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에는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을 비롯해 은성수 금융위원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정재송 코스닥협회장, 김환식 코넥스협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금융투자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개장식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1590억 원에 불과했으나 이후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지난해 9903억 원으로 증가했다.
K-OTC 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에 이어 국내 주식시장의 하나로, 상장하지 못한 장외기업들이 제도권 시장에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곳이다. K-OTC에서 거래 중인 종목 수는 137개, 전체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17조438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지난 23일까지 개인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3조7000억 원, 1조4000억 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에 개인투자자가 매수 우위를 보인 건 드문 사례다.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2013년부터 매년 12월에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과거 5년 치 자료로 살펴보면, 2015년 12월 당시 개인투자자는 코스피, 코스닥에서...
랩토 관계자는 “회사의 규모, 연혁 등을 고려했을 때 K-OTC시장 진입에 적당한 시기라고 판단했다”며 “향후 투자자들의 반응을 살핀 후 코스닥시장 상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랩토는 지난해 연말기준 기준으로 자산총계 104억 원, 부채총계 9억6100만 원, 자본총계 94억4300만 원이며, 영업손실 7억1900만 원을 기록했다.
한편, 랩토의...
코스닥협회는 제12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파크시스템스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파크시스템스는 원자현미경을 생산하는 나노계측기기 전문기업으로,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원천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꼽힌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경영실적, 투명경영, 마케팅, 기술력, 4차산업혁신, 일자리창출 등에 대한 정량적...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18월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5454조2323억 원으로 전년보다 (2287조6130억 원)보다 138.4% 많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거래소의 올해 수수료 수익도 크게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9월 14일부터 수수료 면제조치를 취함에 따라 올해 수수료 수익은 34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좀비기업’ 키우는 주식시장...
◇개미가 떠받친 코스피...거래비중 70%까지 치솟아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부터 11일까지 개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5조5207억 원, 코스닥시장에서 16조9229억 원 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양대 증권시장을 합쳐 62조4436억 원을 순매수했다. 지난해 코스피시장에서 11조8012억 원을 순매도한 행보와 대조적이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하루 평균...
코넥스협회 관계자는 “제2대 김군호 협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에프앤가이드가 17일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함에 따라 제3대 김환식 협회장을 선임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군호 대표는 이임사에서 “많은 관심과 우려 속에 출범했던 코넥스시장이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7년간 회원사가 함께 해 온 덕분”이라면서...
그러면서 이 의원은 코스닥 협회와 한국거래소가 책임과 의무를 다해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특례 상장사의 스톡옵션 행사에도 영업이익을 낸 기업이 드물어 코스닥 시장의 침체 우려도 제기된다”며 “월가의 경우 채권 거래에서 가짜 서류가 발견되면 바로 퇴출하며 시장이 형성되는데 이처럼 코스닥 협회도 자율규제하지 않으면 안...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15일 금융투자협회와 한국거래소 공동주최로 열린 코스피 최고치 경신,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와 “증권시장 발전을 위한 향후 과제로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이라면서 “올해의 코스피·코스닥의 압도적인 상승세는 물론, 경제...
이달에는 코스닥 시장에도 상장했다.
중진공은 현재 앱코의 기업가치가 3000억 원이 넘는다며 중진공 투자 시점 대비 15배 이상 성장했다고 추산했다.
또한 산업은행, 코트라 등과 협업해 공동 개최한 IR 행사를 통해 참여기업 44개사 중 8개사가 583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등 다양한 성과가 나오고 있다.
중진공은 내년부터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 및 IR...
코스닥협회는 상법을 비롯한 ‘경제3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중소기업에 대한 현실을 반영하고, 개정법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완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0일 코스닥협회는 “국회와 관계기관 등에 중소기업에 대한 기업 현실을 설명했고,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정안을 요청했으나 수용되지 않았다”며 “개정...
9일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국내 12개 상장 리츠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연 7.7%(납입자본금 기준)다. 올해도 이 안팎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상장사의 평균 배당수익률이 3%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이다.
임대수익을 배당하는 리츠는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금융투자상품으로...
경제 6단체장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이다.
경제계는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기업 경영의 근간이 흔들리고 미래 준비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제 6단체장은 “감사위원 분리선임 및 의결권 제한...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7일 신용거래융자 잔고 규모는 18조573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관련 집계를 시작한 1998년 이래 사상 최대치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9조4120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9조1613억 원이었다.
신용융자는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 자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증시가 호황일수록 신용융자잔고도 증가하곤 한다. 주가...
공동 입장문 발표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이 참여했다.
그들은 "그간 상법과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한 여당과의 공식적인 간담회와 공청회뿐만 아니라 여야 의원들과의 다방면에 걸친 면담을...
7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산업연합포럼 등 경영계는 공동 성명을 내고 상법과 공정거래법 개정안 국회 심의와 관련해 이 같은 우려를 나타냈다.
현재 정부와 국회 여당 측은 감사위원 선임규제 강화,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법 개정법률안’과...
이날 긴급회동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산업연합포럼 등이 참여했다.
경영계는 “상법의 감사위원 선임규제는 의결권을 지나치게 제한해 상법상의 법리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위헌의 소지까지 있다”라면서 “외국계 자본과 경쟁 세력의 이사회 진입으로 기업 핵심정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