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엠앤에스 등 7개사 2번이상 상호변경

입력 2007-02-06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4개사 상호변경...유가증권 44개사로 46.7% 급증

지난해에도 영어식 표기 위주의 상호변경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상장사 엠엔에스, 헤파호프코리아, 세중나모여행 등 7곳은 지난해 2차례이상 상호가 바뀌었다.

6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호를 변경한 곳은 유가증권시장 44개사, 코스닥시장 97개사 등 총 144개사로 전년(2005년 114개사)대비 23.7% 증가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은 2005년(30개사)보다 46.7% 크게 늘었고, 코스닥시장은 15.5% 증가한 수치로 코스닥 상장사 10곳중 1곳이 상호를 바꾼 셈이다.

2004년이후 최근 3년간 상호변경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지난해 상호를 국문에서 영문으로 바꾼 곳은 예스코(옛 극동도시가스) 등 38개사이며, 영문에서 국문으로 바꾼 곳은 소리바다(옛 바이오메디아) 등 4개사에 불과했다.

지난해에도 영문상호로 바꾸는 회사가 많았으며, 전통적인 업종명칭 삭제 및 지주회사 관련한 상호변경이 특징이었다.

한편, 지난해 상호가 2차례이상 바뀐 곳은 엠엔에스, 헤파호프코리아, 세중나모여행, 굿센,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엔디코프, 큐렉소 등 7개사였다. 이는 대주주 변동 및 합병과 관련된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더히트의 경우 2000년이후 지난해까지 5차례나 상호가 변경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5: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48,000
    • -3.16%
    • 이더리움
    • 4,169,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448,000
    • -5.02%
    • 리플
    • 600
    • -4%
    • 솔라나
    • 189,800
    • -4.67%
    • 에이다
    • 499
    • -4.22%
    • 이오스
    • 701
    • -4.76%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2.52%
    • 체인링크
    • 17,950
    • -1.97%
    • 샌드박스
    • 405
    • -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