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 한 골을 넣어 1-0으로 앞서가던 레버쿠젠은 후반 25분 곤잘로 카스트로의 크로스를 받은 슈테판 키슬링의 헤딩골로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이 골은 골문 안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옆그물을 스치며 찢어진 그물망을 통과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펠릭스 브뤼히 주심은 물론 부심 역시 이 공이 옆그물을 통해 들어간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다. 레버쿠젠...
송영주 채널 더 엠(The M) 해설위원은 “손흥민이 이번 말리 전의 환상적인 골을 계기로 다음 있을 9라운드 호펜하임 전에서 그간의 침묵을 깨고 리그 2호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며 “손흥민, 슈테판 키슬링, 시드니 샘이 이끄는 레버쿠젠의 ‘3S’ 공격라인과 호펜하임의 삼각 공격진 앙소니 모데스트, 케빈 폴란트,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화력대결도 이번...
당시 레버쿠젠은 슈테판 키슬링과 시드니 샘이 각각 1골씩 넣으며 승승장구하던 바이에른의 8연승을 저지한 바 있다.
이번 경기 선발이 예상되는 손흥민은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시즌 초반보다 한층 더 나아진 기량으로 레버쿠젠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슈테판 키슬링, 시드니 샘과 함께 리그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3S’...
새미 히피아 레버쿠젠 감독은 손흥민을 슈테판 키슬링, 시드니 샘과 함께 최전방에 기용했다. 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2-4로 패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레버쿠젠은 전반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득점을 노렸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롤페스의 선제골로 1-0으로 전반을 앞선 채 마칠 수 있었다.
샘의 프리킥을 지몬...
경기를 앞두고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손흥민이 슈테판 키슬링, 시드니 샘 등과 함께 3톱으로 출격할 것임을 예상했다. 6라운드 1.FSV 마인츠 05와의 원정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손흥민은 지난 주말 7라운드 하노버 96과의 홈경기에 출전해 도움 1개를 기록하며 리그 두 번째 득점 포인트를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지난 하노버전에서 2-0의 승리를...
손흥민의 선발 출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레버쿠젠 전매특허인 3S 공격라인(슈테판 키슬링, 시드니 샘, 손흥민)의 화력쇼도 발동할 지 주목된다.
붙박이 주전과 리그 연속 골에 도전하는 손흥민의 레버쿠젠과 하노버 96의 경기는 28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채널 더 엠에서 생중계 한다. 또한 축구 전문 박찬, 임경진 캐스터와 차상엽(이투데이 스포츠팀장), 송영주...
슈테판 키슬링과 샘은 그간 팀이 많은 경기를 소화한 탓에 선발에서 제외됐고 후반 경기 도중 교체로 투입됐다.
전반전 비교적 유리한 경기를 펼치면서도 득점을 올리지 못한 레버쿠젠은 후반 15분 슈테판 라인아르츠의 중거리 슛이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불과 2분 뒤 라스 벤더의 도움을 받은 손흥민이 오른발로 빌레펠트의...
독일축구전문지 키커는 손흥민이 슈테판 키슬링, 시드니 샘 등과 함께 3톱의 일원으로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주호 역시 오른쪽의 즈데넥 포스페흐 중앙 수비수 듀오인 니콜체 노베스키, 보 스벤손 등과 함께 선발 출장을 에상했다.
손흥민이 공격수로서 주로 왼쪽 측면에서 활약하고 박주호는 왼쪽 풀백인 만큼 잦은 매치업이 일어나진 않을 수도 있지만 손흥민이...
슈테판 키슬링 외에는 뚜렷한 원톱 자원이 없었지만 이적시장 종료 직전 에렌 데르디요크를 재영입한 것은 적절한 영입이었다.
현실적으로 맨유의 조 1위가 유력하다고 볼 때 레버쿠젠은 샤크타르, 레알 소시에다드 등과 치열한 2위 쟁탈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맨유전에서 최소한의 승점이라도 올린다면 이들과의 경쟁에서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손흥민의 팀 동료인 바이어 레버쿠젠의 공격수 슈테판 키슬링(29, 독일)이 독일 대표팀에 대한 미련을 접었다.
