연구개발 부분 핵심 경영진들도 △지속 가능한 소재와 솔루션 △전지...
이번 전시회에 최초로 모습을 드러낼 그린십 LNG 운반선에는 로터세일, 탄소포집창과 같은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특히 로터세일은 풍력을 이용해 선박 연료를 절감하는 장치로 한화오션은 지난해 거제사업장에 세계 최초로 로터세일 실험센터를 개소했다.
한화오션은 이미 세계적인 선급들로부터 암모니아 추진 컨테이너선과 초대형 유조선...
에이미 프로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3분의 2가 스마트 가전제품이 앱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모니터링하고 절감하는 데 도움을 주기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며 "에너지원의 탄소 집약도를 모니터링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일상생활에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현재뿐 아니라...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월별 사용량을 예측하고 사전에 설정해 둔 목표 사용량에 도달하기 전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하는 '인공지능(AI) 절약 모드'에 이어 사용자들이 일상 생활에서도 탄소 배출량을 이해하고 탄소 절감에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집약도' 정보를 제공한다.
냉장고, 세탁기 등 비스포크 가전 9종과 TV에서 사용 가능한 AI 절약 모드는 연내 전세계...
특히 스마트싱스 기반으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 새로 도입된 '탄소 집약도 인사이트'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거주하는 국가별, 시간별 에너지 발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탄소 집약도'를 확인해 탄소 배출이 가장 적은 시간을 선택해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올해 전력회사...
현대차는 이번 도료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도장 공정에서 탄소 배출과 가스 사용량을 각각 40%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당 기술을 국내외 모든 현대차 공장에 적용하면 한 해 동안 자동차 제조 공정 중 배출되는 탄소 1만6000여 톤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소나무 2백만 그루, 면적 기준 1600만㎡ 산림에 해당하는 탄소량이다.
저온 경화 기술은 탄소...
삼다수는 무라벨 외에도 다양한 패키지 개발로 플라스틱 절감에 노력해왔다. 2003년부터 용기 경량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330‧500㎖ 제품의 용기를 경량화해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또한 소재 혁신을 통한 친환경 제품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생수업계 최초로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인 ‘스카이펫(SKYPET)...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
선박 안전ㆍ법규를 관장하는 국제해사기구(IMO)가 탈(脫) 탄소 정책을 확정하면서 조선 시장이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조선 업계도 세계 흐름에 맞춰 메탄올, 암모니아, 액화석유가스(LPG) 추진 선박 개발로 초격차 확보를 위한 돛을 펼쳤다.
2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IMO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원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세용 GH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당장 함께 해결 해야할 중차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GH는 광명학온지구 탄소중립도시 모범 모델을 기반으로 친환경 도시개발을 3기 신도시 전체로 확대 추진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