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첫 공판이 열렸다.
청주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11일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한 피의자 허 모(37)씨는 수척한 모습으로 피고인석에서 고개를 떨궜다.
첫 공판에서 검찰은 사건 당일 피의자 허씨와 함께 술자리를 한 2명을 증인으로 세웠다. 재판부는 다음 공판기일을 다음달 8일로 잡았다. 검찰은 피고인 허씨가 혈중알코올 농도 0.260...
크림바바는 압구정동에서 소문난 인기 빵집으로 ‘크림빵’이 대표 제품이다. 크림바바는 매일 반죽과 크림을 만들어 빵을 굽고 방부제 개량제 등 인체에 유해한 화학첨가물을 빼 신선함과 건강함을 강조했다. 이 밖에 뉴욕 수제케이크 부티크 ‘레이디M’, 프리미엄 수제 고로케 전문점 ‘명물고로케’ 등 수제 음식 매장을 단독 입점시켰다.
현대백화점은 시카고...
만취 상태에서 길을 건너던 2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일명 '크림빵 뺑소니' 사고를 낸 허모(37)씨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는 11일 청주지법 형사합의22부에서 열린다.
앞서 허씨는 지난 1월 10일 오전 1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몰고 가다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오는 3월 1일 방송은 '크림빵과 고라니'라는 부제로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만삭의 아내에게 크림빵을 주기 위해 귀가하던 도중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진 강경호 씨의 이른바 크림빵 뺑소니 사건과 유사한 사건을 조명한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에 가려진 고라니 뺑소니 사건의 안타까운 사연과 이면에 감춰진 또 하나의 사연 그리고 그 유가족의 이야기가...
'크림빵 뺑소니' 사건 피해자의 아버지 강태호(58)씨는 앞서 지난달 허씨가 구속된 직후 "피의자를 용서하겠다"는 뜻을 한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허씨가 "사고 순간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진술하는 등 잘못을 뉘우치는 기미를 보이지 않자 강씨는 마음을 고쳐먹었다.
강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1m 77㎝의 거구(피해자 지칭)가 빵 봉지를...
◇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사람인 줄 알았다" 자백
청주지검은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 허모(37)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지난달 10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애초 허씨는 경찰에서 "사고 당시 사람을 친 줄 몰랐다...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청주지검은 11일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 허모(37)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1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몰고 가다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청주지검은 11일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 허모(37)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1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몰고 가다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청주지법은 지난달 31일...
중부경찰서 소속 경찰 100여명이 동원돼 용의차량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 이후 인터넷 사이트에 등장해 화제가 된 두 번째 사건으로 뺑소니범이 잡힐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와 목격자를 추적하는 이영돈 PD의 노력은 오는 3월 1일 오후 8시 30분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찰이 ‘크림빵 뺑소니’ 사건과 관련한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4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크림빵 뺑소니’ 사건 보상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는 피의자 허모(37)씨의 부인과 CCTV 소재를 인터넷에 댓글로 올린 시민을 보상금 지급 대상 후보로 올렸다.
하지만, 위원회는 피의자 부인의 신고는...
경찰이 ‘크림빵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수사 초기 현장에서 사고 차량인 윈스톰의 파편을 확보해놓고도 이를 무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한 번 부실수사 논란을 낳고 있다.
경찰이 엉뚱한 차량을 사고차량으로 지목한 데 이어 사고 현장에서 유력한 증거물을 확보하고도 안일하게 대응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찰의 초기 부실 수사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청주 서원대가 뺑소니 사고로 숨진 ‘크림빵 아빠’ 강모(29)씨의 아내 A(25·여)씨를 행정직 직원으로 특별 채용한다.
서원대는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란 슬로건을 지키기 위한 취지”라며 3일 이같이 밝혔다.
역사교육학고 졸업생인 A씨는 대학 내 한국교육자료 박물관 업무를 맡게 된다.
학교 측은 오는 4월 출산을 앞둔 A씨의 출산휴가가 끝나면...
경찰이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 허모(37)씨의 사건을 3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허씨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가 적용된다.
청주 흥덕경찰서 관계자는 “허씨가 사고 당일 소주 4병가량 마셨다고 자백했고, 동료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결과 그가 술을 마신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황상...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2일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인 고(故) 강경호 씨(29)의 유가족에게 ‘사람의 SOS 기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1월 10일 새벽 1시 30분경 충북 청주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했다. 사고 당시 강씨는 만삭의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서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국민적 관심이...
사회적 이슈가 됐던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발생 19일만에 피의자 허모(37)씨의 자수로 끝나면서 결정적 제보자에게 내걸었던 보상금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면서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지난달 22일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하면 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허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