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는 첨단산업 분야의 핵심 소재인 아라미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생산량의 50%를 증설하고, 약 24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생산량을 연 7500톤(t)에서 1만5000톤까지 늘리는 대규모 증설이 올해 하반기에 완료된다. 이번 증설로 생산되는 아라미드는 주력사업인 타이어코드에 적용돼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인 UHP...
24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에 따르면, 코오롱스포츠 앰배서더인 이 씨는 한국 여성 최초 미국 장거리 하이킹 트리플 크라운(1만2800km)를 달성한 인물이다. 남편인 양희종과 함께 ‘두두부부(두 바퀴의 자전거와 두 다리의 하이킹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부부)’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이며, 2020년 4월 부부 모두 코오롱스포츠 앰버서더로...
같은 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도 골프 전문 온라인 셀렉숍 ‘더카트골프’를 통해 MZ 타깃 전략을 새로 세웠다. 구체적으로 △자체 브랜드 ‘더카트드롭(THE CART/DROP)’ 리뉴얼 론칭 △글로벌 브랜드 전문관 ‘유나이티드(UNITED)’ 오픈 △숏폼을 활용한 새로운 골프 스타일링 콘텐츠 제작 등이다.
우선 더카트골프는 기존 자체 브랜드명을 이번 시즌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패션 솔루션을 토론하는 ‘패션 임팩트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오롱FnC ‘패션 임팩트 챌린지’는 패션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솔루션을 토론하는 토너먼트 대회다. 대한민국 대학(원)생이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 과정을 거친 뒤, 다른팀과 토론...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그린 기술력을 강화해 글로벌로 수출 경쟁력을 확대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부직포의 일종인 스펀본드 제품 ‘화이논(Finon)’과 ‘화이논 에코(Finon ECO)’가 국내 업계 최초로 ‘국제 기준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s)’ 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EPD는 원료 채취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의 전...
특히 주목을 받은 이유는 ‘2016 리우올림픽’까지 개·폐회식 단복은 줄곧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맡았는데, 도쿄올림픽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그 바통을 넘겨받았다는 점이다. 코오롱FnC는 계·폐회식 단복 뿐만 아니라 자체 브랜드를 활용해 양궁 국가대표팀 유니폼,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의 유니폼 등의 제작도 맡았다.
개·폐회식 단복은...
클래식·트렌디 라인 나눠 신제품 선보여가격 장벽↓…20만~30만원 대 제품 비중 확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가방 브랜드 쿠론이 젊은 감성을 강화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기존에는 클래식한 디자인만을 선보였다면 올 F/W(가을·겨울) 시즌을 기점으로 트렌디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동안 이어진 브랜드 침체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 가방 브랜드 쿠론이 리브랜딩으로 재탄생한다. 리브랜딩한 제품들은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성수동서 선보인다.
코오롱FnC는 모던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서울 성동구 소재 키르스튜디오에서 2023 가을·겨울 시즌 제품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 주제는 ‘멘탈 스컬쳐(Mental Sculpture): 새롭고 압도적인 일상의 상징으로의 탐험’...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올 2월부터 환경부가 펼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회용품을 ‘0’으로 만들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사장은 황진구 롯데케미칼...
업계는 저마다 하반기 반전을 위한 복안을 마련 중인데, 그 중에서도 K스포츠패션의 대표 주자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의와 휠라홀딩스는 중흥기를 맞은 골프 카테고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2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패션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모두 전년 대비 일제히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 패션기업 최초로 2조 매출을 달성하고 지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472억 원으로 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74억 원으로 15.3% 줄었다.
코오롱인더 측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수요 위축,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지속, 필름·전자재료부문 적자 확대가 전년비 실적 둔화 요인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우주자원 탐사 사업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전날인 4일 서울 마곡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 타워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우주자원 및 지구광물 자원 탐사 개발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극한 우주 환경에서 자원 탐사 및 추출에 필요한 신소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그룹 건설사 코오롱글로벌 및 네덜란드 친환경 소재 개발 전문 스타트업 ‘파크스 바이오머티리얼스(Paques Biomaterials)’와 생분해 플라스틱 기술 개발을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세 회사는 차세대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PHA(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 polyhydroxyalkanoate)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스템 구축에...
△LIG넥스원, 992억원 규모 초소형위성체계 연구개발 사업 계약
△두산퓨얼셀, 44억원 규모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 672억원 규모 SAR검증위성 제작 계약
△SK가스, 658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신세계, 신세계디에프에 1500억원 규모 출자
△코오롱인더스트리, 853억 규모 우리금융지주 주식 취득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캐쥬얼브랜드 에피그램도 작년 여름 ‘청량 셋업’이 인기를 끈 데 힘입어 올해 품목 수를 기존보다 1.2배 늘리고 물량도 확대했다. ‘청량 셋업’은 서늘하고 부드러운 촉감에 땀을 외부로 빠르게 증발시키는 냉감 소재 제품이다. 이른 무더위에 올해도 반응은 좋다. 지난달 ‘청량 셋업’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0% 급증했다....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 부문은 주력 제품인 슈퍼섬유 아라미드의 탄탄한 수요와 페놀수지 등 석유수지 제품의 수요 증가 및 수출 운임 하락으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패션 부문도 잦은 시장 변동성을 예측한 시의적절한 선제 대응으로 매출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은 건설경기 침체에도 1분기 신규 수주...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석유수지 제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해 전기차용 타이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40억 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공장에 1만 톤 규모 고순도 방향족계 석유수지(PMR) 생산시설을 증설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증설이 완료되면 PMR 생산라인을 신설한 지 3년 만에 PMR 생산능력 글로벌 1위로 올라서게...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 펄프 공급 확대해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와 전기차 시장 성장 대응에 나섰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20여억 원을 투자해 구미공장에 아라미드 펄프 생산설비를 증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증설을 통해 2025년 시행을 앞둔 EURO7 배출가스 규제 강화로 인한 분진 저감 이슈와 함께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자동차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신규 시장 개척"폭 넓은 지분투자, 인수·합병 검토 중"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대외 여건 악화와 시황 부진으로 올해 1분기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앞으로 수익 개선을 위해 글로벌 진출 가속화와 함께 지분투자, M&A(인수합병)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9일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신규 고객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