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광받고 있는 2차전지용 리튬과 달리, 제주용암해수를 이용한 의학용 탄산리튬은 우울증 등 정신의학치료에 주로 사용되며 가격이 50g에 60만 원에 이를 정도로 비싸 향후 막대한 부가가치가 예상된다. (주)오션허브는 제주용암해수를 이용한 의학용 탄산리튬의 제법과 관련된 고유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라이트론 관계자는 “최근...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대규모 양극재 공장이 인접한 대구국가산업단지 용지에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인 고순도 탄산리튬 회수 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대구시는 △부지공급 △기반시설 및 건축ㆍ환경 등 인허가 △입주ㆍ금융ㆍ인력 지원 등에 협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1년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실증을 완료했다....
자회사 그린에너지이노베이션을 설립하고 신규 사업으로 중국 리튬 유통 및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스나인 관계자는 “중국 산동남북극신에너지유한공사, 산동남북극신에너지유한공사와 탄산리튬 공급의향 계약을 체결했으며 청신 그룹과도 공급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회사는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탄산리튬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장에서는 연간 블랙파우더 1만2000톤을 처리해 니켈 2500톤, 코발트 800톤, 탄산리튬 2500톤 등 이차전지 소재의 원료가 되는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와 ESS 등에 들어간 배터리가 수명이 다하면 폐기물로 쏟아져 나올 텐데 거기서 원재료를 추출하면 80~90%를 다시 활용할 수 있다”며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단계에서 여러 사업...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자사는 본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전기차시장의 성장에 따라 회사는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에 이어 구리 유통사업도 확장해 나가며, 사업 다각화를 통해 회사의 성장에 탄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차분 전량은 전처리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 제련공장인 중국 산동서복리듐 유한공사로 보내 탄산리튬으로 가공한다.
중국은 현재 전 세계 리튬의 60%를 제련∙정제하는 1위 국가다. 웰바이오텍은 짐바브웨에서 확보한 리튬 원광을 중국에서 제련해 국내 공급한다. 아직 제련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국내 배터리 업계에 탄산리튬을 보다 빠르게 공급하기 위함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한 기술은 폐배터리 내부물질을 열처리하고, 증류수를 활용해 리튬을 분리한 뒤 결정화 기술을 통해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이다. 기존 추출 방식보다 공정이 단순해 경제성이 높고,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공법을 통해 리튬 순도와 회수율을 한층 높였다.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원료 공급사들과 협력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코스나인이 국내의 두 개 업체로부터 7000톤(t) 규모의 탄산리튬 구매 인수의향서(LOI)를 확보한 상태로 연간 2만t 규모까지 들여와 국내에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27일 코스나인 관계자는 “현재 국내외 탄산리튬의 수급상황을 고려해 볼 때 내년도 탄산리튬의 공급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올해 최대한 중국 업체들과의 계약을 통해 탄산리튬 공급물량...
추출된 리튬 화합물은 리튬이차전지용 원재료로서 사용되기 위해서 탄산 리튬 또는 수산화 리튬으로 변환해야 한다. 그러나 리튬 화합물은 다량의 불순물이 함유돼 있을 뿐 아니라 리튬 회수율도 낮아 리튬 화합물을 이용해 리튬2차전지용 원재료를 제조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전웅 박사가 특허 등록한 '리튬 화합물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은 환경에 유해한...
이어 "전기차(EV)용 리튬은 탄산리튬을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하고, IT·ESS(에너지저장장치)용 리튬은 폐양극재 리사이클링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라며 "음극재는 미쯔비시와의 JV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쯔비시케미칼의 천연흑연 음극재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음극재를 양산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원재료 탈중국화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탄산리튬, 수산화리튬, 전기동 등의 소재유통 신사업을 진행 중이고, 2021년 7월에는 대만 전고체배터리기업 프롤로지움에 뉴 에포크 캐피털 LP(New Epoch Capital LP)의 시리즈 E 펀딩 우선주청약을 통해 850만불(약 100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글로벌 비즈니스환경의 변화에 맞춘...
이는 염수 내 리튬함량이 60ppm으로 가정할 경우 탄산리튬(LCE) 기준 약 2800톤을 추출할 수 있다. 현재 탄산리튬 가격이 kg 당 292.5위안인 점을 고려할 때 약 1400억 원 규모다.
지오릿에너지는 리튬 추출에 이스라엘 엑스트라릿(XtraLit)의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엑스트라릿은 흡작제를 기반으로 한 이온 교환법 리튬직접추출(DLE) 기술을 개발해 5-300mg/l 범위의...
또 탄산리튬 공급망을 구축한 뒤, 국내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 기업 E사와 공급을 위한 미팅도 시작할 계획이다.
코스나인은 지난 14일 중국 산동남북극신에너지유한공사(SHANDONG NORTH AND SOUTH POLAR NEW ENERGY Co., Ltd)로 부터 연 5000톤(t) 규모의 한도 내에서 리튬을 공급 받을 수 있는 공급의향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7월...
산동서복리듐 유한공사는 선광 등 전처리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탄산리튬 생산량은 중국내 3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웰바이오텍은 짐바브웨에서 확보한 스포듀민 전량을 중국 제련 공장에서 탄산리튬 및 수산화리튬으로 가공해 이를 국내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리튬을 원광 상태로 판매하는 것보다 가공하여 판매할 경우...
이번에 준공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은 연간 블랙파우더 1만2000톤(t)을 처리해 니켈 2500톤, 코발트 800톤, 탄산리튬 2500톤 등 이차전지소재의 원료가 되는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블랙파우더는 폐배터리를 파쇄해 선별 채취한 검은색 분말이다.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이차전지소재의 원료인 고가의 금속을 함유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컴파스 미네랄과 탄산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5년부터 7년간 컴파스 미네랄이 연간 생산하는 탄산리튬의 40%를 공급받게 됐다.
SK온은 미국 소재 업체와 손잡고 직접 배터리 음극재 개발에 나섰다. 5월 미국 웨스터워터 리소스와 배터리 음극재 공동개발협약(JDA)를 맺었다. 웨스트워터는 미국 앨라배마주 쿠사 흑연 매장 지대의...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니켈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로 사용되는 수산화리튬뿐만 아니라 로우니켈 및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는 탄산리튬도 공급받는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에 27기가와트시(GWh) 규모 원통형 배터리 독자 생산 공장과 16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
포스코홀딩스는 새로 짓는 2단계 상공정 공장에서 염호 물을 활용해 중간 단계 물질인 탄산리튬을 뽑아내고 이를 한국으로 보낸다. 포스코홀딩스는 1∼2단계 공장이 모두 완공되면 전기차 120만대를 만들 수 있는 양인 5만톤의 리튬을 매년 양산하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
HD현대는 현지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 거점을 확보했다. HD현대는 이달 25일 사우디아라비아에...
포스코홀딩스는 염수 리튬 2단계 상공정에서 탄산리튬을 생산하며 이를 하공정에서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해 이차전지 양극재용 소재로 공급한다. 염수 리튬 2단계 하공정은 앞서 지난 13일 전라남도 율촌1산업단지에 착공했다.
유병옥 부사장은 “포스코홀딩스는 리튬이 친환경미래소재이자 이차전지산업의 핵심원료라는 확고한 믿음에 따라 단기간 내 두 개의...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염수에서 뽑아낸 탄산리튬을 활용해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공장을 전남에 짓는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약 5750억 원을 투자한다. 해당 리튬공장에서 생산될 수산화리튬은 연 2만5000톤 규모로, 전기차 약 60만대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염수로 탄산리튬을 만드는 상공정 공장은 아르헨티나 현지에 짓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