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사상 첫 파3홀 홀인원을 기록하더니 시즌 두 번째 대회 코츠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8억원) 첫 날 경기에서는 노보기 7언더파를 몰아쳤다.
장하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이퀘스트리안 클럽(파72ㆍ65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장하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이퀘스트리안 클럽(파72ㆍ6541야드)에서 열린 코츠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8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전 조로 인코스(10번홀)에서 출발한 장하나는 전반에만 4개의 버디를 기록한 뒤 후반에도 3개의 버디를 만들어내며...
전인지는 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이퀘스트리안 클럽(파72ㆍ6541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대회 코츠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8억원)에 출전한다.
대회 첫날 전인지는 리제트 살라스(미국), 린시유(중국)와 같은 조에 편성,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출발시간은 오후 12시 35분으로...
첫 파4홀 홀인원(알바트로스)을 기록한 장하나(24ㆍ비씨카드)는 13위에서 14위로 한 계단 떨어졌고,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15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한편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 이은 두 번째 대회는 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코츠골프 챔피언십이다. 이 대회는 지난해 최나연(29ㆍSK텔레콤)이 우승했다.
12번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범한 뒤 13번홀(파4)에서 버디로 한 타를 만회했지만 15번홀(파5)에서 다시 더블보기를 범하며 자멸했다. 이후 남은 3개 홀에서도 보기를 적어냈다.
LPGA는 공식 SNS를 통해 “박인비가 등 부상으로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을 기권했다. 박인비는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코츠골프 챔피언십에도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3ㆍ6625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 시즌 코츠골프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 대회로 열렸지만 올해는 개막전 조정으로 코츠골프 챔피언십(3월 3일~6일)에 앞서 개막전으로 치러진다.
이 대회가 주목받는 이유는 2016 리우올림픽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이기 때문이다....
전인지의 LPGA 투어 데뷔전은 2월 4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코츠골프 챔피언십이 될 전망이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는 12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11일자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11.41점을 얻어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ㆍ11.13포인트)에 0.28포인트 앞섰다.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은 5.91포인트로 5위, 김세영...
데뷔전은 2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코츠골프 챔피언십이 될 전망이다.
전인지의 LPGA 투어 데뷔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그것을 대변하듯 최근 LPGA는 올해 투어에 입문하는 선수들을 소개하면서 전인지를 첫 손에 꼽았다. LPGA는 전인지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29명의 루키들이 투어에 발을 들인다. 그 중 전인지는...
내년에 있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한 솔직한 마음도 드러냈다. “올림픽이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 한 나라에서 많아야 4명이 나갈 수 있는데 선수로서 태극마크를 달고 대회에 출전한다는 자체가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인지는 이달 27일 미국 팜스프링스로 출국한다. 첫 대회는 2월 코츠챔피언십이 될 전망이다.
시즌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의 최나연(28·SK텔레콤) 우승을 시작으로 박인비(27·KB금융그룹)의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우승까지 15승을 합작,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박인비는 시즌 5승을 달성하며 다승왕과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를 수상했고,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 입회 조건 충족이라는 두 토끼를 잡았다. 김세영(22...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 최나연(28·SK텔레콤)의 우승을 시작으로 박인비(27·KB금융그룹)의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우승까지 15승을 합작하며 역대 한 시즌 최다승 기록(2006·2009년 11승)을 갈아치웠다.
그중에서도 가장 빛난 별은 박인비였다. 2013년 6승(메이저 대회 3승)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박인비는 2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5회(메이저 대회 2승)...
특히 한국 여자선수들은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최나연) 우승을 시작으로 8일 끝난 토토 재팬 클래식까지 14승을 기록, 지난 2006년과 2009년에 달성한 한 시즌 최다승(11승)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아시아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과 일본 기업은 자연스럽게 LPGA 투어의 큰손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LPGA 투어 대회 타이틀...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최나연(28ㆍSK텔레콤)의 코츠골프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안선주의 토토 재팬 클래식까지 14승을 완성하며 한국인 LPGA 투어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06년과 2009년에 수립한 11승이다.
안선주는 또 LPGA 투어에서 우승한 42번째 한국인이 됐다. 한국 여자선수들은 지난...
올 시즌 LPGA 투어에서는 12개 대회에 출전해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부터 KIA 클래식까지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기도 했다. ANA 인스퍼레이션 등 4개 메이저 대회에서도 최고령으로 출전 세계 골프 역사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세계랭킹 1ㆍ2위 박인비와 리디아 고를 비롯해 최나연(28ㆍSK텔레콤), 유소연...
개막전인 코츠골프 챔피언십 공동 2위를 시작으로 6대회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골프 천재’ 본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메이저와는 인연이 없었다. 최연소 메이저 챔프라는 타이틀이 부담됐을까.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공동 51위, KPMG 위민스 챔피언십 컷 탈락 등 메이저 대회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 하지만 US여자오픈에서 공동 12위로 선전했고...
최나연은 올 시즌 LPGA 투어 17개 대회에 출전해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과 6월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공동 6위를 차지하며 상금순위 14위(75만5672달러ㆍ약 8억6000만원)에 올라있다. 2013년과 2014년 우승이 없었던 최나연으로서는 제2의 전성기가 맞은 셈이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찾아온 부상이 갈 길...
시즌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김세영이 시즌 두 번째 대회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고,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거짓말 같은 칩인 버디에 이어 샷 이글까지 성공시키며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을 꺾고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에 비해 데뷔전을 늦게 치른 김효주는 데뷔전 혼다 LPGA 타일랜드...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LPGA 성공을 예감했다. 시즌 중반 이후에는 킹스밀 챔피언십과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컷 탈락하는 등 주춤했고, 최근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장하나는 올 시즌 KLPGA 투어 4개 대회에 출전해 6월 비씨카드ㆍ한경 레이디스컵 우승 포함 4개...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최나연)부터 마라톤 클래식(최운정)까지 11승을 기록 중인 한국여자선수들은 2006년과 2009년 각각 11승을 올려 시즌 최다승을 기록했다. 만약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다면 역대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최저타 우승 기록은 캐리 웹(1997)과 카렌 스터플스(42ㆍ잉글랜드ㆍ2004)가 기록한 19언더파다. 신지애는 2008년...
유소연은 올 시즌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과 HSBC 위민스 챔피언스, 킹스밀 챔피언십, 매뉴라이프 클래식 등에서 톱10에 들었지만 아직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은 두 대회 연속 우승이자 두 번째 US여자오픈 정상을 노린다.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과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신인왕 1순위로 떠오른 김세영(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