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리비아 근로자 수송을 위해 임차한 선박이 지난 5~6일에 리비아를 떠나 각각 크레타섬과 몰타섬에 도착함에 따라 필수 인력 79명을 제외한 전원이 리비아에서 철수했다고 7일 밝혔다.
리비아에서 근무하고 있던 국내 건설 근로자들은 총 1천341명으로 리비아 사태가 악화된 지난달 22일부터 철수를 시작해 항공(389명), 선박...
7일 대우건설 등 건설업계에 따르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철수해 그리스 크레타섬에 도착한 대우건설 소속 방글라데시 출신 근로자 중 49명이 6일 유럽 불법 체류 목적으로 탈출을 시도하다 3명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탈출자 중 15명은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31명은 그리스 항만 경비대에 적발돼 붙잡혔다.
붙잡힌 사람 중...
한편 트리폴리에서 철수해 그리스 크레타섬에 도착한 대우건설 소속 방글라데시 출신 근로자 중 49명이 이날 유럽 불법 체류 목적으로 탈출을 시도하다 3명이 사망했다.
탈출자 중 15명은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31명은 그리스 항만 경비대에 적발돼 붙잡혔다.
붙잡힌 사람 중 18명은 가벼운 부상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나머지 13명은 다시...
대우건설은 지난 1일(이하 한국 시간) 철수를 시작한 이후 첫번째 근로자 수송 선박이 지난 5일 오후 8시30분경 그리스 크레타섬의 하니아 수다항에 도착하는 등 투입한 3척 선박 중 2척이 그리스에 안착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리비아에 진출한 한국기업 중 최다 현장과 최대 인원을 운영중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3척의 선박을 이용...
이날 몰타에 도착한 근로자들도 항공편을 구하는 대로 각자 귀국할 예정이다.
대우건설도 그리스 선박 3척을 빌려 이 중 2척으로 리비아 미수라타와 벵가지, 트리폴리에 있던 소속 근로자들을 그리스 크레타섬으로 수송 중이며 5일 나머지 1척을 시르테로 보내 총 2천772명의 철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귀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군용기 2대가 전일 리비아 주재 기업 빈터샬 AG 소유 사설 활주로에 착륙, 독일인 22명과 외국인 112명을 태워 인근 그리스 크레타섬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밝혔다.
독일은 리비아에 남아 있는 100여명도 가능한 조기에 구출할 계획이다.
베스터벨레 장관은 "용감하게 작전을 수행한 독일군 부대원들에게...
레이디 가가는 남자친구인 뤽 칼과 그리스 크레타 섬에서 특이한 모양의 금색 비키니 수영복과 금색 두건을 착용하고 일광욕을 즐겼다.
이들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애정행각을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 커플은 휴일을 보내기 앞서 섬에서 비밀 약혼식을 통해 서약서와 반지를 주고받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
지난 2월 3일 국민은행은 시공사인 GS건설과 시행사인 크레타 건설에게 계약자들 대신 중도금과 잔금을 납부하라는 '대위변제' 요청을 했다.
이에 따라 GS건설이 금융기관의 대위변제를 계기로 계약을 해지통보함에 따라 이들은 계약금을 받지 못하고 소유권을 상실하게 되면서 계약자들과 GS건설 간 갈등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GS건설 관계자는...
특히 영종자이의 시행사인 크레타건설은 낮은 입주율로 경영난을 겪어오던 차에 설상가상으로 사채시장에서 악성루머가 돌면서 최악의 상황까지 갔다.
그러나 GS건설 관계자는 "'영종자이'는 한국토지신탁에 신탁돼있어 수분양자에게 아무 불이익이 없다"고 말했다.
이같은 낮은 입주율은 최근 부동산 거래 시장이 침체되면서 기존 거주 주택 매매가...
크레타섬의 미궁(謎宮)을 설계한 다이달로스의 아들 이카루스는 커다란 날개를 달고서 태양을 향해 비행하고자 했다.
괴물이 살고 있었던 크레타섬은 '아리아드네의 실'의 전설이 숨쉬고 있는 미궁의 섬이다.
한번 들어가면 길을 잃어버려 결국엔 괴물에게 죽음을 당하는 섬에서 다이달로스와 이카루스는 큰 날개를 만들어 하늘을 날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