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일 기준 신용거래융자는 18조8106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은 3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코스닥 지수 800선이 깨져 795.00으로 마감한 날이다. 코스피 지수도 2400포인트에 2.58포인트 남겨놓은 2402.58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지난 9월 각각 2600선, 900선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던지기 시작하며 하락이 계속돼...
이같은 언급은 채권시장은 물론 외환시장에서 원화,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와 코스닥 등 랠리를 견인했다.
최근 장초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장후반 상당폭 되돌림했던 전강후약장 패턴도 극복하는 모습이었다. 오후장들어 발표된 독일 9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4.5%(전월비 0.3%)를 기록하며 시장 예측치에 부합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채권시장...
코스닥은 2.62% 폭락한 795.00에 장을 마쳤다. 아시아 증시는 엇갈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하락한 1349.50원에 마감했다.
시장에 불안이 번지면서 안전자산인 금과 채권 가격은 강세를 띠었다. 전날 1%대 상승한 금값(현물)은 이날 싱가포르 시장에서 0.1% 오른 온스당 1862.71달러를 기록했다.
시장금리의 지표가 되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18%포인트...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의 신용융자잔고는 지난달 27일 기준 19조70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16조5186억 원)보다 19%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8.1% 상승한 것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신용융자잔고는 연중 최고치인 20조5573억 원(8월 17일) 대비해선 불과 4% 감소한 수준으로 여전히 20조 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예탁금이 최대였던 지난 7월 27일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전체 거래대금은 40조 원이 넘었지만, 9월 27일 기준 코스피(6조7613억 원), 코스닥(7조3033억 원)을 합치면 14조 원으로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과 일본시장엔 돈이 몰리고 있다.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10월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에서 1억57만달러(약...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또한 3.91% 하락한 808.16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9월에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2500선을 유지하던 코스피지수는 2400선으로 내려앉았고, 900선을 유지하던 코스닥지수는 한 달간 9.41%나 하락하며 800선으로 주저앉았다.
이처럼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이유는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폭등해서다....
금감원은 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를 통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방문교육을 희망한 13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10~11월 교육을 실시하고, 서울·판교 지역 상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 형식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금감원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4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예방 방문교육을 진행해왔으나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잠정...
지분 투자했던 기업 주식을 처분하거나 양도한 사례도 71곳(코스피 24개, 코스닥 47개)이나 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다.
시장금리가 치솟고 자금조달 길(회사채 발행시장)이 막히자 기업들이 자산을 처분해 현금확보에 나선 것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회사채 조달금리(3년 무보증 AA- 기준)는 연 4.640%(9월 25일 기준)다. 연 3% 후반대까지 떨어졌던...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 개인투자자는 관망 심리가 우세한 가운데 불확실성 회피를 위해 신용융자 상환에 나서고 있고 대주주 양도세 이슈에 대응하고 있다”며 “불확실성 지속 구간에서 코스닥이 좀 더 취약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고 수급이 재유입되기 위해서는 금리 정점 통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은행권의 수신금리 경쟁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가 그제 ‘글로벌 스탠더드와 비교한 기업 제도 개선 세미나’에서 국가 경쟁력을 갉아먹는 규제에 관한 발상의 대전환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그제 세미나에 나선 전문가들은 대체로 우리 기업 규제가 주요 7개국(G7)에 비해 지나치게 엄격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구용...
하반기 코스피 코스닥 지수 등락률이 각각 -0.18%, 1.66%인 것과 비교하면 공모주 투자 수익률이 훨씬 높은 셈이다.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 중인 공모주 비율도 75%에 달한다. 현재 공모주 10개 중 7개 넘게 공모가보다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는 의미다. 심지어 지난달 상장한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386.15%), 스마트레이더시스템(135.50%), 엠아이큐브솔루션(134.58%)처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경제 5단체는 ‘글로벌 스탠더드와 비교한 기업 제도개선 세미나’를 20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공동개최했다.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은 “과거 외환위기 당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명목으로 각종 기업규제가 도입됐으나 현재는 우리 기업의 발목을 잡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경제 5단체는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사파이어룸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와 비교한 기업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과거 외환위기 당시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를 해소한다는 명목으로 각종...
대유는 지난달 30일 코스닥협회가 구축하고 운영하는 코스닥인력뱅크를 통해 전문지식과 자질을 갖춘 사외이사 및 감사 후보를 추천받아 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을 위한 의안을 상정했다.
독립적인 이사회 중심 경영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이사회 내에 내부거래위원회 및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의 의안도 포함했다. 이와 함께...
정수기 부품 제조 전문기업 스톰테크가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스톰테크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이다.
1999년 설립된 스톰테크는 25년간 주요 정수기 부품인 피팅과 밸브, 안전 파우셋...
우듬지팜은 남은 절차를 완료한 후 9월 19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진행한다. 시가총액은 약 1200억 원 규모다.
우듬지팜은 첨단 반 밀폐형 스마트팜 관련 자체 기술을 갖춘 스마트팜 종합 기업이다. 스테비아 토마토 시장 1위 브랜드 ‘토망고’ 등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과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 솔루션 컨설팅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사업을 이끌며...
상장협과 코스닥협회는 상장사 표준정관을 개정해 배당절차 개선안 도입을 이끌어 냈다. 금융위는 하반기에 △내부자 거래 사전공시제도 △의무공개매수제도 △자사주 관련 주주보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장사 임·직원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 예방에 대한 당부의 메시지가 오갈 가능성도 있다. 불공정거래 행위 근절 역시 금융당국에서 강조하고...
신시웨이는 다음 달 7일 예정된 합병 승인 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이 가결되면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엑셈 주요 종속회사인 신시웨이는 2005년 설립 이후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정보보안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해 국내 최초로 DB 암호화 CC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1월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에서...
17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1112개 코스닥 상장사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6조100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년 전 8조7000억 원에서 5조6000억 원, 순이익은 같은 기간 7조 원에서 4조1000억 원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2.7%p 감소한 4.1%, 순이익률은 같은...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수요예측부터 공모청약까지 당사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기관 및 일반투자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큐레터는 코스닥 상장 이후 적극적인 해외시장 확대와 더불어 망간 자료전송 보안, 웹서비스 보안, 문서중앙화 보안 등 새로운 시장을 선점해 글로벌 보안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