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탄소발자국 공인검증기관으로서, 검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KT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제품 탄소발자국 공인검증기관으로 인정받아 기업의 환경정보 타당성 평가·검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품 탄소발자국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료 채취부터 유통, 생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저 LG디스플레이는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 이하 TUV)'로부터 '제품 탄소발자국 저감(PCF)' 인증을 받았다. TUV는 탄소 배출 측정의 국제표준(ISO 14067)에 따라 패널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의 탄소 배출량을 검증했는데 기존 대비 최대 29% 줄였다고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가 TUV의 PCF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LG디스플레이...
레고는 대신 레고 블록으로 쓰이는 플라스틱(유성 ABS)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ABS를 1kg 만드는데 약 2kg의 석유가 필요 하는데, 이 과정에서 필요한 석유 사용을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그는 "하루아침에 0%인 지속가능성을 100%로 올릴 수는 없지만, 바이오 소재나 재활용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공단 관계자는 "국립공원은 대표적인 탄소저장고이자 미래에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가치가 높다"라며 "올해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저탄소·친환경 탐방과 'Reduce(감량), Reuse(재사용), Recycling(재활용)' 등 3R 실천을 주제로 탄소발자국과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4일부터 기후변화로...
에이미 프로는 "탄소 발자국을 이해함으로써 에너지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시간을 피하기 위해 가전제품을 작동하는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장 작은 것이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에 우리는 가전제품과 가정을 더 열성적으로 만들 수 있는 다른 방법을 계속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가전들은...
성장(Progress)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탄소 중립을 위한 비즈니스 활동뿐만 아니라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투자 또한 적극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국내 최초로 'DJSI 월드지수' 14년 연속 편입, 업계 최초 카본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 FTSE4Good 13년 연속 편입 등 ESG 리딩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너무 오랜 기간 집을 난방해왔기 때문에, 그 관행과 탄소 발자국을 당연하게 받아들였을 뿐이다.
난방의 악영향은 수치로도 극명하게 드러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난방은 냉방보다 4배 더 많은 탄소를 배출했다. 전기 히터만으로도 지구상의 모든 에어컨보다 3분의 2가량 더 많은 탄소를 배출했다. 대부분 가정이 가스·연료유·석탄 등...
이렇게 모인 플라스틱은 2년간 약 9900만 개로, 이산화탄소 약 6000톤을 줄인 효과를 가져왔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QR코드 도입 무라벨 제품으로 제주삼다수가 그리는 완전한 친환경 제품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며 “미래 세대에 우수한 수자원을 물려주려는 지속 가능한 활동에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이전에 받은 환경성적표지 탄소발자국이 ‘최대허용탄소배출량’ 이하인 경우 또는 직전 환경성적표지의 탄소발자국 대비 ‘탄소배출량감축량’이 3.3% 이상인 경우 인증 획득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당사 제품의 저탄소제품 인증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저탄소제품 인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 개편안은 전기차 생산 과정의 탄소 배출량(탄소발자국)을 보조금 지급 기준에 반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산업부는 상기 개편안 초안 공개 직후 업계와 함께 동 개편안의 △WTO 협정 및 한-EU FTA 등 통상 규범 합치 여부 △탄소배출계수 기준, 산정방식 및 근거 △기업에 대한 부담 정도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산업부와 업계는 상기 내용을 담은...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따른 탄소 발생 저감 모델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직원 행동 변화 유도와 홍보 캠페인에 상호 협력한다는 의의가 있다. 홈플러스는 녹소연이 제공하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 방안을 직원에게 적극 홍보하며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개편안은 탄소발자국 점수와 재활용 점수를 합산한 환경 점수가 최소 60점 이상인 차량을 보조금 지급 대상으로 정했다. 탄소발자국이란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지표를 말한다.
전기차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이 높은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탄소발자국 점수는 철강, 알루미늄...
지난달 유럽연합(EU) 의회를 통과한 배터리법에는 탄소발자국 신고를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EU 배터리법 세부 이행방안은 2024~2028년 단계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표준을 만들어 가는 데 배터리 업계와 함께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국가전략산업인 이차전지가 세계 시장의...
LG화학은 전날인 24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TUV 라인란드와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은 국제 표준(ISO 14067:2018)에 따른 것으로 TUV 라인란드의 인증을 받은 국내 첫 사례다.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에는 자료 수집 및 계산 방법, 영향...
전자부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공급망 관리를 글로벌 기준으로 강화해 고객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기는 국내 최초로 'DJSI 월드지수' 14년 연속 편입, 업계 최초 카본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 국내 모든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등 ESG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협회는 CRMA의 △벤치마크 목표(전략 원자재 역내 조달 비중 목표) △회원국별 모니터링 및 감사자료 제출 △영구자석 라벨링 규정 △전략프로젝트 범위 △환경 발자국 세부 가이드 제시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우려를 표했다.
특히 회원국 기업 모니터링 관련해서는 “초안에 따르면 최종재 생산 기업들은 EU 집행위의 모니터링에 대비하기 위해...
양사는 탄소발자국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표준화 플랫폼을 공동 구축한다. 향후 구축하는 플랫폼을 통해서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을 식별하고 탄소발자국 감축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로부터...
배터리 전 주기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는 탄소 발자국 제도, 리튬·니켈 등 광물을 재사용하는 재생 원료 사용 제도, 배터리 생산·사용 등 정보를 전자 형태로 기록하는 배터리 여권제도 등이 포함됐다.
배터리법 발효까지 남은 절차는 EU 이사회 승인과 관보 게재다. 적용 시점은 2031년이 유력하다.
유럽에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계 최초 TUV 라인란드가 수여하는 탄소발자국 인증 사이니지 신제품 등을 대거 공개하며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도 일관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은 현장을 방문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 제고는 현재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업계...
탄소발자국 원료 채취에서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제품 생산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품에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유럽의회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7년까지 리튬의 50%, 코발트·구리·납·니켈은 각각 90%씩 의무적으로 수거하도록 규정했다. 2031년에는 리튬은 80%, 코발트·구리·납·니켈은 95%로 수거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