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항암 혁신신약 후보물질 '포지오티닙'의 적응증을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내성 환자로 확대한다. 스펙트럼은 22일(현지 시간) 포지오티닙의 글로벌 임상 2상(ZENITH20)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새로운 코호트 연구 3가지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신규 코호트 연구 3건(코호트 5,6,7)은 현재 환자 모집 중으로...
이번에 추가된 코호트에는 최근 사용량이 증가하는 오시머티닙(상품명 타그리소)에 내성이 생긴 환자 대상의 연구도 포함된다.
제프리 클라크 듀크대병원 암연구소 의학부 조교수는 “EGFR 돌연변이를 포함한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오시머티닙을 투여한 이후 저항성을 갖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최근 포지오티닙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보면...
한편 2018년 국내 항암제 1위는 로슈의 아바스틴으로 10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허셉틴(877억원), 옥살리플라틴계(840억원), 키트루다(703억원), 타그리소(594억원), 옵디보(575억원) 등의 순위였다. 특히 키트루다는 2017년 매출 122억원에서 무려 5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NSCLC 시장에서 1차 치료제로 승인 가능성 확인. 타그리소 대비 효능 및 안전성 부문에서 우위성 확인. JNJ-372 병용 요법 전임상 결과에서도 시너지 효과 기대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90,000원으로 7.4% 상향 조정. 레이저티닙 단독 및 레이저티닙+JNJ-372 병용 요법 Peak M/S 상향에 따른 신약 가치 반영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29만원삼성증권 서근희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6월 2일 오전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의 임상 1/2상 결과를 ASCO에서 발표했다”며 “이 결과는 타그리소와 마찬가지로 T790M 양성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티닙도 충분히 1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선 연구원은 “1차 치료제로 확장된 타그리소의 지난해 기준 글로벌...
레이저티닙은 중간 결과에서 경쟁 상대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보다 우수한 효능과 뛰어난 내약성을 보였다. 유한양행은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레이저티닙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지온은 폰탄수술 합병증 치료제 ‘유데나필’의 FDA 신약 허가 신청(NDA)를 앞두고 있다. 유데나필이 FDA 허가를...
현재 국내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의료기술 심사를 받고 있다.
폐암 동반진단키트 'GenesWell ddEGFR Mutation Test'는 2017년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신의료기술로 인정됐다. 작년 11월 폐암치료제 타세바에 이어 타그리소 동반진단키트로 추가 허가됐다.
젠큐릭스는 작년 7월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이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해왔다.
작년 11월 폐암치료제 타세바에 이어 타그리소 동반진단키트로 추가 허가됐다.
젠큐릭스의 코스닥 이전상장 결정은 바이오기업으로서는 올해 처음이다. 작년 바이오기업의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은 역대 최고인 16곳으로 올해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조상래 대표는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통화에서 "곧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레이저티닙은 전 세계 3조 원 규모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의 대항마로 꼽힌다.
새해 가장 주목받는 제약사로 꼽히는 한미약품은 내실경영을 통한 ‘글로벌 한미’ 비전 실현을 추진한다.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글로벌 한미의 입구에 다가서 있는 지금, 그동안 성취한 혁신 성과들을 다시 돌아보며 내실 경영으로 완성해...
현재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독점하고 있다. 타그리소는 지난해 9억5550만 달러(1조74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레이저티닙은 최근 공개된 임상 2상 중간 결과에서 타그리소 대비 우수한 항암 효과와 내약성을 나타냈다.
기술수출 규모가 커진 것뿐만 아니라 영역도 다양해졌다. 중외제약은 덴마크...
오 연구원은 “유한양행 레이저티닙의 가치를 대략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사약물인 타그리소보다 임상데이터가 좋았기 때문인데, 리보세라닙도 마찬가지”라면서 “에이치엘비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도 항서제약의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에서 항서제약의 자체 신약들과 리보세라닙의 병용임상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오 연구원은 “최근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 라이센스아웃(L/O) 소식이 있었다”며 “레이저티닙의 가치를 대략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사 약물인 타그리소보다 임상 데이터가 좋았기 때문이다. 리보세라닙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에이치엘비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도 항서제약의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임상시험은 내년 시작할 계획이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기다려왔던 대형 계약이 성사됐다"며 "경쟁 약품인 타그리소(아스트라제네카)보다 개발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약물의 우수한 효능·안정성을 기반으로 해당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의약품으로서의 입지를 확보하는 게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임상 1/2상 중간결과에서 현재 3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저해제로 판매 중인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대비 우수한 효능 및 뛰어난 내약성을 보였다.
유한양행은 지난 9월말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레이저티닙의 업데이트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학회에서 레이저티님 임상연구 책인자인 조병철 연세대 교수는 EGFR T790M 양성...
레이저티닙은 최근 공개된 임상 1·2상 중간 결과에서 현재 3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저해제로 판매 중인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대비 우수한 효능 및 뛰어난 내약성을 보였다. 특히 레이저티닙은 뇌혈관장벽을 잘 통과해 뇌전이가 발생한 폐암환자에 대해서도 우수한 효능이 기대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사업단의 지원 아래 연내 레이저티닙의...
그는 "현재 3세대 TKIs로 판매중인 타그리소(osimertinib)의 임상1/2상과 비교해 매우 바람직한 결과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제노스코의 고종성 대표는 "이번 lazertinib의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는 치료 옵션이 제한된 환자들을 위한 3세대 EGFR-TKI로서의 가능성을 높여준다"면서 "유한양행과 제노스코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도입한 3세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YH25448은 업계에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폐암치료제 타그리소의 대항마로 점쳐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YH25448은 연내 2상을 완료하고 11월에 미국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2월 국내 임상1상에 진입한 자회사 이뮨온시아의 면역항암제 YH24931의 성과도 기대를...
이는 동일한 환자에게 사용하는 글로벌 경쟁 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이미 기술 이전을 마친 2015년 같은 해 미국 등 40여 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은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베링거인겔하임으로서는 이미 경쟁 약물이 허가를 받고 시장을 빠르게 점유해 나가는 상황에서 임상시험에 수천억 원을 추가로...
올리타의 글로벌(중국) 판권을 가진 베링거인겔하임, 자이랩이 권리를 반납했고 경쟁제품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시장에서 확산되는 상황에서 올리타의 개발중단을 예정된 수순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올리타를 대체할 혹은 능가할 한미약품의 다양한 신약개발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점도...
올리타의 개발 및 판매를 중단한다는 계획서를 제출하고, 향후 절차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발 중단 이유는 경쟁 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어 올리타의 임상 3상 진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리타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