키슬링은 최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에 대한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뢰브 감독 하에서 국가대표 키슬링을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골을 넣은 후에 주변 사람들은 내게 항상 언제...
지난 시즌 박빙의 대결을 통해 득점왕 고지에 오른 슈테판 키슬링(레버쿠젠)을 비롯해 아쉽게 1골 차로 득점왕 타이틀을 놓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 그리고 3위를 차지한 알렉산더 마이어(프랑크푸르트)까지 올 시즌 개막과 동시에 나란히 1골씩 터뜨리며 득점왕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분데스리가 최고의 기대주 손흥민도 1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
골의 중요도를 감안하면 3점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1.5점을 받은 슈테판 키슬링이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2점을 받은 시드니 샘 역시 1골, 1도움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손흥민의 평점이 그리 낮다고는 볼 수 없다.
하노버 96과 원정경기를 치른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은 후반전 도중 교체 아웃됐지만 평점은 3.5점으로 비교적 좋은 편이다....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전반 22분 슈테판 키슬링이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40분 마이크 한케가 조나단 슈미트의 도움으로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을 1-1 동점으로 마친 뒤 후반전에 돌입한 양팀의 경기는 후반 시작 2분만에 균형이 깨졌다.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역습...
손흥민(왼쪽)이 지난 10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SC프라이부르크와의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 홈 경기에서 후반 3분 시드니 샘(우측)의 패스를 결승골로 연결한 뒤 기쁨의 포옹을 나누고 있다. 레버쿠젠은 키슬링과 손흥민, 샘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지난 4일 독일 FA컵 1라운드에서 립슈타트를 상대로 골을 터뜨린데 이어 2경기 연속 골이다.
전반 26분에는 페널티박스 밖 대각선에서 대포알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 흔들었지만 주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함으로써 무효 처리됐다.
한편 레버쿠젠은 키슬링의 멀티골과 손흥민의 골을 더해 3대1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오른쪽의 시드니 샘과 함께 중앙 공격수 슈테판 키슬링을 보좌한다. 지난 주말 열린 DFB 포칼(독일컵) 1라운드에서는 옌스 헤겔러가 선발 출장했고 손흥민을 후반에야 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당시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이 리그 개막전에서는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 역시 얀 폴락과 함께 더블 수비형...
특히 첫 골은 원톱 슈테판 키슬링의 도움을 받아 기록했고 첫 도움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 시드니 샘의 골에 기여함으로써 공격수들과의 조화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오랜만에 원 소속팀에 복귀한 구자철 역시 포칼 1라운드 SC 칼스루에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얀 폴락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구자철은 비록 득점...
손흥민은 스테판 키슬링, 곤살로 카스트로와 함께 공격진을 형성해 전반 45분 동안 전방을 활발하게 누볐다.
하지만 러버쿠젠은 손흥민의 골에도 1860 뮌헨에 1-2로 석패했다
한편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2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적료 1000만 유로(약 147억원)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다가오는 새 시즌 레버쿠젠에서 주로 측면 공격수로 활동할 것으로...
하지만 더 이상 선수들이 이적하는 일은 없어야 하고 새로운 몇 명은 더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슈테판 키슬링이 부상을 당하면 누가 그를 대체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호제리우는 185cm의 공격수로 최전방에서 주로 뛰지만 왼쪽 윙어로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른발을 주로 사용하는 선수로 아르헨티나 청소년 대표를 거쳤고 지난 시즌에는 32번의 리그 경기에...
최전방에 슈테판 키슬링이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키슬링은 올시즌 25골로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손흥민이 12골로 선전했지만 리그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데다 1부리그에서만 통산 111골을 기록한 검증된 공격수 키슬링을 이적 첫 시즌부터 넘어서기는 쉽지 않다.
물론 다음 시즌 리그와 DFB포칼 그리고 챔피언스리그까지 병행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