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LiPF6 원료인 탄산리튬의 가격 하락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kg당 581.5위안(약 11만938원)이었던 탄산리튬 가격은 14일 kg당 174.5위안(약 3만3291원)까지 하락했다.
한수진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의 더딘 회복세와 리튬 가격 급락으로 양극재·배터리 제조사들이 리튬 구매를 관망하고 있다”...
친환경 사업분야로 사업확대를 꾀하고 있는 동사는 전기차 배터리용 FPCB 물량 수주를 늘리고,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인 양극재의 주요소재 탄산리튬과 수산화 리튬 관련 신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최대주주의 지분율 상승은 이브이첨단소재의 경영 안정화와 재무적 부담 해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스턴바이오는...
이어 이 연구원은 “2023년 탄산리튬 가격이 2022년 고점대비 60% 이상 하락했으나 4개월 정도의 래깅 효과로 인해 1분기 ASP 하락 영향이 제한적”이라면서 “예상보다 환율 하락 폭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1분기 가격 하락 영향은 거의 없었고, 여기에 미국 가동률 상승, 중국 테슬라 수요 증가 등으로 견조한 수요, AMPC 반영 본격화로 7% 대의...
이번 기술 실시권은 세계적인 리튬 과학자이자 최근 회사 대표로 취임한 전웅 박사가 보유한 특허기술 중에서 저순도 탄산리튬을 이용해 리튬이차전지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제조하는 기술(CULH)이다.
하이드로리튬은 향후 20년 동안 전웅 박사의 해당 특허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이번에 실시권을 이전받은 기술은 물을 활용한 환경 개선 리튬이차전지용...
폐전지원료 재활용공정 초기 단계에서 탄산리튬을 경제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력도 최근 확보하여 특허등록 및 제품 개발을 완료한 상황이다.
이러한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기술력에 더해 이번에 화학연과의 공동개발로 NCM(니켈, 코발트, 망간), 탄산리튬에 이어 수산화리튬 포트폴리오 확보로 양적 질적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새빗켐 박민규...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해 10월과 11월에 하이드로리튬을 통해서 리튬플러스에 탄산리튬을 공급한 이후로 지속해서 리튬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리튬플러스는 충남 금산에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독자 개발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 30일 새만금 9만9900㎡ 부지에 3255억 원을 투자해 리튬 화합물 양산공장 건립을 위한...
리튬 추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치디칭위안(启迪清源)은 LG화학의 RO필터 등을 활용해 연간 2만 톤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5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으로 여과 장치를 활용한 리튬 추출 프로젝트로는 세계 최대 생산량이다.
RO필터를 활용하면 리튬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염호에 녹아있는 리튬을 얻기...
또한, 중국 정부는 SMIC 등 중국 주요 반도체 기업이 연구·개발(R&D)과 무관하게 보조금, 세제 혜택 등 정책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탄산리튬 가격이 톤당 30만 위안 밑으로 떨어지며 업계에서는 탄산리튬 투매 현상 지속, 다운스트림의 탄산리튬 가격 관망에 따른 주문량 축소, 수요 둔화에 따른 해외 바이어 주문 취소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중국 광산회사 지진광업도 3억8000만 달러를 들여 아르헨티나에 탄산리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중국은 그동안 라틴아메리카에 구축한 영향력을 활용해 리튬을 비롯한 광물 확보에서 재미를 보고 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미주 프로그램 책임자인 라이언 버그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중국의 프로젝트가 점점 청정 에너지로 옮겨가고 있다”며 “중국이...
배터리등급의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 전량은 자회사인 하이드로리튬을 통해 판매된다.
