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종속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차량 판매량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종속회사 코오롱글로벌의 건설 부문 수익성 둔화, 지분법 적용 자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 자재 및 패션 부문 수요 침체에 따른 지분법이익 감소 등으로 줄어들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제조부문이 4분기 아라미드 더블업(Double-Up) 증설...
코오롱그룹의 패션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면접을 9~10일 서울 커먼그라운드에서 ‘리쿠르팅 데이’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리쿠르팅 데이는 코오롱FnC가 자체 시행하는 공채 전형이다. 면접자들이 재미있는 분위기에서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인...
코오롱그룹은 내년부터 ‘아람코 팀 시리즈(Aramco Team Series)’를 국내에 유치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새로운 경제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코오롱그룹이 국내 처음 유치한 ‘아람코 팀 시리즈’는 골프와 비즈니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골프대회다. 통상 ‘사막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uture Investment Initiative)...
2017년 중국의 최대 스포츠 웨어 기업 안타그룹과 합작사를 설립해 북경, 상해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코오롱스포츠는 올 상반기에만 매출 2000억 원이라는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이 같은 분위기에 올해 목표인 4000억 원 달성도 무리 없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다.
김정훈 코오롱FnC 디지털마케팅실 상무는 “북미는 사계절이 있는 한국과 자연...
한 부사장은 최근 중국 시장에서 거둔 성과도 소개했다. 코오롱스포츠는 2019년부터 아웃도어의 본류로 돌아가기 위한 리브랜딩 작업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중국의 최대 스포츠웨어 기업인 안타그룹과 합작사를 설립한 후 놀라운 성장세”라며 “상반기에만 2000억 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목표인 4000억 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남길 트레킹은 코오롱사회봉사단이 2012년부터 시작한 코오롱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임직원들이 거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삼남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중증장애인을 위한 성금을 기부한다. 2020년부터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워크(Big Walk)’를 활용해 참여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4일 삼남길...
이날 코오롱글로벌은 수처리 관련 업체인 마스코와 협력해 사우디 국영수자원공사 대규모 발주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제조유통사인 파이드와 인조잔디 생산 공장 설립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참엔지니어링은 29.84% 오른 48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0일 참엔지니어링은 에이치비홀딩스그룹을 대상으로 13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증자 방식...
이에 코오롱글로벌은 코오롱그룹이 보유한 세계 최초 ‘재활용 가능 친환경 인조잔디’ 생산 기술을 활용해 사우디 내 인조잔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사우디아라비아 기후 및 인프라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현지 수요를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현지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사절단에 GS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DL이앤씨, 쌍용건설, 한미글로벌 등 많은 기업이 포함된 건설업계의 기대감이 크다.
이는 모하메드 왕세자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네옴시티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양국의 협력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네옴시티...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코오롱 50주년 기념 ‘코오롱 슈퍼 위크’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 콘텐츠와 5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 굿즈를 판매하며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워터보틀’, ‘인센스스틱’, ‘헤라클레이스’등 다양한 스페셜 굿즈를 제공한다.
특히 롯데, 장금상선, 코오롱, 중앙, 오케이금융그룹 등 5개 집단 소속 11개 국외계열사는 국내 계열사를 직·간접 출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간접출자는 국내 계열회사의 주식을 직접 소유하고 있는 국외계열사의 주식을 하나 이상의 국외계열사 간 출자로 연결해 소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롯데는 광윤사, 롯데홀딩스 등 21개 국외계열사가...
발레코어룩의 대표 상품은 토슈즈와 비슷한 메리제인슈즈인데 코오롱FnC는 지난해 6개 스타일에 그쳤던 관련 제품을 올해 11개 스타일로 생산을 확대했다.
블록코어룩을 대표하는 유니폼 스타일의 의류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축구 저지 유니폼 스타일의 티셔츠와 볼캡을 최근 내놨다. 뉴발란스는 올해 FW시즌 대표...
코오롱그룹은 신사업 부문 연구개발과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첨단산업 분야의 핵심 소재인 아라미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생산량의 50%를 증설하고, 약 24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생산량을 연 7500톤(t)에서...
“수소 드론 엄청 크네, 이제 사람 태우고 다녀도 되겠다!”(한화솔루션),
“수소전기트럭 상용화는 언제인가요.”(현대차)
“폐플라스틱으로 안전벨트 버튼을 만들어요.”(코오롱)
13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1시장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국내 최대 규모 수소 전시회 H2 MEET 2023이 개막했다.
궂은 날씨에도 각 기업의 부스에서는 수소 활용에 대한 참관객들의...
정기선(41) HD현대 사장, 홍정국(41) BGF 사장, 이규호(39)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사장, 김동원(38) 한화생명 사장 등이 꼽혔다. 여성 중에서는 이부진(53) 호텔신라 사장을 비롯해 정유경(51) 신세계 총괄사장, 조현민(40) 한진 사장 등이 있었다.
조사 대상 300명의 오너가 임원 중 2세 경영자는 165명(55%)으로 최다였다. 이어 3세 경영자 108명(36%), 4세 17명(5.7...
이날 총회에는 새 수장인 류 풍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이 참석했다.
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무대의 퍼스트 무버가 되는 것이 기업보국의 소명을 다 하는 길이고, 이를 개척하는데 앞으로 출범할 한국경제인협회가 앞장설 것”이라며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투명한...
류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두운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고 잘못된 고리는 끊어내겠다”며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투명한 기업문화가 경제계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류 회장을 비롯해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구자은 LS 회장, 이희범 부영주택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