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722억 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개인은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장 초반부터 대거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 하락에 압력을 더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신용거래 계좌에서 증거금을 맞추지 못한 반대매매 물량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증권사 지점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신용융자 담보유지비율이 미달된 계좌...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과 코스닥시장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17일 기준 8조54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 10조260억 원에서 3거래일 만에 1조5000억 원가량 감소한 수준이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오기 직전인 올해 1월 17일 9조7740억 원에 그쳤으나 이후 점차 늘어나 지난달 20일에는 10조5000억...
18일 코스콤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신용잔액(주식을 담보로 증권사 등에서 대출 받은 금액)은 8조5421억 원이다. 코스피는 4조47억 원, 코스닥 4조5374억 원으로 잠재적 반대매매 물량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팬데믹 확산 공포로 급락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를 저점으로 판단한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돈을 빌려 저가 매수 전략에 나선 영향이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22포인트(2.03%) 오른 514.7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공포'로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와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져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마스크 확보 총력…수입 마스크·MB필터 6월까지 무관세
수입 마스크와 마스크 생산 원자재인 MB필터 관세가 6월 말까지...
13일 코스피지수는 1771.44로 올해 들어 19.4% 내렸고 코스닥지수는 524.00으로 21.8% 떨어졌다.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52주 신저가 종목이 속출하면서 반대매매 규모가 계속 커진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반대매매가 늘어나면 투자자 손실은 더욱 커진다. 증권사는 미수거래 투자자들이 3거래일 후 돈을 갚지 못하면 4일째 되는 날 남은 주식을 강제로 팔 수 있다. 이...
13일 오후 1시 55분 기준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5.26%, 8.70% 급락한 1739.10, 514.61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2.2원 오른(원화 가치 하락) 1218.7원을 기록 중이다.
KRX 금시장에서도 금 현물(3.75g)은 3.39% 급락한 6만1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일...
강제로 팔아 채권을 회수하는 반대매매가 이뤄지므로 증시에는 추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총 10조1874억 원이다. 코로나19 발생 직전 거래일(1월 17일) 9조7740억 원에 그쳤던 신용거래융자 규모는 두 달 만에 4134억 원 늘어 10조 원대로 진입했다.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1954.77과 614.60으로 마감해 올해 들어 11.1%, 8.2% 각각 하락한 상태다.
또 장기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규제 등으로 투자금이 갈 곳을 잃은 데도 영향을 받았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 미중 무역전쟁 우려를 고려해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연 1.25%로 인하하면서 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올해 기준금리...
◇신용잔고 10조 원 육박… 개인 ‘사자’ 독주 =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일 기준 전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9조996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11일 10조 원을 돌파한 이후 10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가 24일부터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의 신용거래 잔고 변동폭은 크지 않았지만,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코스닥 시장의 신용거래 잔고는...
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가 자체 설문조사한 결과 코스피 상장사 15개사, 코스닥시장에선 60개사가 정해진 시한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중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한 상장사 관계자는 “감사인이 중국 현지 실사를 가길 꺼려한다”며 “특히 실사를 진행하더라도 양국에서 각각 2주씩 격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 증시에...
이 밖에 주주총회 기간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는 금융위·법무부의 지원을 받아 '정기주총 안전 개최를 위한 대응요령'을 이날 상장사 등에 배포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위임장과 전자투표 등 비대면 의결권 행사수단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주주총회장 입장 시 마스크 착용 권장할 예정이다. 발열이 있는 주주 등은 별도 장소에서 참석...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에 맡겨놓았거나 주식을 팔고 찾지 않은 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지난 2일 33조1815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전까지 투자자 예탁금 최고액은 코스피 종가가 2598.19로 역사상 가장 높았던 2018년 1월 29일(31조8000억 원)이었다.
예탁금 추이를 월말...
앞서 상장회사협의회ㆍ코스닥협회가 중국에 사업장을 둔 소속사 상대로 조사한 결과 코스피 15개사, 코스닥 60개사 등 75개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재무제표 작성 등 사업보고서 제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대구ㆍ경북 지역 상장사들까지 더하면 사업보고서 등 제출을 연기하려는 기업이 상당히 증가할 전망이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스닥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5조71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연초 5조1000억 원대를 유지했지만, 24일 5조9100억 원으로 올해 최고점을 찍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테마주 중심으로 변동성이 커지면서 빚을 내 주식을 사들이는 투자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신용거래융자는 개인투자자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6일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을 합친 국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0조350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9조8531억 원에 불과했지만, 12거래일 연속 가파르게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2201.07에서 2054.89로 6.64% 급락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개인의 경우 코로나19 사태가 언젠간 잡힐 것이란 희망으로 무리해서 매수에...
크리스탈은 오는 28일 코스닥협회 강당에서 오프라인 기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대신 다수 투자자들과 기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보에 민감한 자산운용사, 애널리스트 측도 대면 미팅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NDR, 기업탐방을 진행하는 이유 중...
개최 4주 전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와 감사인에게 연결 재무제표를 제출해야 하는데, 최근 중국 현지 업무가 마비되면서 결산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상장협과 코스닥협회는 회원사를 상대로 긴급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을 연장해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금융위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거래소는 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등과 함께 정기주총 자율분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총이 특정 기간에 집중돼 참석이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상장사가 참여하는 분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셈이다. 상장협과 코스닥협이 지정한 예상 집중일은 3월 13일, 20일, 26일, 27일, 30일 등이다.
상장사 대상 ‘정기주총 자율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