계약 상대방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황화리튬(Li₂S)을 제조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리튬플러스 수산화리튬 초도품에 대한 1차 품질 평가를 마치고 600kg의 수산화리튬을 전고체 배터리에 사용되는 황화리튬 대량 제조공정에 시험 투입할 예정이다. 리튬플러스가 공급하는...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미국 기업과 탄산리튬 공급 계약을, 호주 기업과는 천연흑연 공급계약을 맺었다. SK온은 호주·칠레 리튬 생산 기업과 광물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소재 기업인 포스코는 기존 호주 광산과 아르헨티나 염호를 주축으로 리튬을 생산했으나 북미 지역에서도 2025년부터 연간 2만 톤 규모의 리튬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미...
한국광해광업공단 츨은 “올해 초 중국 전기차 시장 약세 우려에 따른 배터리 부문 수요 감소로 탄산리튬의 가격 하락이 지속하고 있다”며 “코발트 역시 수요산업의 침체와 수요 약세에 따른 가격 하락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니켈과 코발트의 가격 하락은 NCM 배터리를 주로 생산하는 국내 업체들의 원가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확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면서도 “현재 단순 감염으로 형성되는 면역력은 백신 접종 후 감염으로 형성된 면역력을 하회하므로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해비철금속망(SMM)에 따르면 9일 기준 중국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49만1000위안으로 6일 대비 1만500위안 하락해 4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및 21일 연속 내림세를 유지 중이다.
탄산리튬 2020년 1kg 39.5위안→581.5위안…14배 이상↑올 하반기 약세 지속…지난해 초 보단 가격 높을 가능성
탄산리튬 가격은 3년 간 10배가 넘게 올랐다. 올해도 이 같은 상승세를 지속할지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올 하반기부터 약세가 지속 되겠지만 지난해 초 보단 높은 수준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하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된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중국 탄산리튬...
지난해 9월 기준 중국 내수시장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7만4864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상승했다. 수산화리튬은 톤당 7만5035달러로 177% 상승했다. 올해는 리튬 공급량(95만 톤)이 수요량(82만 톤)을 넘어서면서 가격이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니켈은 지난해 4월 톤당 7900달러를 정점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니켈...
지난 9월 조달청 및 한국광해광업공단은 리튬플러스에게 비축 중인 탄산리튬의 대여를 승인했다. 관계사 하이드로리튬은 조달청 원재료 대여계약 보증을 위해 약 234억 원의 예금을 담보로 제공했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조달청을 통한 원재료 대여 외에 추가적인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원재료 확보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관계사 하이드로리튬...
리튬플러스는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해 부산지방조달청이 비축 중인 탄산리튬 290톤을 대여받는다. 하이드로리튬은 해당 대여계약 보증을 위해 약 234억 원의 예금을 담보로 제공한다.
지난 9월 리튬플러스는 조달청으로부터 탄산리튬 대여를 허가 받았다. 국내 산업적 필요성, 기술력 및 생산시설 확보 여부 등 다양한 조건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이뤄졌다....
리튬플러스 CULH 공정은 자동차용 배터리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저급 탄산리튬을 수산화리튬 제조용 원료로 사용 가능하게 한다. CULH 공정은 독창적인 리튬 고도정제기술을 이용해 순도가 낮은 탄산리튬을 정제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성이 우수하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리튬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생산 공장 준공 이후 공정별 점검을...
이달 15일 기준 탄산리튬 가격은 ㎏당 527.5위안으로 전월 평균 가격보다 7.69% 하락했다. 이에 중국이 주력으로 삼고 있는 LFP 배터리의 가격 경쟁력이 더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NCM 배터리를 주력으로 삼는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광물 가격을 배터리 판매가격에 연동하고 있어 수익성에는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저렴한 중국산 LFP 배터리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이차전지 제조에 필수적인 8대 광물 중 산화코발트·수산화코발트(83.3%), 황산망간·황산코발트(77.6%), 산화리튬·수산화리튬(81.2%), 탄산리튬(89.3%), 황산니켈(59%) 등 5개 품목에서 특정국 의존 비중이 경쟁국 대비 가장 높았다.
한국의 경우 핵심광물별 수입 1위 국가가 차지하는 비중의 평균을 낸 값이 77.1%로 집계됐다. 일본(66.5%), 중국(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