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와 2013년 여행용 가방·캠핑용품에 이어 2015년 의류 부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급성장해 온 더네이쳐홀딩스가 지난 7월 27일 코스닥에 상장한 후 불과 2개월 만에 국세청이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국세청이 진행하고 있는 특별세무조사 외에도 급감한 재고자산 회전율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삼성전자 벤더 라온테크, 코스닥 이전상장 결정
로봇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인 라온테크가 코넥스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라온테크는 이달 중 예비심사를 청구하는 등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할 계획인데요. 라온테크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코스닥 시장 이전상장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원활한...
현재 에프앤가이드 김군호 대표는 코넥스협회장직도 함께 맡고 있다. 이례적으로 장기간 회장직을 맡아온 만큼 에프앤가이드의 코스닥 이전 상장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 ‘코넥스 큰 형님’이 코스닥으로 떠나는 것이다. 김군호 회장의 빈자리는 류제만 부회장이 대행할 것으로 알려진다.
한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에프앤가이드는 지난해 0%대 전환사채(CB)...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8조5586억 원, 코스닥시장에서 8조638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 20일 17조 원을 기록한 후 17거래일 만에 다시 급등한 수치다.
신용거래란 개인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주가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가 늘어나면, 신용거래 잔고도 함께 증가한다. 통상 신용거래 개인 투자자 비중이...
코스닥협회 등 상장사 측은 물론 회계학회도 자산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내부회계 관리제도’를 적용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의견을 모은 상태다. 금융위원회도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선 코스닥협회 전무는 “중소기업은 전문 인력이 없고, 감사를 하는 회계법인에는 전문가가 없다”면서 “회계법인 간 의견일치가 이뤄지지...
금감원과 함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K-IFRS 주요 개정내용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유의사항 및 주요 FAQ △외부감사인 선임 및 지정제도 △핵심감사사항(KAM) 관련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금감원 유튜브를 통해 개최돼 시공간 제약없이...
추천위는 거래소 사외이사 5명, 상장회사협의회 및 코스닥협회가 각각 추천하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대표 각 1명, 금융투자협회 추천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 구체적인 일정은 추천위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12월 중으로 이사장 선임을 마무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이사장 후보에는 손병두 전...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2017~2019년 우리사주조합의 평균 배정물량은 유가증권시장 11%, 코스닥시장 5% 수준이다. 그는 “우리사주조합의 청약미달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미달물량은 현재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다”면서 “우리사주조합 미달물량에 대해서는 최대 5%까지 일반청약자에게 배정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올해 공모주 우선 배정...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가 투명 경영 실천을 위해 경영진을 개편한다.
한국테크놀로지는 내달 18일 서울시 중구 한국테크놀로지 본사 8층에서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이사 선임을 위한 세부 안건을 확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IT 사업 확장을 위해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이병길 대표이사를 재선임해 샤오미 사업 매출 다각화에...
예를 들어, 사모펀드가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 A사(시가총액 2000억 원 수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40%, 지분 시총 800억 원 보유 가정)의 이사회에 진입 시도 시 필요 자금이 현재는 800억 원(최대주주와 최소한 동일 지분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 이상이나, 개정안 통과 시 60억 원(3% 수준의 지분 확보 비용) 수준으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보고서는 개정안으로...
장외시장은 코스피ㆍ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을 의미한다. 높은 청약 경쟁률로 공모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투자자들이 상장 전에 일찌감치 주식을 사두는 전략으로 우회하면서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상장하면 오른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일부 주식은 장외시장에서 공모가 대비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지난 15일...
협회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 대상 양도소득세 면제 및 증권거래세 인하 등 세제 혜택, 거래 편의성(HTS나 MTS 등을 통한 매매), K-OTC 시장에서의 상장사례 증가, 공모주 투자의 대안으로 비상장주식에 대한 투자자 관심 증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시장 개설 이후 총 4개사가 유가증권, 9개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으며 현재...
이날 간담회에는 유 수석부의장을 비롯, 김병욱·백혜련·오기형·홍성국·이용우·송기헌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선 손 회장 외에 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정우용 상장사협의회 정책부회장, 김종선 코스닥협회 전무, 송원근 산업연합포럼 전무 등이 자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개 경제단체는 지난달에도 공동성명을 내고 법안처리 재고를 촉구했다. 경제단체들은 14일 더불어민주당 공정경제 3법 태스크포스(TF)와, 15일 민주연구원과 관련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공론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로 보고 법안의 문제점들을 부각시키기로...
경총이 지난 7일 개최한 긴급회의에도 중기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가 참석했다.
정치권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서 중소기업을 살려야 한다고 소리치면서, 또 다른 쪽에선 중소기업을 옥죄는 법안 처리를 강행하고 있다. 진정으로 기업을 위하고, 나라 경제를 위하는 것인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는지 알 수...
코스닥협회는 ‘코스닥 미소사랑자선후원금’을 통해 모금된 1억5300만 원을 한림화상재단, 서울대어린이병원,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서울성모병원, 한국소아암재단 등 10여개 단체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코스닥협회는 코스닥기업들이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행사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환우아동의...
같은 기간 코스닥 상위 20% 종목군의 주가는 8.44% 하락해 하위 20% 종목군(-4.66%)보다 하락 폭이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신용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산 주식 중 아직 상환되지 않은 주식을 말한다. 빚을 내 주식을 산 투자자일수록 주가 하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히 주가가 하락해 유지해야 하는 담보 비율 아래로 내려가면 증권사의...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7조9023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유가증권시장이 8조9114억 원, 코스닥이 8조9908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증시에 개인투자자 유입이 급증하면서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연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신용거래 잔고는 지난 3월 6조 원 규모까지 떨어졌다가 6개월 만에 세 배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