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관계자와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 김재향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유치실장을 비롯한 상장유치단은 캠시스 비나의 생산라인을 투어하고, 현지법인 상장 준비 현황 및 거래소의 업무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캠시스 비나는 2020년 IPO를 목표로, 올해 2월 베트남 정부의 하이테크 인증을 취득하고,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또한, 현지 R&D센터 구축을...
이날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거래시간 연장 이유에 대해 증시 활성화 논리를 펼쳤지만 오히려 거래량이 줄고 있고, 주 52시간 근무가 법제화되면서 법 위반 상황까지 나오고 있다”며 “한국거래소에 정무위와 금융위가 협의체를 만들어 정관을 개정해 줄 것을 요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주식 거래 시간은 2016년 8월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로...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베트남진출 우량 현지법인의 상장유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상장기업 국적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3일에는 하노이시에서 한국증시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과 참여기관 15개사를 대상으로 코스닥시장 현황 설명, 외국기업 IPO 사례 소개 등 상장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또 상장절차 및 준비사항을...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 등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 컨퍼런스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외국에 비해 현저히 저조한 벤처투자자금을 지적하며 관련 규제를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중소벤처기업당...
박수홍(베이글랩스 대표) 벤처스타트업위원회 위원장이 스타트업 규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구도 마련되지 않았다며 자체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수홍 위원장은 30일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 열린 '제18회 벤처썸머포럼'에 참석해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혁신성장을 강조하고 있지만...
또 관련 상임위 위원장과 각 정당 간사 등을 대상으로 정책과제의 취지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도화 및 입법화를 요청 중이다.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는 혁단협의 정책과제를 위원회의 공식 아젠다로 채택해 각 행정부의 정책수용 관련 검토의견을 요청했으며, 총 28건의 과제에 대한 권고안을 채택한 바 있다.
혁단협 관계자는 “약 6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이어 "인적분할에 대해선 상법 개정으로 미뤄놓은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벤처회사 코스닥 상장 시 의결권 주는 문제도 함께 검토했어야 한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공정거래법 개편안과 관련해 "공정위 행정규제 수단에만 집중된 경쟁법 집행 수단을 검찰, 법원, 시장 등 다양한...
코스닥 기업 아이티센은 지난주 주가가 27.35% 오르면서 주가 상승률 상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양사의 주가가 선제적으로 움직인 만큼 인수·합병 소식은 발표 이전부터 시장에 돌아다닌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시장 상승률 2위인 조비(비료기업)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번째 정상회담 가능성으로 28.02% 상승했다.
◇“급등 부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회담을 갖고 공동기자회견에서 무역전쟁을 일시 중단키로 한 영향을 받았다.
다만 장중 위안화와 싱가포르 달러가 약세를 보인데다 중국 상해 주가지수도 하락하면서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무역분쟁에 대한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게 아니라는 점에서 위험선호...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하반기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는 비상장 중소ㆍ벤처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성장자금을 더욱 쉽게 조달하도록 기존 대책을 보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 등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자본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투자금에 세제 혜택을 주는...
17% 올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남북 경제협력주로 분류되는 유에스티는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판매가 주력사업이다.
지난주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두고 북한과 미국의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남북 경협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는 등...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가입한 상품으로 알려졌던 ‘브레인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 펀드도 -2.65%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주식 비중이 높은 코스닥벤처펀드 특성상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증시 불확실성이 직격탄이 됐다고 보고 있다. 코스닥벤처펀드는 벤처기업에 전체 포트폴리오의 50%를 투자한다. 벤처기업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전환사채(CB) 등...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코스닥시장의 미래상을 ‘글로벌 초일류 기술주 시장’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내실 강화 및 글로벌 외연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우량 대형기업 진입을 확대하고 상장특례 요건을 개선하는 등 혁신기업의 상장을 강화한다. 또 해외 우량 기술기업 주식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이날 행사에는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 실장,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및 수상기업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마크로젠이 최우수투명경영상을, 피에스케이와 톱텍이 최우수경영상을, 고영테크놀러지가 최우수4차산업혁신기업상을, 한국투자증권이 최우수대표주관회사상을 각각...
코스닥지수도 840선 초반 턱걸이로 마감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7.80포인트(1.16%) 내린 2376.24로 거래를 마쳤다. 강보합권에서 장을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외인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 반전했다. 지수는 종가 기준 3월 5일(2375.06)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내렸다.
이상민 바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ㆍ중 무역분쟁, 이탈렉시트(이탈리아의...
특히 연기금 자금 유입을 기대하던 코스닥시장에는 이번 방안이 심리적 악재가 될 전망이다.
또한 국민연금은 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기금운용위 위원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2대 주주로서 사용할 수 있는 주주권을 행사하고자 한다”며 “공개서한 발송, 대한항공...
하지만 당초 예상을 뛰어넘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정상회담에서 긍정적 결과를 도출해내면서 시장 분위기도 반전됐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많이 내렸던 남북 경협주가 반등했다”며 “코스닥과 코스피지수 모두 상승폭 자체가 아주 큰 편은 아니나 전반적으로 시장이 호조를 나타냈다”라고 진단했다....
앞서 26일 오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열었다.
코스피시장에서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4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2억 원어치와 31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4.43%), 건설업(10.68%), 철강금속(4.96%), 기계(4.85...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싱가포르 회담 취소를 통보하고, 최근 북한이 보여준 분노와 적대감이 취소 결정의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공개서한 발표 후 기자들에게 “북한의 어리석고 무모한 행위가 있을 경우 미군은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압박 수위를 높였다.
전 세계 투자자들은 한반도 정세가 긴박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