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그는 그린마운틴커피로스터스가 생산하는 캡슐커피 머신이다.
스타벅스는 6개월 전부터 월마트와 같은 소매업체에서 캡슐커피를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워드 슐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일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출시한 지 불과 5개월여 만에 케이컵 출하량이 2억3000만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스타벅스 커피 700만파운드에 상당하는...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베리스모는 고압식으로 커피를 내리는 방식으로 에스프레소 커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주요 경쟁제품은 그린마운틴의 큐리그가 아니라 네슬레의 SA머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린마운틴 대변인도 “북미 시장에서 저압식 커피기계는 우리의 큐리그와 크래프트푸드의 타시모머신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주 그린마운틴커피로스터의 큐리그 커피머신에 사용하는 K-컵 팩의 판매도 시작해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원료 가격의 상승은 스타벅스에게도 부담이 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원료 가격 부담으로 올해 주당순익이 20센트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주가는 이날 나스닥 정규장에서 0.53% 오른 뒤 실적...
그린마운틴커피로스터는 커피 브랜드 '큐리그'의 싱글 컵 커피 기계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의 유력한 경쟁자로 부상했다.
매출은 스타벅스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집이나 회사에서도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케이컵(K-Cup)'의 판매 호조로 급성장하게 된 것.
초고속 성장기업 30위에 랭크된 세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