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는 대규모 분식회계설 등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감사보고서가 나와야 거래재개 여부가 결정된다.
상장폐지 위기 종목외에도 자본잠식, 경산손실, 매출액 미달, 자기자본 미달 등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기업도 속출하고 있다.
현 규정상 자본잠식률이 50% 이상, 2년 연속 자기자본 50% 초과하는 경상손실 발생, 매출액 30억원 미달, 자기자본 10억 미만 등은...
한편, 지난해 상호가 2차례이상 바뀐 곳은 엠엔에스, 헤파호프코리아, 세중나모여행, 굿센,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엔디코프, 큐렉소 등 7개사였다. 이는 대주주 변동 및 합병과 관련된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더히트의 경우 2000년이후 지난해까지 5차례나 상호가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