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우루과이ㆍ코스타리카ㆍ잉글랜드ㆍ이탈리아가 속한 D조는 12골(경기당 2골)로 가장 적은 골이 나왔다.
조별예선에서 가장 많은 골이 나온 날은 24일로 4경기에서 총 14골이 들어가 축구팬들을 즐겁게 했다. 반면 한국ㆍ러시아전이 열린 18일은 3경기에서 5골 밖에 터지지 않아 가장 적은 골이 나온 날로 기록됐다.
국가별로 보면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이탈리아의 마리오 발로텔리(24)가 이번 대회 조별리그 D조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코스타리카를 이기면 나는 영국의 여왕으로부터 뺨의 키스를 받고 싶다”고 언급한 말을 선정했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발로텔리의 패기와는 다르게 조별리그 1승 2패에 그치며 3위로 마무리하며 이번 대회 일정을 마쳤다.
또 곱슬곱슬한...
이번 대회 조별라운드에서 잉글랜드, 이탈리아, 우루과이 등과 한 조에 속해 조 최약체로 꼽혔던 코스타리카는 조별 라운드를 1위로 통과하는 기염을 토했고 16강전에서는 그리스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는 등 돌풍을 이어가며 월드컵 동화를 써내려갔지만 아쉽게도 4강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 코스타리카는 비록 승부차기 끝에 패했지만 강호...
우루과이ㆍ이탈리아ㆍ잉글랜드 등이 포함된 ‘음의 D조’서 3경기 동안 1실점만 허용하며 팀을 조 1위로 이끌었다.
한편 네티즌은 “네덜란드ㆍ코스타리카전 나바스, 할 만큼 했다” “네덜란드ㆍ코스타리카전 나바스, 졌지만 진게 아니다” “네덜란드ㆍ코스타리카전 나바스, 이런 선방은 처음 봤다” “네덜란드ㆍ코스타리카전 나바스, 도대체 어떻게 해야 골이...
반면 코스타리카는 1990년 이탈리아 대회 16강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속한 ‘죽음의 D조’를 1위(2승 1무·승점7)로 통과했고, 16강전에서는 그리스(PK 5-3)를 꺾고 8강에 오르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브라질 우승을 점치고 있다. 네이마르를 앞세운 막강 공격력과 홈이라는 이점이 크게...
코스타리카는 우루과이, 잉글랜드, 이탈리아 등과 한 조에 속해 조별라운드에서의 탈락이 예상됐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그리스는 1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C조에서 콜롬비아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그리스는 조별라운드에서 단 2골을 넣었고 4골을 실점했을 정도로 공수에서 안정감을 주지 못했지만 중요한 상황에서...
이번 대회에는 초반부터 디펜딩 챔피언인 스페인을 비롯, 이탈리아, 잉글랜드 등 유럽 강호들이 탈락했다.
이로써 16강에는 개최국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멕시코, 코스타리카, 칠레, 우루과이 등 중남미 국가들과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 강호들이 이름을 올렸다.
26일(한국시간) 기준 16강 진출이 확정된 나라는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우루과이, 프랑스...
이탈리아전과 우루과이전에서는 각각 1-2로 졌고,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치른 코스타리카전에서는 0-0 무승부를 거뒀다. 잉글랜드의 최종 순위는 조 4위로, 승점 1점을 따낸 것이 전부였다.
56년 만의 월드컵 본선 첫 라운드 탈락이라는 수모 속 비난의 중심에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지슨 감독은 “나는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계속 이 자리에...
수아레스가 속한 우루과이는 이번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D조에 잉글랜드, 이탈리아, 코스타리카와 함께 겨뤄왔다. 우루과이는 2승 1패로 조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지만,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수아레스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또 있다. FIFA가 수아레스를 징계할 경우 수아레스를 후원하는 스폰서들은 계약위반을...
D조 1위인 코스타리카는 C조 2위인 그리스와 오는 30일 오전 5시 16강전을 치른다.
F조의 아르헨티나와 H조의 벨기에도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밖에 스페인과 잉글랜드 등 월드컵 16강 단골손님들은 조별리그 탈락으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한민국이 벨기에에게 대승을 거두면 우리의 16강 진출도 가능성이 커진다. 단 동시에 러시아가 알제리와...
