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로 SKC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당초 SKC는 코오롱인더와의 합작사인 SKC코오롱PI 생산라인을 통해 투명PI 필름을 생산하는 방식도 검토했으나, 자체 투자를 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코오롱인더는 내년 하반기부터 ‘투명 폴리이미드(CPI) 필름’을 양산할 예정이다. 현재는 시운전 단계로 거래처와 제품 스펙 등에 대해...
다만 참여는 2021년부터 예정돼 있어 당해부터는 4개사를 중심으로 회장직 순번제가 시행된다.
이날 총회에는 허수영 석유화학협회장(롯데 화학BU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김재율 대림산업 사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과 김형건 SK종합화학 대표이사 사장 등은 참석하지 않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헤비다운 ‘안타티카’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일상을 찾다’라는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헤비다운 ‘안타티카’의 스토리를 영상 콘텐츠와 펭귄 캐릭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MEA(막전극전합체) 기술을 보유 중이며 코오롱머티리얼과 별개로 연료전지 사업부를 운영한다.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이 MEA고 연료전지분리막은 MEA의 구성품이다. 코오롱인더스트도 연료전지용 강화복합막 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수소차는 크게 모터와 연료전지, 수소탱크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수소탱크에서 연료전지로...
모델 개발, 수요자원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한 에너지 수요관리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발굴ㆍ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감축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아이비케이(IBK) 기업은행 유인식 차장, 삼성전자 홍근형 프로페셔널,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국 서부발전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10점)을 수상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의 장남 이규호(33)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도 2년 만에 상무로 승진했다.
한편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올해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100대 그룹 가운데 오너 일가가 임원으로 근무 중인 77개 그룹, 185명의 승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입사 후 임원에 오르는 데 걸리는 기간이 평균 4.2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코오롱그룹은 ㈜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주력 계열사 경영진을 9명 바꾸는 등 총 3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코오롱 대표이사 안병덕 사장은 그룹 부회장으로 발탁됐다. 안 신임 부회장은 9년 만에 탄생한 부회장으로, 그룹 대내외 업무를 조정하고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장희구 부사장은...
2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의 지주회사인 코오롱은 지난 8일 말 기준 상장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32.2%, 코오롱글로벌 75.2%, 코오롱생명과학 20.3%, 티슈진 3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51.0%), 코오롱제약(48.1%), 코오롱아우토(99.3%) 등 11개 비상장사도 보유중이다.
코오롱은 건설, 유통, 환경, IT, 제약을 주요 사업부문으로...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기업의 신성장동력인 ‘투명 폴리이미드(CPI) 필름’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박 사장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11월 석유화학 사장단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CPI 사업과 관련해 “필름 관련 제조사들과 잘 상의하고 있다”며 “사업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는...
코오롱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요 제품 스프레드 확대에도 불구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자회사 실적 하락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오롱글로벌 신규 편입회사들의 사업 진행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매출은 지난해 대비...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신성장동력인 ‘투명 폴리이미드(CPI) 필름’ 사업이 내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해 2019년 본격적으로 시장이 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CPI 필름이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휘어지고 접히는 ‘폴더블 폰’은 내년 첫 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코오롱인더는 13일 “CPI는 이달 말이나 12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가 3월까지는 시운전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계열사의 중국 사업부진 및 장기재고 손실 등의 요인으로 3분기 실적 하락을 겪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조8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소폭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8%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34%, 15.03%, 44.27...
지난달 삼성전자가 내년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SKC, 코오롱 인더스트리 등 CPI 필름을 생산하는 업체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SKC는 “최근 기능성 필름 쪽 소재 다변화라든지 폴더블 폰 생산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사업인 반도체 소재 사업은 슈퍼사이클을 만나 호조세를 보이는 분야다. SKC는 반도체 소재와 부품 부문도 지속적인...
KCIC는 지난해 코오롱그룹의 복합소재 사업 강화를 위해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글로텍 및 코오롱데크컴퍼지트의 복합소재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KCIC는 국내 최초로 복합소재 '리프 스프링(Leaf Spring)'을 공개했다. 리프 스프링은 트럭 등 화물차의 차체를 지지하는 부품으로, 코오롱은 리프 스프링에 복합소재를...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제안하는 올겨울 다운 트렌드는 운동선수들이 입을 법한 정도의 긴 길이의 헤비다운이 인기였던 지난 시즌에서 더 나아가 경량 다운부터 헤비 다운까지 일제히 긴 길이로 무장했다. 색감은 강렬한 원색보다 무채색이 주를 이루는 대신 모자의 퍼(Fur) 트리밍 색이 다채로워 포인트가 된다.
그동안 경량...
24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구미공장에서 열린 ‘행복공장 성공 입히기’ 행사를 찾아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이 노사 상생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의 구미공장 방문은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코오롱은 약 350명의 구미공장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가 작년 초 “노사는 한 몸”이라는 ‘상생동체’...
코오롱그룹은 ‘장자계승의 원칙’을 따르고 있어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가 경영권을 승계할 것으로 확실시 된다.
이 상무보는 1984년생으로 미국에서 출생해 영국에 고등학교를 나온 뒤 미국 코넬대학교에 입학해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에서 병역을 마친 뒤 2012년 코오롱의 그룹의 모태 사업이자 핵심 사업을...
◇이웅열 회장→지주사→핵심 계열사로 이어지는 지배구조=코오롱그룹은 8년 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이웅열 회장이 ㈜코오롱을 지배하고 ㈜코오롱이 코오롱인더스트리(32.16%), 코오롱글로벌(75.23%), 코오롱생명과학(20.34%) 등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로 안착됐다. 이 회장은 지난 8월 기준 ㈜코오롱의 지분 47.38%(특수관계인 포함 50.45%)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