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경기인 쇼트트랙은 14일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시작됐고 피겨스케이팅은 강릉에서 이미 막을 내렸다.
스피드 스케이팅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알파인 스키는 용평리조트,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은 알펜시아리조트, 스노보드는 대명비발디파크, 컬링은 전주화산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17일에는 알파인스키 경기장이 건립되는 중봉과 용평리조트, 개폐회식과 크로스컨트리 등이 펼쳐지는 알펜시아, 프리스타일 스키 개최지인 보광피닉스 파크를 차례로 둘러볼 예정이다.
사흘째인 18일에는 오전에 △재정 △마케팅 △정치·경제적 환경 및 구조 △법적 측면 △세관 및 출입국 절차 등 5개 주제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받고 오후에는 빙상경기장...
임의규(27.경기도체육회)와 하태복(19.강릉농공고), 이준길(26.하이원), 박병주(32.경기도체육회)가 이어 달린 한국은 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스키장에서 열린 남자 4X10㎞ 계주에서 2시간08분07초4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한국 남자 크로스컨트리에서 메달이 나온 것은 1996년 하얼빈 대회 이후 15년 만이다.
크로스컨트리...
김자연은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스키장에서 열린 스키오리엔티어링 여자부 장거리에서 1시간12분56초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첫번째 구간을 38분55초(3위)로 통과한 김자연은 후반 순위를 높이려 노력했으나 현지 지형에 익숙한 카자흐스탄 선수들의 벽을 넘지 못했다.
동료 이하나(한국체대·20)는 1시간33분26초에 골인해...
이채원은 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스키장에서 열린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 여자 10㎞ 프리스타일에서 36분34초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골인했다. 한국 크로스컨트리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자 크로스컨트리는 10㎞ 프리스타일에서 종전 대회 2연패를 한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한국은 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스키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크로스컨트리 팀스프린트 결승에서 박병주(경기도체육회)와 정의명(평창군청)이 이어 달려 24분34초9의 기록으로 이란(25분30초2)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22분46초2만에 코스를 주파한 카자흐스탄이 금메달을 땄고, 일본(22분59초2)이 은메달을 가져갔다.
한국은...
중국의 왕춘리(28)는 31일 알마티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스키장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23분12초1만에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7년 창춘 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 대표로 출전, 여자 스프린트 프리스타일에서 정상에 올랐던 왕춘리는 이로써 동계아시안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두 종목에서 우승한 주인공이 됐다....
한편, 앞서 알마티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스키장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에서는 한국의 기대주 문지희(전남체육회)가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문지희는 25분52초1만에 코스를 완주, 스즈키 후미코(일본, 24분26초2)에 1분25초9 뒤진 5위에 머물렀다.
금메달은 중국의 왕춘리(23분12초1)의 차지가 됐고,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동계 패럴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등 5개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24명의 선수를 파견했던 한국은 은메달 1개로 종합 18위에 올랐다.
애초 동메달 1개로 종합 22위를 차지하겠다던 목표를 초과 달성한 셈이다.
휠체어컬링에서 나온 은메달은 대표팀이 훈련할 수 있는 경기장이 전국에 단...
우리대표팀은 20일 스키점프에 최홍철과 김현기, 최용직이 출전해 메달사냥에 나선다. 또 여자 크로스컨트리에 이채원, 남자 스켈레톤에 조인호도 각각 출전한다.
한편 노르웨이는 바이애슬론 여자 15km 개인과 남자 20km 개인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하며 단숨에 종합 3위로 도약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나라별 종합 순위◇
시력은 정상인의 10%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매키버는 2006 토리노 장애인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5㎞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장애인스키대회에서 일곱 차례 입상한 바 있다. 그는 설원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크로스컨트리 50㎞ 코스를 미리 답사, 특징을 외우는 방식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바라는 국민적 염원을 모아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성탄절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펜시아 스포츠파크는 동계스포츠의 메카라는 명성답게 스키점프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등 국제적인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8 동계올림픽이 유치될 경우 주 무대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