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확보한 물량은 이달 24일부터 순차 공급되는 AZ 백신 75만 명분과,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이달 말 이후 들어오는 화이자 백신 6만 명분뿐이다. 이 중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를 치료하는 의료진에 우선 접종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요양원과 시설 고령층 입소자는 AZ 백신을 맞을 수밖에 없다.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 또한 크다. 최근...
이번 SAGE의 권고로 WHO 등이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의 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코백스의 주요 백신 공급처로, 코백스는 올해 상반기 중 이 백신의 3억3600만 회분을 가입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코백스 측은 지난 8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거부할 계획이...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1000만 명분을 계약했으며, 코백스퍼실리티에서도 이 백신을 공급받는다. 현재 유럽에서는 물량 부족으로 진통을 겪고 있으나, 아스트라제네카와 직접 계약한 물량은 전량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에서 생산한다. 24일 75만 명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코백스를 통해 도입하는 물량은 상반기 약 150만 명분이다....
정부는 이와 별개로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서도 상반기 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30만 명분(259만 6800도스)를 들여올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25일부터 보건소 등 접종기관으로 백신이 배송되고 26일부터 차례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르면 1분기에는 요양병원 및...
EMA에 백신 등록 신청서 제출…반응 우호적 WHO 주도 코백스 퍼실리티 합류도 조율 중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성공적인 임상 3상 결과로 유럽연합(EU) 승인 가능성이 커졌다. 세계보건기구(WHO) 주도의 백신 공동 구매 프로젝트 합류 방안도 추진 중이다.
9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 백신 공동구매·배분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이하 코백스)'가 올해 상반기 배포 계획 중인 백신 3억3700만 회분 가운데 3억3600만 회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 백신은 120만 회분에 불과하다. 코백스가 개발도상국 등 백신 접근성이 떨어지는 국가에 우선 보급하겠다고 밝힌 만큼...
당초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한 화이자 백신 11만7000도즈(약 6만 명분)가 국내 첫 백신으로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화이자 백신은 아직 구체적인 도입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26일부터 시작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원자(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정부는 이와 별개로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서도 상반기 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30만 명분(259만 6800도스)를 들여올 계획이다.
식약처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고령자 접종을 제한한다면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 변경이 불가피하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식약처의 최종 자문 결과를 확인한 후, 예방접종위원회를 열어 백신 접종 계획을 구체화한다는...
이와 별개로 정부는 백신 공동구매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상반기 내 130만 명분을 도입하기로 했다.
정 청장은 "코벡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받기로 한 화이자 백신 물량도 확정된 상태지만, 행정 절차가 남아있어 다소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정 청장은 “아스트라제네카와 당국이 1:1 개별 계약을 한 물량 150만 도스(2회 기준 75만 명분)에 대해 2월 마지막 주에 공급 일정이 확정돼 유통 및 배송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하기로 한 화이자 백신 물량도 확정된 상태지만, 행정 절차가 남아있어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식약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특례수입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 예정인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한 특례수입을 3일 승인했다. 특례수입은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외국에서 들여올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도입 과정에서도...
Wave2 프로젝트에 따라 GBP510은 개발이 완료되면 CEPI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들이 주도하는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될 예정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우리가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의 의미 있는 초기 결과가 글로벌 백신 리더인 GSK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며 “안전성과 유효성에 더해...
확진자 1억350만 명확진 증가세는 둔화하고 접종률은 급상승세국제 백신 프로젝트 코백스, 첫 배분 계획 발표한국은 최소 270만 회분·북한은 200만 회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가 누적 확진자 수를 넘어서면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사태도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현지시간) 전 세계 누적...
한국, SK바이오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59만6800회분과 화이자 11만7000회분 북한, 인도산 아스트라제네카 약 200만 회분
한국 정부가 올해 상반기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 백신 공동구매·배분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이하 코백스)를 통해 확보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은 최소 270여만 회분이 될 전망이다....
이날 식약처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공급 예정인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한 특례수입을 승인했다. 특례수입 물량은 11만 7000회분(약 6만 명분)으로, 이 물량은 한국화이자를 통해 수입할 예정인 물량과 다르다. 한국화이자가 지난달 25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심사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앞서 정부는 이달 말께 진행 예정인...
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공급받는 화이자 백신 11만7000도즈(약 6만 명분)가 이날 특례수입을 승인돼 이달 중순 이후 국내에 들어온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 예방접종센터에서 가장 먼저 이 백신을 맞을 전망이다.
정부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의 백신을 확보했고, 노바백스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공급 예정인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한 특례수입을 3일 승인했다.
특례수입은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외국에서 들여올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도입 과정에서도 이를 활용했다.
이번 특례수입은...
조달청 측은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들여올 화이자 백신 도입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던 지난달 미리 대비하기 위해 LDS 주사기를 당장 생산할 수 있는 업체를 수의계약 형태로 확보했다. 화이자 측에서 LDS 주사기로 접종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권고하는 만큼 LDS 주사기 업체와 계약을 맺은 것이고, 그 외 백신의 경우 일반 주사기로 접종해도 무방해 이번 입찰은...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올 상반기 최소 260만~440만도스가 국내에 도입될 예정인데, 그중 일부가 2~3월에 들어올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저온환경에서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과 달리 이동·보관이 용이해, 거동이 어려운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시설 입소자 위주로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질병관리청은 "2월 중순 이후 코백스(코로나19 백신 개발ㆍ공급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를 통해 공급될 예정인 화이자 백신 11만7000도스(약 6만명 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특례수입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례수입은 감염병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의약품이라도 수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질병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