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문화 축제’가 28일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퀴어문화 축제 퍼레이드 참가자들이 서울광장을 출발해 을지로를 따라 행진하고 있다. 한편 올해 16회를 맞은 ‘퀴어문화 축제’는 레즈비언, 게이 등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 젠더 등의 성 소수자들의 인권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축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같은 날 한국에선 퀴어축제가 열렸지만, 일부에선 반대 집회가 열리면서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28일 AP통신은 미국 대법원의 결정이 타국에 대한 법적 효력은 없지만, 세계 곳곳에서 동성결혼 합법화를 추진하는 인권단체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 다수국가에서 동성결혼이 무리 없이 수용되면서 미국에 영향을 줬던 것처럼 이번 미국의 결정이...
홍석천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광장에서 열린 퀴어축제 전경을 담은 영상과 함께 "화창한 날씨에 수많은 성소수자가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모두에게 행복이"란 글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2000년 한국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10년 6월 12일 서울 청계천 베를린광장에서 열린 '제11회 퀴어문화축제...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등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열렸다.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2015년 제16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를 28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의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성소수자 단체가 단독으로 여는 첫 행사다. 퀴어문화축제는 지난 9월 서울광장에서 개막했으며 이날 퍼레이드를...
성소수자에 대한 인권은 충분히 존중하지만, 그 표현의 방식은 성의 본질적 의미를 왜곡하고 있어.- ty03****
저도 성소수자이지만 퀴어축제는 못마땅해요. 성소수자들이 받는 차별이나 인식을 바꾸자는 건 좋죠. 하지만 길거리는 성인뿐만 아니라 애들도 있는 곳인데 너무 노골적인 퍼포먼스는 곤란해요. 애당초 퀴어축제의 목적이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개선+축제니까...
법원이 성소수자 행사인 '퀴어문화축제' 거리행진을 경찰이 금지한 것은 부당하다고 결정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반정우 부장판사)는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측이 서울지방경찰청을 상대로 낸 '옥외집회 금지통고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퀴어문화축제가 2000년부터 해마다 개최됐고 조직위 측이 오랜 기간...
아니, 이건 끝까지 소수자들을 차별하는 거야 - 음영***
저도 성소수자이지만 퀴어축제는 못 마땅해요. 성소수자들이 받는 차별이나 인식을 바꾸자는건 좋죠. 하지만 남이 날 존중하길 바란다면, 나도 남을 존중해야 합니다. 길거리는 성인뿐만 아니라 애들도 있는 곳인데 너무 노골적인 퍼포먼스는 곤란해요. 애당초 퀴어축제의 목적이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축제니까...
당초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동성애 지지 단체들의 축하, 각종 공연, 광장 이벤트, 댄스파티 등 축제 개막식을 9일 서울광장에서 성대하게 치르기로 했다.
하지만 메르스 집단 감염에 대한 위험성이 제기되자 조직위 측은 스태프 50명과 열혈 참가자 100명 정도만 참가하고 이를 유튜브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바꿔 개막식을 진행하기로...
신촌 퀴어퍼레이드
이번 주말 서울 신촌 일대에서 열린 성소수자 행사 '퀴어문화축제(제15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퀴어문화축제(Korea Queer Culture Festival, KQCF)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를 위한 축제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6월 개최돼왔다.
퀴어문화축제는 크게 퀴어퍼레이드, 영화제 SeLFF(서울LGBT필름페스티벌), 퀴어 파티 등으로...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구글이 ‘2014년 제15회 퀴어문화축제’의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는 퀴어문화축제는 한국 성소수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매년 열리는 문화행사다.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행사는 6월7일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5일까지...
그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foxyrisu)에 “저 하리수도 처음으로 퀴어축제에 참여하게 됐어요 ㅎ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지만, 뮤지컬 드랙퀸팀의 지화자(문민형)양과 홍사장(박세웅)님께서도 참여! 변경가능한 사항이니 참조만^^ 2013퀴어축제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퀴어 퍼레이드는 홍대에서 거리 퍼레이드 후 이태원 클럽까지...
그는 “성소수자만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아닌 열린 시각과 열린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는 소감을 남겼다.
이날 2011년 ‘종로의 기적’이라는 다큐영화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혁상 감독과 함께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정애연은 재치있고 위트있는 말투로 영화제를 한층 고조시켰다.
서울LGBT영화제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