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미래산업포럼’은 글로벌 산업 이슈인 ‘디지털 전환’과 ‘탄소 중립’에 대한 우리 기업의 당면과제를 점검하고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맞도록 ‘규제개선’을 통해 국내 산업의 미래경쟁력 확보 방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의 주재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창한 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업종의 감축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포럼 참석자들은 WTO 등 국제통상법에 저촉될 우려로 미국과 EU가 탄소국경세를 도입하지 못할 경우, 해당 금액만큼 수출국에서 수출 기업을 보조해 준다고 보고 상계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리 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제조업 전반의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산업단지를...
20일 LG화학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이달 25~29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어젠다 주간’에서 ‘기후 변화 대응 방안(Mobilizing Action on Climate Change)’ 세션에 초청받았다.
신 부회장은 27일 열리는 세션에서 LG화학의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위한 △CCUS(탄소포집저장활용) 기술 등을 활용한 직접감축(Reduce)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한...
지난해 3월부터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는 환경부와 함께 ‘자원순환 정책포럼’을 운영한 바 있다. 우리 학회의 많은 전문가와 정부, 지자체, 업계, 시민사회 등이 머리를 맞대고 폐기물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정책 개선 방안을 만들었다.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진 것이 바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다. 유통 과정의 포장재 감축, 재활용 촉진을 위한...
아울러 사업자 입장에서도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준수에 소요된 비용을 합리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따라서 전력사업자들이 저탄소 성장을 위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 또한 사회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전기요금 개편과 함께 한전에 대한 경영혁신도...
저탄소 발전전략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확정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화학사고 유·누출 대응 전문훈련장 건립
△환경부, 인도네시아 까리안 광역 상수도 사업 수주
16일(수)
△환경부 장관 08:30 코로나19 중대본 영상회의(세종)
△환경부 차관 10:30ASF중수본회의 (세종)
△제12차 아시아물위원회(AWC) 이사회 참가(석간)
△'금강 세종시 구간...
(세종)
△2050 탄소중립 실현 추진전략 합동 브리핑
△국민들 마음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수소차
8일(화)
△환경부 장관 09:00 국무회의(서울) 10:00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한·중 정책 교류의 장 마련(석간)
△제21차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위원회 개최
△203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2017년 대비 37.5% 감축...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26일 경기 성남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업 및 에너지 분야 전환 과제'를 주제로 제6회 산업 발전포럼 및 제11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한국, 세계 탄소 배출량 1.8%만 차지…美ㆍ中보다 앞선 감축 적절한가"
정만기 KIAF 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 감축은 불가피하지만...
오스테드는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약 40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비롯해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스테드는 발전단지를 건설하면서 국내 기업들과 상생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오스테드는 이날 LS전선과 5년간 초고압 헤저 케이블 우선 공급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마티아스 바우센바인 오스테드...
그러면서 최 회장은 “삼림 보호, 이산화탄소 감축,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과 같은 인류의 편의를 돕는 방식으로 사회가 원하는 가치를 함께 만들어야 기업이 살 수 있는 시대가 됐다”라면서 기업인의 근본적 인식 전환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K㈜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환경을 고려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국제 포럼 개최
△2020'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농식품부 R&D성과 4건 선정
4일(수)
△농식품부 장관 10:00 예결위 예산안 정책질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14:00 파프리카 중국 수출 현장 방문(김제), 17:00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사업 기념식(논산)
△본격 중국 파프리카 수출 기념 행사 개최
5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예결위 예산안...
그러면서 최 회장은 “삼림 보호, 이산화탄소 감축,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과 같은 인류의 편의를 돕는 방식으로 사회가 원하는 가치를 함께 만들어야 기업이 살 수 있는 시대가 됐다”라면서 기업인의 근본적 인식 전환을 촉구했다.
기업이 성장 일변도에서 벗어나 ‘착한 기업’이 돼야 기업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는 화두를 던진 것이다.
더 나아가 최 회장은...
응답 기업의 71.2%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50% 미만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 셈이다.
올해 2월 발표된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포럼' 권고안에선 2050년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최대 75%에서 최저 40% 감축하는 5개 시나리오를 제시한 상태다.
감축 목표가 과도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선 응답 기업의 69.7%가 ‘제조업 중심의...
전 세계 자본이 탄소배출 문제와 비경제성을 이유로 빠르게 석탄발전 산업에서 빠져나오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시장 흐름을 쫓아오지 못하고 역행 중이다. 특히, 국내 공적금융기관인 경우, 최근 3년 간 석탄 투자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선 정부를 향해 사회책임투자를 말로만 강조할 게 아니라 유관기관과 행동으로 보여주라고...
◇‘탄소감축·경제성장’ 유럽, ‘반면교사’ 삼아야 유럽의 경우 오래전부터 탄소배출을 줄이고 경제가 성장하는 디커플링 단계에 돌입했다. EU는 그린딜을 발표하며 탄소배출을 2050년까지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명확히 했다. 뉴욕시나 로스앤젤레스 등 해외의 지자체들도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2050년 탄소 순배출 제로 목표를 명확히 했다.
이처럼...
‘기후행동포럼’을 구성해 운영했다”며 “건물, 교통, 폐기물, 에너지 4개 부문 11개 전략을 담은 정책제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한발 더 나아가 지난 7월 ‘그린뉴딜 추진을 통한 2050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발표했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80% 이상 줄이고 나머지 부분은 상쇄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위해...
이는 5대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전략으로, 서울시는 도시의 그린뉴딜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선도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다. 또, 지난해 말부터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단체 25인이 참가한 기후행동포럼을 운영했다. 서울시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에너지 이용 합리회법△자동차 관리법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조치로 올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기후변화 속도는 이를 앞지른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4월과 5월에도 온난화는 계속됐고 6월엔 426개월 연속 지구기온이 20세기 평균보다 높았다.
기후변화 위험은 인류의 턱밑까지 차오른 상태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북미와 유럽에서 호박벌의 개체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