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후보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50% 감축(2010년 대비)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은 50% 늘려야 한다"면서 "기후위기를 위기로 인식한 첫 기후대통령, 미래대통령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대도시와 소도시, 도시와 농산어촌, 대한민국 어디에 살더라도 삶의 질에 차이가 없는 나라가 바로 선진국"이라며 지역 간 격차를 지적하며 전...
아울러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선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탄소배출량을 50%로 감축하고 재생에너지 비율도 50%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5000만의 소리, 지휘자를 찾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참석했다. 내년 3월...
삼일PwC는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공동 분석한 보고서에서 “IMF가 제안한 탄소가격 정책이 탄소배출량 12% 감소 효과와 함께 벌어들이는 탄소 수익으로 감축에 따른 비용 보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5일 밝혔다.
IMF는 지난 6월 국가별 경제개발단계에 따라 다른 탄소가격을 설정하는 국제탄소 가격하한제(ICPF)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IMF는...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제7차 미래산업포럼‘을 열고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 산업의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첫 발제에 나선 서석배 딜로이트컨설팅 상무는 최근 국내 철강산업의 디지털전환 전략에 대해서 발표했다.
서 상무는 철강산업의 디지털 추진 실태에 대해 "고열과 연속공정이라는 철강생산...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SK는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감축 목표량(210억 톤)의 1%에 해당하는 2억 톤의 탄소를 감축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는 등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특히, 2030년까지 미국에 투자할 520억 달러 중 절반가량을 전기차 배터리와 수소, 에너지 솔루션 등 친환경 분야에 집중해 미국 내 탄소 감축에도 기여하겠다"고...
특히, 핵심전략기술 관련 산업부 행정규칙을 개정해 그린수소와 블루수소를 세액공제 대상으로 포함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탄소 감축에 기여한 부생수소 생산기업에 탄소배출권을 추가 할당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그린 수소 기술 개발과 실증, 상용화를 위한 종합 지원책도 마련돼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상향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발표하고, 글로벌 메탄서약 가입을 선언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보건 등 개도국 재원 기술 통합 지원 등 한국의 선진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한다.
이번 G20과 COP26의 최대 관심사는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여부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서...
(석간)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 확정
△국민 3명 중 1명은 수돗물 마신다…2021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공개
△제3차 계절관리제 대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범운영 실시
28일(목)
△환경부 장관 10:00 바이오가스화시설 현장방문(서산)
△환경부 차관 14:30 새만금 생태용지 준공식(부안)
△2021...
수소환원제철은 석탄 대신 그린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철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날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속도가 늦다고 지적했다.
김 시장은 “10월 초 진행했던 수소환원제철 포럼에서 스웨덴이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지난 9월 국회는 국가별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정하면서 2018년 대비 35% 이상 줄이도록 하는 ‘탄소중립기본법’을 통과시켰다. 조선산업의 2018년 건조량 772만 CGT는 역대 최저 수준이지만, 향후 건조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고려해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선산업의 특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전체 산업에서 조선산업이 배출하는 탄소 비중은...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수소환원제철(HyIS) 2021 포럼' 영상 축사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경제 및 수소경제로의 산업구조 대전환을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경제와 수소경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석탄화력발전소를 조기 폐지하고...
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참석한 에너지 및 기후에 관한 주요 경제국 포럼(MEF)에서 “한국의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RE100에 동참하고,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며 ESG 경영과 ‘탄소중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한 바가 있다.
하지만 한국 재계 1위인 삼성전자는 여전히 RE100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다. 삼성이 ESG...
바이든 대통령 주재로 비공개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금세기 말 전 세계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및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 등 구체적인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환경포럼 개최
△물환경 기초시설의 탄소중립 달성 방안 논의
△장기간 완전 개방한 금강의 생태계 건강성 개선
16일(목)
△환경부 장관 14:00 대정부질문(국회)
△우리나라 서해안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고향(석간)
△근거 없이 ‘친환경’ 광고 안돼요
△수질 독소 분석 등 국내 환경 시험·분석 방법 2종, 국제표준으로 발간
△지리산에서...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30일 ‘2030 NDC 변경의 산업계 영향 평가 및 제언’을 주제로 제13회 산업발전포럼을 온라인 개최했다. 2030년에 2018년 대비 탄소를 35% 이상 감축하는 내용의 ‘기후위기 대응기본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NDC 상향이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에 관한 발표와 업종별 단체의 건의가...
양 정상은 대한민국과 콜롬비아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각각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의 야심찬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수립하는 노력을 평가하였다. 또한 올해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제26차 회의(COP26)’의 틀 안에서 과학의 요구에 부응하는 야심찬 결과를 달성하는 것에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양 정상은...
무역·투자포럼 참석 및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장관 면담
△본부장, 콜롬비아 통상장관 회담 개최
△집적화단지 제도 본격 가동
△제5차 한·중 자유무역협정 무역기술장벽위원회 개최
△산업부, 산업부문 탄소중립 R&D 기획 총괄위 개최
26일(목)
△산업부 장관 10:55 KETI 30주년 기념식(KETI, 분당), 14:00 제4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프론트원, 공덕)...
30일 ‘2050 탄소중립 정책포럼’ 개최 윤순진 탄소중립위원장 “탄소배출량 감축, 가능한가 아닌, 어떻게 가능하게 할 지 논의할 단계” 이창훈 그린뉴딜연구단장 “에너지전환 미비 시 공장 해외 유출 가능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법적인 안정성과 배출 목표 자체에 대한 법제화가 필요하다.”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30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