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검찰은 철선 가공업체 코스틸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코스틸은 포스코와 중간재 거래를 하는 업체로, 이 회사 박재천 회장은 이동조 제이엔테크 회장과 포항고 동문으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검찰이 과거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를 파헤치면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지목했던 인물이다.
검찰이 7일 포스코 협력사 코스틸을 압수수색하면서 이 회사의 오너 박재천 회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박 회장은 포항고등학교 출신으로 코스틸 회장 외에 2010~2014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한국철강협회 내 선재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을 정도로 철강업계에서는 '마당발'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포항에 근거지를 둔 TK(대구경북)...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룹 계열사 거래업체인 '코스틸'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며 수사 확대를 예고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7일 코스틸의 서울 동대문구 사무실과 포항 공장 등에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보내 회사 재무 자료와 납품대금 거래 내역,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코스틸 수사에...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이날 포스코에 선재를 납품하는 코스틸의 서울 사무실과 포항공장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회사의 재무 자료와 납품대금 거래 내역,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의 이번 수사는 포스코를 직접 겨냥한 것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코스틸은 1980년대부터 포스코에 선재를...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7일 포스코에 선재를 납품하는 협력사인 코스틸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정기관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코스틸 서울 사무실과 포항 공장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사 재무 자료와 납품대금 거래 내역,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그동안...
2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24일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 인도 철강업체인 메스코스틸(Mesco Steel)과 파이넥스 1공장의 이설판매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맺었다.
현재 포항제철소에 있는 파이넥스 1공장은 2003년에 가동을 시작한 연산 60만톤 규모의 데모플랜트다.
포스코는 작년 7월 이 설비의 가동을 중단(종풍)하고 메스코스틸에 매각하기 위한...
3%는 최종합격까지 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주에도 기업들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 동부화재, 르노삼성자동차, LG전자하이프라자, 한국야쿠르트, 대한주택보증, 코스틸, 대방건설, 금성백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신입·경력·인턴 사원을 모집한다. 대부분의 기업이 오는 30일~12월 3일 사이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코스틸이 철강 제품에 콜옵션을 넣고 캐시백 포인트를 제공하는 신개념 마케팅 기법을 도입한다.
코스틸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가치제안 프로그램 ‘월터(Walter)’ 론칭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고객사 대표와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철강화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월터는...
한편, 이날 총회에는 정준양 철강협회장 외에 오일환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이승휘 세아베스틸 부회장, 박재천 코스틸 회장, 박종원 동양철관 사장, 류호창 한금 사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중견기업은 산업발전법에 중소기업(제조업 기준 상시근로자 300인 미만, 자본금 80억원 이하 등)보다 규모가 크지만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는 속하지 않는 기업을 의미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는 수산중공업, 상보, 와이지원, 코스틸,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동양기전, 이오시스템, 신성솔라에너지, 퍼시스, 썬텍, 동진쎄미켐, 에스에너지, KH바텍 등 13곳이다.
그는 또 최근 정부의 동반성장 노력에 대해 “중견기업의 중요성에도 과거 정부정책은 중소기업 보호에 초점이 맞춰져 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이 부족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는 업체는 수산중공업, 상보, 와이지원, 코스틸,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동양기전, 이오시스템, 신성솔라에너지, 퍼시스, 썬텍, 동진쎄미켐, 에스에너지, KH바텍 등 13곳이다.
그는 이어 “앞으로 중견기업 특유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공정위도 같이 고민해 동반성장을 통해 건실한 경제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는 업체는 수산중공업, 상보, 와이지원, 코스틸,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동양기전, 이오시스템, 신성솔라에너지, 퍼시스, 썬텍, 동진쎄미켐, 에스에너지, KH바텍 등 13곳이다.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자전거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어 철강업계의 화합과 철강 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TCC동양, 동양철관, DSR제강, 한금, 코스틸, 포스코P&S, 한국철강신문 등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철강업계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동부제철, 동부메탈, 동양철관, 코스틸, 한금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채용 설명회에서는 공동 설명회, 기업별 채용 상담회를 가졌으며, 철강 관련 학과와 산-학 간담회를 가졌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동 채용 설명회를 통해 철강업계는 우수인재 확보 뿐 아니라 대학과...
연강선재 제조업체인 코스틸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출신의 김정빈 부사장(40ㆍ사진)을 경영총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정빈 부사장은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 코넬대학 경제학 박사과정에서 수학했으며 삼정KPMG와 한국섬유기술연구소(KOTITI) 전략기획 본부장을 역임했다.
코스틸은 "이번 영입으로 기존 연강선재사업의...
이는 지난해 11월 중 중앙종금과 같은 해동금고가 보유한 철강재 제조업체인 코스틸(비상장사) 지분 39.2%를 매각해 공적자금을 254억원 이상 회수한 것에 이어 또 하나의 성공적인 공적자금 회수 사례이다.
예보는 매각이 부진했던 비상장사 주식의 특성을 감안해 우리투자증권과 삼일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경쟁사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매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