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몬도 장관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및 반도체법 등을 거론하며 "정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인프라에 투자하고, 인재 양성을 하고, 연구개발(R&D) 등을 해나갈 것인데 민간 여러분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럼을 주최한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한미 동맹이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관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시 주제의 효과적 전달, 사회에 주는 영향력, 그리고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 E&S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수상은 대중들에게 친환경 수소 생태계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당사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SK E&S의 진정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도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은 전 산업에서 국내 온실가스 배출 2위 업종으로 공격적인 탄소 감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현재 공정설계 기술이 부족해 민간의 노력만으로는 친환경 전환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단장은 “‘화학산업 친환경 전환 촉진법’제정을 촉진하여 친환경 전환을...
정 부회장은 “이에 대응해, 미국과 EU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EU의 핵심원자재법(CRMA), 탄소중립산업법, 배터리법 등 자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을 위한 법제화가 속속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적극적 현지 투자로 미국·EU가 구축하는 공급망에 참여하고,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배터리 핵심 광물과 희토류의 중국 과다 의존도를 탈피하면서도...
박 팀장은 “몽골은 디지털통신부를 만들고 ICT 산업 활성화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22.7% 감축을 계획한 만큼 디지털, 탄소중립, 기후변화 분야에서 함께 할 여지가 많을 것”이라며 “풍부한 몽골 자원을 통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몽골의 스마트팜 확산 등 경제 안보적 측면 협력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포럼 후에는 양국 기업 간 네트워킹...
탄소 감축이 시급해 신규 원전을 여유 있게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이런 임시미봉책에만 기댈 수는 없다. 지금부터 해야 할 일도 많다. 각국 정부는 우선 원전산업과 관련된 규제를 쇄신해야 한다. 현재 규제는 원전 산업 초창기인 수십 년 전에 확립된 것이고 그 후 별다른 변화도 없었다.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를 개선해 지나치게 긴 승인...
카본코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최적의 탄소 감축 솔루션을 제안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CCUS 사업과 함께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사업도 추진하며 친환경 사업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김대호 DL이앤씨 품질환경 담당은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탄소포집 및 저장, 활용 사업과 소형모듈원전 사업 상용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9~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ECD 탄소감축포럼' 제1차 회의에 참석해 탄소중립 전환 관련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감축포럼에서는 △다양한 기후대응 정책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분석 △통계 체계 구축 △개별 국가의 기후정책 수립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모범정책 확산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투명한 탄소 감축 계획에 대한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기후위기 해법이라고 주장했지만, 보조금으로 자국 산업만 키우려는 불공정 조치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IRA는 미국 보호주의 경제 정책이라는 비판 속에 행사 기간 논란거리가 됐다.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17일 포럼 세션에서 미국의 IRA 입법에 대해...
수소는 철강, 화학, 해운 등 감축이 어려운 분야에서 탄소배출 저감의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탄소중립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중동, 유럽 등 그린 수소 생산에 강점을 가진 국가들과 한국, 일본과 같이 수소 활용에 앞서가는 국가 간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청정 수소 인증 제도의 설계, 수소의 생산, 활용, 유통에 관한 표준과...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원전 확대로 탄소중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수소는 철강, 화학 등 감축이 어려운 분야에서 탄소배출 저감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수소 활용에 앞서가는 국가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장벽을 쌓는 보호주의 강화'에 대해 "올바른 해답이 될 수...
감축법(IRA)과 중국의 기업규제 여파로 유럽이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포럼에서 “EU는 유럽과 다른 지역의 에너지 기업들에 생산의 전부나 일부를 이전할 것을 공개적으로 부추기는 미·중 모두에 대한 희생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EU는 미국의 대규모 보조금 패키지와 경쟁하기 위해 2030년 청정기술 청사진을 제시하는 탄소중립산업법...
이번 다보스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등 탄소 감축에 대한 논의들도 이뤄지는 만큼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효성그룹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조 부회장은 2006년부터 꾸준히 다보스포럼에 참석해오며 다보스포럼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에는 주요 20개국(G20)의 ‘영 글로벌 리더’ 조직인 ‘YGL G20 이니셔티브’에 유일한...
이러한 맥락에서 양 정상은 양국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양 정상은 기후 관련 상호이익이 되는 분야에서 행동 중심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한-UAE 기후 행동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다. 6. 우주 o 양 정상은 평화적이고 지속적인 우주 이용을 위해 양국간 협력이...
다보스 포럼(스위스, 취리히·다보스)
△기재부 1차관 11:00 '탄소중립 추진 유공' 포상 전수식(비공개)
△기재부 2차관 10:30 지역경제 발전 관련 현장방문(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 16:00 지역경제 발전 관련 강연(강원대학교)
△2022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
△탄소중립 추진 유공 포상 전수식 개최(석간)
△통계청, 한국신용데이터와 데이터 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ESG 전도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올해 초 신년사에서 ‘2030년까지 탄소 2억 톤(t) 감축’을 약속했다.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을 통해 미래 저탄소 친환경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였다. 지난 8월 이천포럼 2022에서도 최 회장은 ESG 경영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ESG 경영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이를 직접 실천할...
한편 최 회장은 내년에도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SK는 CES 2023에서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 8개사와 전시관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선보인다. 최 회장은 그룹 계열사 부회장단과 함께 참석한다. 또, 1월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탄소감축 기술 등을 꾀할 전망이다.
그린에너지사업 미래 협력 발표자로 나선 정인섭 한화에너지 사장은 “최근 베트남은 제8차 전력 개발 계획을 수립 중으로 제조업 위주로 성장 중인 베트남은 탄소 감축 방안 달성에 대해 고민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베트남은 단순히 에너지 전환을 넘어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저가 에너지, 경기 부양을 도모하고 있는 만큼 변동성이 적고 발전량을 조절할 수...
육성정책 포럼(의원회관)
△룩셈부르크 경제부장관 면담
△국내 최초 전기추진 스마트 선박 명명식 개최
△제1회 C-Tech 포럼 개최
△RCEP 활용 및 통상애로 해소 전방위 지원
△미 IRA 대응 민관 합동 간담회
△10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혁신조달 연계형 R&D 사업 수요 접수 개시
△휴대용 예초기의 날, 어린이 자전거 등 제품 리콜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