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일하게 대규모 습식제련 공장을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 내 코발트·니켈·망간·구리·탄산리튬 등을 회수하고 있다.
강동수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은 “폐배터리 금속 재활용은 SK이노베이션의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 및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있어 핵심이 되는 신규 사업”이라며 “성일하이텍과...
다이나믹디자인 지분 19.58%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이브이첨단소재가 양극재 핵심 소재인 리튬 원자재 탄산리튬을 추가 공급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메리츠금융지주도 32.09%(9000원) 상승한 3만7050원을 기록했다.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이브이첨단소재는 배터리 성능을 결정하는 양극재의 핵심 소재인 배터리 그레이드용 리튬 원자재 탄산리튬 25톤(t)을 하이드로리튬에 추가로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드로리튬은 전날 추가 대금 약 26억 원을 지급 완료했고, 이날 탄산리튬을 인도 받을 예정이다.
지난 7월 리튬플러스에 탄산리튬 50톤을 공급하기로 한 바 있으나, 조건 변경과 추가 변경 합의에...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18일 탄산리튬 가격은 ㎏당 576.5 위안(약 10만9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평균 대비 0.21% 소폭 하락한 값이지만, 지난달 평균 대비 8.82%, 2021년 평균 대비 407.13% 오른 수치다.
리튬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하이드로리튬이 리튬 가격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 11월 17일 기준 576.5위안으로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은 8월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발효로 전기차 제조에서 배터리 부품 및 광물을 중국 등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만들시 구매보조금 혜택을 제외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미국 내에서의 리튬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염수에서 리튬을 농축하기 위해서는 염수를 1년 넘는 시간 동안 태양광으로 자연증발 시킨 뒤 가공해 탄산리튬을 생산하고, 추가 공정을 통해 수산화리튬으로 변환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형 증발 연못 건설 비용이 비싸고, 총 수산화리튬 생산까지 18개월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리튬코리아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과 손잡고 10일 이내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선제 대응을 위해 미국 내에서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탄산리튬을 확보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여의도 파크원에서 미국 광물업체 컴파스미네랄과 탄산리튬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월 리튬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주 연구원은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 가격 상승이 반영돼 판가는 소폭 상승할 전망이지만 CAM5N(3만 톤), CAM7(5만4000톤) 초기 가동 비용과 연말 일회성 비용 등을 고려하면 영업이익률은 5.5%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신규 공장 가동을 반영한 2023년 실적은 매출액 11조 원, 영업이익 8515억 원으로 컨센서스(추정치) 대비 각각 40%, 32...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이 공법은 폐파우더를 열처리하고, 증류수를 활용해 리튬을 선택적으로 분리한 뒤 전기흡착식 결정화 기술을 통해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이다. 기존 추출 방식에 비해 공정이 단순해 경제성이 높고,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이다.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은 “최근 전기차 시장과 함께 배터리...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아르헨티나 내 탄산리튬 생산공장과 관련해 약 1조5771억 원 규모 2단계 투자를 승인하고 6월 착공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에서 음·양극재를 만드는 포스코케미칼 역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음·양극재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부품이다. 포스코그룹의 양산이 시작되면 리튬 등 원자재 생산부터 음·양극재 등 부품...
2단계 사업의 총투자비는 약 10억9000만 달러(한화 약 1조5000억 원) 수준이며 올해 말 아르헨티나 4000미터 고지대에 있는 염호에 탄산리튬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또 탄산리튬을 최종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수산화리튬으로 가공하는 공정은 내년 상반기에 국내 착공해 2025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2단계 사업으로 생산되는 수산화리튬 2만5000 톤은...
이브이첨단소재는 배터리 성능을 결정하는 양극재의 핵심 소재인 배터리 그레이드용 리튬 원자재 탄산리튬 25톤을 하이드로리튬과에 공급 완료했다. 또 11월 중 추가로 리튬플러스에 25톤을 공급하기로 했다.
27일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 7월 리튬플러스에 탄산리튬 50톤을 공급하기로 한 바 있으나, 9월 대금지불 조건 변경 및 추가 변경...
하이드로리튬(옛 코리아에스이)은 본격적인 리튬 사업을 위한 탄산리튬 25톤(t)을 구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구매 물량은 관계사 리튬플러스가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기 위한 원재료로 사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제조를 위한 25톤 규모의 탄산리튬 구매 및 대금 지급을 마쳤다"며 "구매한 원재료는 충남 금산군의...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산 탄산리튬 가격은 t당 52만5500위안(약 1억300만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만 해도 t당 4만8500위안이었는데, 2년도 안 돼 10배 이상 폭등한 것이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리튬 원재료에 대한 국내 배터리사들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배터리 소재 벤더 사업을 전개해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고, 재무...
이 밖에도 캐나다 시그마리튬리튬정광 69만 톤, 미국 리튬 생산업체 컴파스 미네랄이 2025년부터 7년간 생산하는 탄산·수산화리튬 40%, 유럽 리튬 생산업체 독일 벌칸에너지 수산화리튬 4만5000 톤, 호주 라이온타운 수산화리튬 원재료 리튬정광 70만 톤 등을 확보했다.
SK온도 지난 11일 호주 레이크 리소스에 지분투자를 결정했다. 지분 10%를 인수하고, 친환경...
이 밖에도 △캐나다 시그마리튬리튬정광 69만 톤 △미국 리튬 생산업체 컴파스 미네랄이 2025년부터 7년간 생산하는 탄산ž수산화리튬의 40% △유럽 리튬 생산업체 독일 벌칸에너지 수산화리튬 4만5000톤 △호주 라이온타운 수산화리튬 원재료 리튬정광 70만 톤 등을 확보한 바 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CEO 부회장은 “이번 협력은 핵심 전략 시장인 미국에서...
이번 투자는 수산화리튬 연산 2만5000톤(t) 규모로 올해 말 아르헨티나 4000m 고지대에 있는 염호에 탄산리튬 생산공장을 착공한다. 탄산리튬을 최종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수산화리튬으로 가공하는 공정은 내년 상반기에 국내 착공해 2025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2단계 사업으로 생산되는 수산화리튬 2만5000톤은 전기차 약 60만 대에 사용될 수 있는...
조 본부장은 “호주에서 생산하는 리튬이 배터리 양극재 회사에 공급되려면 탄산리튬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제련공장이 중국에 있다”며 “호주에서 광물을 생산해도 결국 중국을 거쳐서 나와야 우리가 탄산리튬을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리나 철 등 일부 광물은 국내 기업인 포스코에서도 중간 단계 가공을 거칠 수 있지만 다른 광물들은 이야기가...
예컨대 광물 상태로 채굴된 리튬이 배터리 제조에 활용되기 위해서는 고순도의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으로 정제돼야 하는데, 정제리튬의 최대 공급원이 바로 중국이다.
현재 배터리 제조 과정은 칠레나 호주, 아르헨티나 등 원광을 다수 보유한 특정국에서 광물을 채취해 중국에서 정제와 제련을 거친다. 그 뒤 가공된 소재를 수입해 배터리 셀을 생산하고, 전기차에...
이는 리튬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따른 상승세로 보인다.
전날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현재 탄산리튬 가격은 1kg당 485.5위안(약 9만7285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미래나노텍의 계열사 미래첨단소재가 2024년까지 대구 본사 인근에 수산화리튬 제조공장을 짓고 생산설비를 확충한다는 소식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