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 KOSEF와 히어로즈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AUM)이 3조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KOSEF와 히어로즈는 키움운용의 패시브 ETF, 액티브 ETF 브랜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움운용의 ETF 운용 규모는 3조4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1조8469억 원) 대비 65%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국내 ETF 시장 규모는 78조5116억 원에서 99조2947억...
한국거래소는 키움투자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5종목을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히어로즈 미국성장기업30액티브’ ETF는 경기 변동이나 단기적 유행과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미국 상장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의료, AI, 전기차 등 장기적 성장...
현재 수익률은 부진하지만, 향후 엔화가 반등할 것으로 본 투자자들이 투자에 나서는 분위기다.
이도선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부문 매니저는 “엔화 가치가 저점을 통과했다고 판단해 관련 ETF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TIGER 일본엔선물’ ETF는 최근 급격하게 자금이 유입되며 순자산 규모 500억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원...
5월 신규 상장된 ETF는 총 14개로 △미래에셋자산운용 4개 △삼성자산운용·KB자산운용 2개 △한화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NH아문디자산운용·타임폴리오자산운용·키움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에서 1개의 ETF를 상장했다.
이들 신규 상장 ETF 중 상장일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ETF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미국 달러에 투자하면서 단기금리 이자를 매일 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히어로즈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를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히어로즈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미국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환노출 방식으로 투자하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히어로즈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도 상장된다. 이 ETF는 한국의 KOFR에 해당하는 미국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에 환노출 방식으로 투자하는 방식이다. 달러에 투자하면서 투자기간 동안 매일 변동되는 SOFR 금리를 복리로 제공받을 수 있어 효과적인 달러 투자수단으로 꼽힌다.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태양광&ESS Fn'은 태양광...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OSEF 국고채10년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6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기준 KOSEF 국고채10년 ETF의 순자산은 약 6010억 원이다. 지난달 2일 50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1개월여 만에 6000억 원을 넘겼다.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매수가 꾸준히 이어진 데 따라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키움증권은 이러한 성과가 지속할 수 있는 원인에 대해 키움증권의 자산배분 운용 강점이 유효했다고 봤다. 기본투자형 (초고위험) 누적수익률은 전체 유형에서 46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초고위험 유형에서는 50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시장의 큰 변동성뿐 아니라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전 세계 금리 인상...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의 자회사 부동산프래닛 파트너스가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3개 자산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자산은 롯데시네마 독산점과 성서점, 부산 대영시네마다. 앞으로 개인 투자자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매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3개 자산 모두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
한국거래소는 23일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히어로즈 CD금리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히어로즈 CD금리액티브 ETF는 국내 지표금리인 CD금리(91일물)에 투자하는 ETF다.
CD 관련 스왑에 주로 투자하며, 일부 현금성 자산을 활용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니프티50 ETF’ 신규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에서 해당 ETF를 일간 3억 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2006년 인도 뭄바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인도 내 9위 운용사로 성장하며 전문성을...
안재완 전 메리츠증권 자산운용총괄본부 전무로 퇴직금 17억 원가량을 제외하면 순 연봉은 29억 원 수준이다. 안 전무는 담당 영업본부의 세전이익이 128억 원을 기록해 목표에는 못 미쳤지만, 정성평가 측면에서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이 성과에 반영됐다.
최희문 메리츠증권 CEO(37억 원)를 제외하고 5억 원 이상 받은 임직원 중에는...
국내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KODEX 반도체 상자지수펀드(ETF)는 순자산 3000억 원을 돌파했다. KODEX 반도체 ETF 수익률은 1개월 수익률 5.7%를 기록했다. 작년에 상장한 KODEX Fn시스템반도체는 1개월 수익률 14.4%의 성과를 보였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반도체 감산 조치 지속과 K-칩스법 등 반도체 산업 관련 정부의 정책 지원, AI 산업 수요의...
한국거래소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발행한 히어로즈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채권 만기수익률(YTM)이 상승했다며 상장배경을 설명했다. 또 향후 금리가 인하되더라도 채권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 기대가 확대된다고 말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밖에 한국투자신탁, 키움투자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등도 ETF 순자산액이 소폭 늘었다.
이들 운용사는 업계 순위나 회사와 상관없이 일제히 채권형 ETF 규모를 늘리는 전략을 취한 게 특징이다. 업계 상위 운용사들은 여전히 주식형 ETF의 규모가 제일 크긴 하지만, 비중 자체를 늘리지는 않았다.
예컨대 삼성자산운용은 주식형 ETF의...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다음 달 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는 미국의 무위험지표 금리인 SOFR에 환노출 전략으로 투자하는 합성형 ETF다.
거래소는 ETF 매수를 통해 미국 달러에 투자(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
SVB 사태가 보유자산의 투자 손실로 인한 파산이라고 거론되지만, 본질적으로는 높은 금리에 따른 부작용으로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으로부터 대출금 회수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재무상태와 실적 악화 압박을 받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용등급 하향 조정 압력이 커질 것이다. 이를 고려할 때 은행권의 유동성 불안 이후에는 기업 부채 문제를 주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