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텍 자회사 송정약품이 동우텍과 독일 초저온 수송패키지를 도입해 콜드체인 기술 차별화에 나섰다.
아이텍은 송정약품이 콜드체인 시스템 전문기업 동우텍(구, 동우엔지니어링)과 손잡고 독일 저명 기업 DELTA T(이하, ‘델타티’)의 초저온 콜드체인 수송패키지(운송박스)를 국내 전격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콜드체인 수송패키지는 온도 관리가 필요한 혈액...
가스공사는 14일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LNG냉열을 활용한 인천신항 배후단지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냉동창고를 인천신항 바로 옆에 구축해 신선 물류 수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콜드체인 클러스터가 준공되면 약 1조26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가스공사는 기대한다.
이처럼 가스공사가 LNG냉열...
생활물류 배송·인프라 분야와 물류 디지털 정보 통합관리 플랫폼 분야의 13개 세부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 중 생활물류 배송기술 첨단화 및 친환경‧콜드체인 유통 등 개발이 시급한 8개 과제부터 우선 착수한다.
먼저 도심 내 여러 업체가 하나의 물류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도시철도‧공동구 등을 활용한 지하 물류 기술개발을 통해...
복합물류센터 완공 후 양사는 이곳을 통해 베트남 현지 콜드체인ㆍ자동차 부품ㆍ일반 화물 물류를 수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특히 콜드체인(냉장ㆍ냉동 물류)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동남아 지역은 고온 다습한 기후 특성상 식품, 의약품 등을 운송할 때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부터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해 한국산...
아울러 식약처와 손잡고 백신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 관리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유통·보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이달 중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업체는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과 유통 사업 준비에 한창이다. GC녹십자는 이달 초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갖춘 바이넥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GC녹십자는 자사...
경남제약이 백신 바이오 콜드체인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울티엘과 국내외 콜드체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12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지난달 15일 한울티엘과 ‘백신 바이오 콜드체인 솔루션’ MOU를 체결하고 백신 등 의약품 운송 사업 분야로 본격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백신 국내 접종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면서 관련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정온 배송 시스템뿐 아니라 특수 용기 사용 시 화이자 등 mRNA 백신이 요구하는 영하 70도를 유지하며 운송하는 콜드체인까지 갖췄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계열회사 용마로지스가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통할 수 있는 정온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약품 및 백신의 정온 배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화이자가 개발한 백신과 같이 영하 70·80℃ 보관유지가 요구되는 mRNA 백신 보관에 이상적인 다용도 초저온냉동고로서 국내 백신 콜드체인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과학 관계자는 “앞서 일반백신 등 의약품 냉장고(2℃~10℃)도 안전투시유리문과 솔리드문으로 구분해 총 6품목(300L · 600L · 1300L)이 지난해 11월...
코빗, 블로코, 페어스퀘어랩 등 블록체인 분야 선도기업들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2020년 3월에 설립되었다.
KDAC은 컨소시엄 참여사들의 경험과 역량을 결집하여 개발한 독자기술 기반의 콜드월렛과 운영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정 기업에 종속되지 않는 독립된 Third-party 서비스 기업으로서 커스터디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아이텍이 백신 및 전문의약품 유통기업인 송정약품 인수를 마무리하고 백신유통 및 콜드체인 플랫폼사업에 속도를 낸다.
아이텍은 5일 송정약품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해 총 53%의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며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회사인 아이텍에이치앤디, 송정약품과 동우텍으로 이어지는 3각 협력관계 구축이 완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특수 컨테이너는 스마트 컨테이너를 기반으로 이동ㆍ환적할 때 외부 전원 공급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온도로 콜드체인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험 결과 최저 영하 20℃까지 쓸 수 있으며, 내부 온도를 백신 운송가능 온도인 7℃로 설정할 경우 72시간 이상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들어간 OCI의 고성능...
또한 메쉬코리아의 부릉 물류센터와 부릉 트럭에는 전 유통 과정 동안 저온 상태를 유지하는 풀콜드체인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가농바이오의 신선식품 배송에 최적화되어 있다.
가농바이오는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팜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닭이 살기 좋은 쾌적한 사육 환경을 조성해 깨끗하고 품질 좋은 계란을 생산 및 판매한다. 이번...
특히, 코로나19 백신 수송을 통한 실적 향상이 기대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은 △백신의 유통부터 보관까지 전 과정에 저온 물류 시스템인 ‘콜드 체인’ 구축 △전담 TF 구성 및 특수 장비 확충 △백신 운송 표준절차 제정 △인천화물터미널 특수컨테이너 충전시설 확충 등을 통해 백신 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가장 먼저 글로벌 승인을 받은 화이자의 백신은 영하 70도 수준의 초저온 콜드체인을 유지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화이자 백신과 마찬가지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로 개발된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6개월간 보관할 수 있으며, 냉장 온도인 2~8도에서는 효능이 30일만 유지된다. 이런 조건에서 국내에서 생산한 백신이 국내에서 공급된다면 보관·유통...
동일 부위도 후라이팬용, 바비큐용, 에어프라이용 등 용도와 취향에 따라 ‘3가지 두께’를 선보이고,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산지에서부터 고객의 자택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최적의 온도를 유지한다.
델리의 경우는 신선한 국내산 계육, 노르웨이산 슈페리어 등급 생연어, 제주 생광어 등 엄선한 재료를 사용해 100% 당일조리, 당일판매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백신의 보관ㆍ수송 관리를 강화한다. 백신의 보관, 수송 과정에서 냉장ㆍ냉동 기록을 2년간 보관하게 함으로써 품질 유지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물학적 제제 등의 보관ㆍ수송 관리 강화를 위해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ㆍ판매관리 규칙’ 개정안을 29일 입법예고하고 내년 2월 8일까지 의견을...
코로나19 백신은 제품별 특성에 따라 영하 60도 이하의 극저온, 영하 20도 이하의 냉동, 2~8도의 냉장 유지 등 다양한 온도 맞춤 수송을 위한 ‘콜드체인’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접종이 시작된 화이자 백신은 영하 60도 이하의 극저온, 두 번째로 승인을 받은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 이하의 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수송한 백신은 영하 20도로 보관...
특히 해당 백신은 영하 20도로 보관 운송이 필요해 ‘생산공장→아시아나항공 인천화물터미널→항공기→모스크바 화물터미널’에 이르는 운송 전 과정의 콜드체인 유지에 주의를 기울였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9월부터 화물 운송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백신TF를 조직해 코로나19 백신 수송에 대비해왔다. △특수컨테이너업체 계약을 통한 운송수단 준비...
아이텍의 자회사가 콜드체인 시스템 전문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28일 아이텍의 자회사 아이텍에이치앤디는 동우텍(구, 동우엔지니어링)과 콜드체인기술 관련 포괄적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텍에이치앤디는 동우텍의 콜드체인 기술에 대한 국내외 마케팅 강화 및 신제품 개발에 협력한다.
동우텍이 개발한 ‘콜드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