우루과이, 잉글랜드, 코스타리카와 함께 ‘죽음의 조’인 D조에 편성된 이탈리아는 이날 우루과이에 패하며 3위로 추락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프란델리 감독은 언론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16강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지는게 맞다”면서 “이탈리아의 세금을 훔치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감독직을 떠날 것을 알렸다.
사브리...
D조는 코스타리카(승점 7ㆍ2승 1무)와 우루과이(승점 6ㆍ2승 1패)가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를 무찌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콜롬비아는 조별리그에서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일본을 상대로 3연승을 거뒀다.
그리스는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해왔지만, 최종전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2점을 챙기며 조 2위를 기록했다.
코스타리카는 죽음의 조에서 우루과이...
같은 시간 열린 잉글랜드와 코스타리카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로써 코스타리카(2승 1무)와 우루과이(2승 1패)가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를 밀어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기적의 시나리오를 꿈꿨던 일본은 콜롬비아에 1-4로 무너지며 C조 최하위가 됐다. 반면 그리스는 후반 추가시간 요르기오스 사마라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코트디부아르를 2-1...
코스타리카가 잉글랜드와 무승부를 거둬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코스타리카는 25일 오전 1시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 위치한 에스타디우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잉글랜드와의 최종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로 1무를 추가한 코스타리카는 총 2승1무(승점 8점)로, 이날 이탈리아를 꺾은 우루과이...
리오스와 공을 다투던 마르키시오는 발이 높았다는 이유로 즉각 퇴장을 명령받았다.
우루과이는 수적우세를 살려 주도권을 잡고 슈팅을 때렸다. 후반 37분 고딘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선취골을 터트려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 시간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는 이미 2연승으로 16강에 오른 코스타리카가 잉글랜드와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미 16강 탈락이 확정된 상태에서 코스타리카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 잉글랜드는 앞선 경기들과 대폭 달라진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스터리지를 최전방에 기용했고 랄라나, 바클리, 밀너 등이 이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램파드와 윌셔는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잡았고 쇼-스몰링-케이힐-존스 등이 4백으로 자리했다. 골문도 포스터가 지켰다.
하지만 바뀐 멤버들...
이 경기의 승자가 코스타리카와 16강에 진출하는 상황이었다.
이탈리아는 무승부만으로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조금은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아슬아슬하긴 마찬가지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들어 이탈리아는 14분만에 마르키시오가 강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면서 우루과이가 수적 우위까지 점하게 되면서 승부는 더욱 흥미 진진해졌다.
하지만 '악동...
같은 조 잉글랜드가 이미 탈락한 상황에서 코스타리카가 16강을 조기에 확정짓는 등 많은 이야기거리를 남긴 D조 경기는 이탈리아와 우루과이간의 마지막 경기까지 많은 이야기거리를 남겼다. 외나무다리에서의 대결이었던 이 경기에서 양팀은 전반전을 0-0으로 비긴 채 마쳤다.
하지만 후반들어 이탈리아는 14분만에 마르키시오가 아레발로 리오스에게 거친 태클을...
우루과이는 주장 루가노가 부상으로 나설 수 없는 상태지만 동일한 스타팅 멤버로 잉글랜드를 물리친 바 있어 이탈리아전에서도 잉글랜드전과 동일한 베스트 11을 들고 나왔다.
반면 이탈리아는 지난 코스타리카전과 비교해 주전 선수 중 4명을 교체했다. 칸드레바, 모타, 데 로시, 아바테 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고 데 실리오, 베라티, 보누치, 임모빌레 등이...
25일 새벽 1시(한국시간)에 벌어지는 이 경기는 코스타리카와 잉글랜드 모두 아무런 부담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이지만 느낌은 양팀에게 있어 확연한 차이가 있다.
잉글랜드는 2패를 당한 상황으로 이 경기에서 승리해도 최대 승점이 단 3점이다. 반면 2승으로 6점을 쌓아둔 코스타리카는 패해도 6점으로 이미 조 2위 이상을 확보했다. 다른 경기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