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선 인도시장의 3대 메이저 회사로 △타타 히타치 조이트 벤처 △현대건설기계 △LNT 코마츠 조인트벤처를 꼽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인도법인의 굴삭기 현지 판매대수는 지난해 약 3000대를 기록했으며 2842억 원의 매출액을 일으켰다. 올해는 4000대(11월말 기준 3981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최소 3000억 후반대의 매출을 거둘 전망이다. 내년의 경우...
현재 경영진의 책임감이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재규어랜드로버의 모회사인 인도 타타자동차는 다국적 컨설팅 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도움을 받아 구조조정 계획을 마련했다. 그중 단기 계획은 ‘프로젝트 차지’ , 중기 회생 계획은 ‘프로젝트 액셀러레이트’로 불리고 있다.
현대차에 이어 타타 모터스와 마힌드라가 각각 874점과 865점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포드와 토요타는 829점과 827점을 얻어 뒤를 이었다.
인도 시장 점유율 1위인 마루티 스즈키는 이번 조사에서 804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올해 조사는 인도 주요 도시에서 2015년 3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고객 90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객은 서비스...
[인포그래픽] 라이언 vs 브라운 vs 타타, 캐릭터 슈퍼스타 “나야 나!”
◇2017년 캐릭터 산업 매출액(출처=한국콘텐츠진흥원)
11조5000억 원
→전체 콘텐츠 산업 중 10.5%
△카카오프렌즈 매출액
2015년 103억 원
2016년 705억 원
2017년 976억 원
(3년 새 9배)
→영업이익률 25.9%(모회사 카카오 8.4%)
△라인프렌즈 매출액
2015년 376억 원
2016년 1010억...
이번 조치에 따라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바르티 에너텔, 이데아 등 인도 국내 업체들도 타격 입을 가능성이 있는 한편, 인도 국내 제작업체인 타타 텔레서비스 등 국내 통신기기 업체들에는 보탬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인도 현지 컨설팅 업체 등으로부터 나온다. 인도 통신시장은 보다폰 아이디어, 바르티 에어텔, 릴라이언스 지오 등 3강 구도로 형성돼 있다....
제품마다 타타, 치미, 알제이, 코야, 슈키, 쿠키, 망, 반 등 BT21 캐릭터 8종이 다양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 ‘리얼 웨어 쿠션’은 BT21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고객 피부 유형에 맞춰 4종(픽싱·새틴·워터·커버)으로 출시됐고, 쿠션 퍼프에도 캐릭터를 넣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BT21...
소재 회사는 인도 타타철강의 유럽 사업과 통합하기로 했다.
분사 이후 새롭게 탄생할 양사는 증시 상장을 유지한 채 내년부터 2020년 봄을 목표로 계획을 시행한다. 티센크루프 측은 분할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이고 주주 가치를 향상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분사는 30일 열리는 감사위원회에서 정식 확정된다. 기계 부문은 ‘티센크루프인더스트리얼즈’, 소재 부문은...
인도의 △마루티-스즈키 △타타 △마힌드라를 비롯 △현대차 △토요타 △포드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 폭스바겐 등 자동차 업체 CEO는 물론 △우버 △소프트뱅크 등 모빌리티 서비스업체 CEO들도 대거 참석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아난드 마힌드라(Anand Mahindra) 회장에 이어 두 번째 기조연설자로 연단에 올랐다. 정...
이를 위해 타타대우와 공동으로 고마력(400hp) LNG 화물차를 시범 제작 및 운행에 나설 예정이다. 또 2020년까지 항만, 화물터미널에 LNG 충전소를 시범보급한 뒤 2021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천연가스 신사업 추진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선도하고, 수소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기술 등...
유비벨록스는 글로벌 기업인 타타 크룹의 타타 커뮤니케이션스와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망을 활용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스는 통신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 240개국 2000개 이상의 기업체에 통신...
인도 최대 대기업 타타그룹에서부터 세정제 ‘데톨’을 만드는 영국 레키트벤키저 등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큰 이익을 보고 있다. 레키트벤키저는 발리우드 스타들을 모델로 내세워 식기세척기를 광고하는 등 ‘노를 젓고’ 있고 힌두스탄유니레버는 화장실 청소를 위한 저가 분말세제를 출시했다. 특히 인도 화장실 관련 제품 시장을 주도하는...
타타컨설턴시서비스 주가는 올해 46%, 인포시스는 33% 각각 폭등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미 인도 증시 밸류에이션이 매우 높은 상태라며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센섹스지수 종목의 향후 12개월간 예상 순이익에 기반을 둔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19배 이상으로, 최근 10년 평균치인 약 16배를 크게...
특장차 및 전기자동차 생산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나노스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상용차 제조기업인 현대상용차, 타타대우 뿐 아니라 특장차 관련 기업인 호룡과 건설기계 제조 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 등이 입주해있어 전기차 및 특장차 산업 육성에 있어 관련 기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스마트시티 미션에 앞서 2007년 구자라트주가 구상한 금융-테크 시티에는 고층 빌딩이 들어섰고 타타컨설팅서비스와 오라클 등이 고용한 8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인도 당국은 2050년까지 아마라바티에서 150만 명을 고용하며 지역 총생산이 350억 달러(약 39조4975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본 인프라가 갖춰지면 이 지역의 토지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한국에서는 현대자동차, LG전자, 롯데그룹, GS칼텍스, SK루브리컨츠, 한화디펜스, KB금융그룹 등 14개 대기업, 67개 중견·중소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인도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인도 측에서도 자동차, 무선통신망 사업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타타그룹,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마힌드라 그룹 등 인도 주요 기업들이 참석했다.
인도의 자동차 그룹 타타모터스와 IT 컨설팅 회사 인포시스 등 대기업은 재생에너지로 전체 전력을 공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코카콜라의 인도 법인인 힌두스탄코카콜라(HCCB)는 올해 말까지 전력 수요의 4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업들의 참여에 힘입어 인도의 태양광 에너지 사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포스코는 도금강판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유럽의 철강메이커 타타 스틸 유럽(TSE)와 손잡았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는 13일 네덜란드 아이뮤덴에서 회사의 친환경 고속건식도금기술(PVD·Physical Vapor Deposition)과 TSE의 매지징크(MagiZinc®‧타타스틸 고내식강판)의 도금기술을 교환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기술 교환 협약에 서명한 포스코 유성...
인도 현지 업체인 타타자동차도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작년 8월 타타자동차는 남부 타밀나두주 코임바토르에서 전기차 ‘나노EV’ 모델 시험 주행에 성공했다. 타타자동차는 나노EV로 초저가 모델인 타타나노의 부진한 매출을 회복하는 것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마힌드라는 2010년 레바전기자동차를 인수해 전기차 제조업체...
이어 인도 최대 기업인 타타그룹이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으며, 미국 애플이 1계단 내려간 5위를 기록했다. 델과 혼다, 나이키, 휴렛팩커드와 마루티 스즈키 등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휴대폰 생산업체 오포(Oppo)는 무려 18계단이나 상승한 11위에 올랐으며, 미국 구글은 22계단 오른 18위로 처음 20위권에 포함됐다.
이번 보고서는...
인도 타타자동차가 초저가 자동차 ‘타타 나노’의 10년 실험이 값비싼 실패로 끝나고 나서 반전을 꾀하고 있다.
타타차는 ‘나노(Nano)’로 훼손됐던 브랜드 이미지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젊은 소비층을 겨냥하는 새로운 전략으로 부활을 노리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지난 2008년 인도 뉴델리 오토 엑스포에서 참관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