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와 박지성을 내세운 조직개편안을 단행한 가운데 '신태용호'가 개편 이후 첫 경기로 콜롬비아와 맞붙는다.
한국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A매치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에 앞서 호세 페케르만 콜롬비아 감독은 "월드컵 본선에서 치를 경기처럼 최상의 전술로 임하겠다"고 공표했다.
전력상...
이에 일부 축구 팬들은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영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높아져 갔다.
하지만 축협은 여전히 신태용 감독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고, 축협 내부를 수술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축협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행보로 김호곤 축협 부회장이 사임했고, 홍명보 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최근 불거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부진한 경기력과 축협에 대한 비판에 "회장으로서 대단히 송구스럽다"라며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
정몽규 회장은 19일 오후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의 전력 강화가 핵심이기 때문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 유럽 출신의 경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1월 세르비아,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선수 명단 확정을 앞두고 중요한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9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최근 불거진 대표팀의 경기력 하락, 축협 비리 등 상황과 관련한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열면서 11월 A매치...
나이지리아는 축구협회의 착오와 미숙한 운영으로 경기가 치러지기 6시간 전에 브라질 땅을 밟았다. 베이스캠프를 브라질이 아닌 미국 애틀란타에 차린 탓에 여정의 피로가 채 가시지 않은 나이지리아 선수들의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심지어 비행기 티켓이 세 번이나 취소되는 상황에서 경기 전까지 나이지리아 대표팀이 도착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브라질축구협회(CBF)는 23일(한국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은 12일 아르헨티나, 17일 페루와 차례로 맞붙는다.
카를로스 둥가 감독은 네이마르를 포함해 더글라스 코스타(25ㆍ바이에른 뮌헨), 헐크(29ㆍ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오스카(24), 윌리안(27ㆍ이상 첼시) 등을 대표팀에 소집했다....
2026년 월드컵 개최지로 유력 후보인 미국을 포함해 캐나다, 멕시코, 콜롬비아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륙별 순환 개최 원칙에 따라 2026년 월드컵은 북중미ㆍ카리브해,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연맹 소속 국가에서 개최할 수 있으며 아시아축구협회 소속인 호주는 대회를 개최할 수 없다.
BBC는 2026년 월드컵 개최지로 미국이 유력한 후보국들 중 하나로 예상되는 가운데 캐나다와 멕시코, 콜롬비아 등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2026년 대회는 대륙별 순환 개최 원칙에 따라 북중미ㆍ카리브해,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연맹 소속 국가에서 대회를 열 수 있다. 호주는 아시아축구협회 소속 국가여서 대회를 열 수 없다.
안긴 콜롬비아의 후안 수니가 역시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인슽타그램을 통해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영상을 공개한 뒤 다음 참가자 중 한 명으로 수니가를 지목했다. 이에 수니가 역시 자신의 곧바로 화답한 것.
네이마르와 수니가 외에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는 수 많은 유명 축구 선수들이 동참해 주목을 받았다. 데이비드 베컴, 리오넬...
그러나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신임 기술위원장은 “내국인 감독이냐, 외국인 감독이냐를 결정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박지성 전 국가대표 선수도 “국내 감독이냐, 해외 감독이냐는 상관없다. 능력이 중요하다. 얼마나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느냐가 감독의 역량이다”라고 강조했다.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한국 축구를...
입힌 콜롬비아의 후안 수니가를 징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FIFA는 8일(이하 한국시간) "수니가의 반칙은 고의가 아닌 우연히 일어난 사고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본인도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FIFA는 "브라질 축구협회로부터 수니가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검토해 달라는 공식 서한을...
18분 콜롬비아의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니스)의 킥을 방해하며 불필요한 파울을 저질렀다.
이를 지켜보던 주심은 실바의 플레이가 위험했다고 판단해 즉각 옐로카드를 꺼내들었고 이미 지난 칠레와의 16강전에서 경고를 한 장 받은 바 있는 실바는 경고 누적으로 인해 준결승전 진출이 자동 무산됐다.
이후 브라질 축구협회는 실바에 대한 경고 누적 징계 취소를...
브라질축구협회 의무팀의 말을 인용해 “네이마르가 결승전에서 뛸 가능성은 없다”며 “선수단과 함께 경기장에 나올 수야 있겠지만 그라운드에서 뛰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고 단정지었다.
이 매체는 마지막으로 “브라질 축구팀 닥터 호세 루이스 룬코는 네이마르가 약 45일 동한 결장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5일 오전 콜롬비아와의...
델리아 피셔 국제축구연맹(FIFA) 대변인은 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축구협회로부터 시우바의 징계에 대한 항소가 들어왔다”며 “현재 징계위원회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인 시우바는 지난 5일 치러진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후반 19분 상대 골키퍼의 골킥을 방해한 이유로 주심으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 멕시코와의...
6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수니가는 콜롬비아축구협회를 통해 사과의 뜻을 담은 서한을 네이마르에게 보냈다.
수니가는 “악의도 없었지만 미안하다”며 네이마르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수니가는 또 “나는 네이마르를 존경하고,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며 “네이마르가 빨리 부상에서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니가는 콜롬비아축구협회를 통해 사과의 뜻을 담은 서한을 네이마르에게 보내고 "경기 중에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이며 악의는 없었지만 미안하다"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니가는 네이마르를 존경하며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부상이 빨리 낫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니가는 전일...
이에 프랑크푸르트 팬들은 레버쿠젠까지 달려가 겔스토프에게 비난을 쏟아냈고, 독일 축구협회 차원의 징계를 비롯해 형사처벌을 해야한다는 여론을 일었다.
그러나 차범근은 "증오가 아니라 용서라는 기독교 신념으로 형사적 고소를 취하한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후 다음시즌 차범근은 겔스도프가 있던 레버쿠젠으로 이적하게 됐다. 차범근은...
우루과이는 29일 콜롬비아와 16강을 앞두고 있다.
앞서 수아레스는 지난 25일 이탈리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상대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왼쪽 어깨를 깨물었고, FIFA는 강경한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수아레스에 대한 FIFA의 선수 자격 정지 처분에 즉각 이의 제기 방침을 밝혔다.
우루과이 협회...
‘4강 진출’을 호언장담하던 일본은 25일 열린 조별리그 C조 마지막 경기에서 콜롬비아에 1-4로 완패했다. 지난 15일 코트디부아르에 2-1로 패하고 20일 경기에서 그리스와 0-0 무승부를 거둔 일본은 1무2패(승점 1점)의 저조한 성적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자케로니 감독은 일본축구협회 베이스 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략, 전술을 내가 결정했다....
일본축구협회전무이사는 "감독, 선수 만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기 결전에 있어서 일본 대표의 종합력. 어째서 전력을 다 쏟아내지 못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16강 탈락 요인에 대해 기술위원회에서 논의한다고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일본 축구 대표팀 감독 후보는 멕시코 출신의 하비에르 아기레(55)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