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되며, KB우수기업, 유관기관의 우수 회원사 및 대기업 협력사와 코스닥 상장사 등 240여 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개막식에는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KB홍보모델 김연아와 배우 공유 등이 참석해 구인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반도체와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의 업황 설명회도 IR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는 다양한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의 IR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에도 자산 규모가 큰 대형사를 중심으로 ESG 공시 의무화 도입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기업들에 적용될 ESG 공시기준의 경우, 초기에는 거래소 공시체계 하에서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된 기후 분야를 중심으로 공시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ESG 공시정보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독립 기관의...
이외에도 시장에서는 M&A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오고 있다. △합병가액 산정방식 유연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시 코스닥·코넥스 상장사 자금부담 완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M&A 리파이낸싱 대출 여력 확대 등이 대표적이다.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합병가액 산정이 유연하게 바뀌어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어야 한다”...
측정 장비의 경우 글로벌 대표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를 대상으로 연내 공급사 등록을 추진 중이다.
김병남 센서뷰 대표는 “코스닥 상장 이후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양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민수 통신, 국방항공우주, 반도체 측정 분야 등 이종 산업간 사업의 수평전개를 추진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농금원 추천 농식품 기업에 대해 코스닥·코넥스 상장희망 시 컨설팅·네트워킹 지원, 상장설명회 교육 등의 프로그램과 KSM(KRX Startup Market)을 통한 기업 성장 및 자금조달 활성화를 위한 멘토링, IR 등의 각종 지원을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코스닥시장본부장)은 “농금원은 농림수산식품경영체의...
매년 약 1만 개의 기업이 새로 창업하는데, 코스닥에 상장하는 회사는 연 100개도 되지 않는다. 회사가 상장되고 주식을 매각할 수 있는 확률이 1%도 채 안 되는 셈이다. 신규 상장 기업들이 상장까지 평균 10년 이상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1% 확률 복권을 10년을 넘게 기다린다는 말이 된다.
그나마 창업자들은 상황이 나은 편이다. 투자 라운드를 진행할 때 창업자의 구주를...
또 사전신청을 통해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 희망기업 대상 기업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거래소가 코넥스협회 및 부산·울산·경남 지역 5개 주요 경제단체와 코넥스 상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한국거래소는 향후 부·울·경 소재 우수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금을...
영풍제지는 유통 주식 수 증가에 따른 거래 활성화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아이디는 전 거래일 대비 29.86% 오른 3175원에 마감했다. 전날 캐나다 노람리튬과 미국 네바다주 리튬광산 실사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의 광산 탐사·개발 전문 회사 노람리튬은 미국 네바다 주 내 소유...
회수시장을 활성화 해야 투자와 기술개발이 활발해질 것”이라며 “정부의 역점 과제에 민간자금이 더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코스닥시장 내 딥테크 분야 기술특례상장제도가 신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벤처 지원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는 동시에 신규펀드 결성을 위한 투자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모태펀드의 증액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한화투자證, 11년만에 단독 주관…SK증권, 계열 분리 후 첫 업무중소형證 주관 새내기주, 연이어 IPO 흥행상장 주관 업무…중소형證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
기업공개(IPO) 시장이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생기를 되찾자, 상장 주관 업무도 중소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활성화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KIND)에 따르면 올해 DB투자증권, 신영증권, IBK투자증권...
“코스닥 상장 후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제품 고도화와 IT 역량 확대로 UI·UX 솔루션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테스트 시장까지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러한 성장 포부를 밝혔다. 향후 성장 모델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났다.
토마토시스템은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회사...
특히 코넥스시장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코넥스기업 중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법인도 포함해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품질 제고를 위해서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협력해 경력과 역량을 갖춘 컨설턴트를 신규 충원하고 컨설팅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컨설팅 이후에도 기업에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컨설팅...
거래소 측은 성과분석 결과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코스피 200지수와 코스닥 150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며 “IPO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수요 충족 등을 통해 상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200 NTR 월간 레버리지 지수’는 코스피 200 NTR 지수의 월간 누적수익률을 정방향 2배로 추종하는...
금융위, 기업 M&A 지원 세미나 개최전문가 “합병가액 산정방식 유연화 필요”
기업 인수합병(M&A)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합병가액 산정방식을 유연화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 M&A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소영 금융위...
코스피 시총 상위 10위권 내 현대차·기아·카카오코스닥 시총 상위 50곳 중에서는 5곳만 배당절차 개선 도입"법적 의무 아닌데 경영진 설득 쉽지 않아 정관 개정안 상정 어려워"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깜깜이 배당’을 방지하고자 마련된 배당절차 개선안을 도입하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기업이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코스피 시총 상위...
VC협회·자본시장연구원 등 유관기관도 참석…이달 말 정무위 법안소위 예정 벤처업계 자금조달 방암이지만…일각선 “중기부 모태펀드 밥그릇 싸움” 지적도 “코스닥벤처펀드도 활성화 못 해…BDC 도입 후 효과 의문”
금융위원회가 기업성장투자기구(BDC)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작년 7월 정무위원회에 회부된 이후 1년 가까이 계류 중인 만큼 이번에 국회...
적자상태인 코스닥 기업 등 상장폐지 전 한계기업이 소액공모제도를 악용해 자금조달 직후 상장폐지돼 투자자 보호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번에 11년 만에 한도를 다시 상향 조정하는 것이다.
금융위는 지난 2019년 10월 ‘자본시장을 통한 혁신기업의 자금조달체계 개선방안’ 발표하고, 그 다음해에 법률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당시 소액공모 활성화 방안에는...
기보와 기정원은 민간주도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단계(Pre-R&D)ㆍ2단계(R&D)ㆍ3단계(Post-R&D)로 나눠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단계에서는 R&D과제를 발굴하고 선정하는 것과 관련해 기보에서 2억 원을 보증한다. 2단계에서는 R&D수행과 관련해 기정원에서 최대 16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한다. 3단계는 사업화 연계자금으로 기보에서 최대 100억...
2000년 설립된 슈프리마아이디는 바이오메트릭 기술 솔루션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사다.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지문 스캐너와 여권 판독기, 신분증 판독기 등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날 직접 시연 모습을 확인한 제품은 지문인식 스캐너 ‘RealScan-S60’, ‘BioMini-Slim’와 신분증 판독기 ‘RealPass-N’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지문인식 스캐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