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이 세계 최대 코발트사인 중국 화유코발트와 공생펀드를 조성한다. 배터리 소재 사업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생가치까지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포스코케미칼은 21일 화유코발트와 ‘포스코케미칼·화유코발트 공생펀드’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NCMA 양극재는 기존의 하이니켈 NCM(니켈ㆍ코발트ㆍ망간 조성) 양극재에 알루미늄(Al)을 첨가해 제조한다.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필요한 대용량 배터리 구현이 가능하면서도 안정성과 출력을 높이고 가격은 낮출 수 있는 소재다.
일반적으로 전기차에 활용되는 하이니켈 배터리에서 니켈 비중을 높일수록 용량은 늘어난다. 하지만 다른 원재료인 망간과...
포르피린-인지질(PoP)과 코발트가 결합된 나노 리포좀에 히스티딘 Tag가 부착된 모든 항원과 결합해 안전하고 방어효과가 뛰어난 백신을 만들 수 있다. 해당 기술을 이용해 POP Biotech은 말라리아, HIV, RSV, 독감, 알츠하이머 등 후보 백신 개발군을 도출한 바 있다.
두번째 플랫폼은 PhotoDOX로 주로 항암제 개발에 사용된다. 광(光) 활성화 기능을...
LG화학은 2018년 세계 1위 코발트 정련 회사인 중국 ‘화유코발트’와 전구체 및 양극재 생산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해 원재료에서부터 전구체 및 양극재, 배터리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
LG화학 관계자는 “고객과 어플리케이션 관점에서 상품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e-모빌리티를 비롯한 지속가능한(Sustainability) 분야의 신사업 후보...
공동연구팀은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원자 수준 촉매 제어기술을 사용했는데 물 분자가 금속 유기 구조체의 1nm(나노미터) 이하의 공간에서 코발트 이온과 반응해 코발트 수산화물을 형성했고, 그 공간 내부에서도 안정화를 이뤘다. 안정화가 이뤄진 코발트 수산화물은 뭉침 현상이 방지되고, 원자 수준의 크기가 유지되기 때문에 활성도가 향상되면서 리튬-공기...
주 연구원은 “또 계열사 에코프로 GEM에서 니켈과 코발트를, 에코프로 이노베이션에서 리튬을 조달받고 있어, 경쟁사 대비 수익성은 3~4%포인트 유리하다”며 “고객사 단가 압박으로부터 수익성을 지킬 수 있는 기초체력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NCM811은 SK이노베이션, NCA는 삼성SDI가 주력 공급처로, 기존 고객사들과의 관계를 고려 시 신규...
작년 8월에 개인투자조합 1호를 결성하며 현재까지 에프앤에스홀딩스, 빈센, 파이프랩스, 버즈앤비, 픽셀로, 바잇미, 코발트, 웨이센, 가제트팩토리 등 총 9개 유망 창업기업에 26억원 규모의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했다.
인포뱅크 iAccel 홍종철 대표는 “수 년간 축적해온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 개인투자조합 1호를 성공적으로 결성, 운용하며 스타트업에...
시지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관상동맥용 스텐트 ‘디스톰 약물방출시스템(D+Storm DES)’은 코발트-크롬(Co-Cr) 금속 그물망에 시롤리무스 약물을 부착한 약물방출 스텐트로, 심장혈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좁아진 병변의 혈관을 넓히는 데 사용된다.
박준규 시지바이오 박사는 “D+Storm DES는 기존 스텐트에 비해 이식 부위 염증을 줄여주고 정확한 위치에 이식이...
TV 광고에도 등장한 이 색의 이름은 '이비자 블루'로 굳이 표현하자면 밝은 코발트블루에 가깝다.
김홍기 팀장은 이비자 블루가 전통적인 색과 차이가 있어 개발 과정에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연식변경으로 추가할 수 있는 차체 색상의 개수가 제한적이지만, 당시 디자인팀은 트림별로 특색을 살린 색상을 넣기 위해 수많은 글로벌 GM 조직과 논의했다. 이비자...
특히 리튬·코발트 등 신산업 부품·소재의 원료광물 확보를 위해 핵심 광종을 설정하고, 안정적 확보를 위한 종합 로드맵을 수립한다.
이와 함께 양적 물량 확대에 치중했던 자원개발 목표를 위기노출도, 대응력 등 평가요소를 다양화해 자원안보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가 자원안보 상황을 종합 진단할 수 있는 ‘한국형 자원안보 진단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NCM811로, 배터리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과 코발트, 망간 비율이 각각 80%, 10%, 10%다.
니켈 비중이 높으면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늘어나지만 안전성이 낮다. SK이노베이션은 니켈 비중을 높이면서 안정화 시킬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NCM811보다 진화한 배터리(NCM9 1/2 1/2)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들어 1분기 코발트 가격 하락과 스마트폰 수요 감소에 따른 리튬코발트산화물(LCO) 가동률 저하 등으로 인해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했고, 2분기부터는 영업적자가 시작됐다.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재무지표는 개선됐다.
우선 부채비율이 168.84%에서 78.23%으로 급감했다. 2000년대 들어 가장 좋은 성적이다.
부채비율이 반토막으로 감소하게 된 큰...
이 배터리 셀에는 코발트 함량을 낮추는 특허 기술이 적용되는 등 기술 혁신을 지속해 비용을 낮춰 나갈 계획이다.
GM은 향후 5년 내로 세계 시장에 100만대가 넘는 전기차를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쉐보레, 캐딜락, GMC, 뷰익 등 브랜드별로 올해부터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2023년까지 전기차 제품군을 최대 22개 모델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 1월...
‘NCM811’이란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양극재의 성분이 니켈 80%, 코발트 10%, 망간 10%로 구성된 배터리다. 양극재에서 니켈 함량을 높이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만 니켈 성분 자체의 열이 높아 발열 등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기술력이 필요하다.
LG화학 관계자는 "루시드 모터스와의 공급계약을 기점으로 대형 파우치 및...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CATL의 리튬인산철(LFP)배터리를 도입한다는 소식에 중국 코발트 광산업체들 주가가 큰 폭으로 주저앉았다.
19일(현지시간) 홍콩과 상하이 증시에서는 중국 양대 코발트 광산업체인 중국몰리브뎀과 화여우코발트 주가가 각각 8.7%, 10% 떨어졌다. 테슬라가 ‘모델3’용으로 코발트와 니켈 등 금속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CATL의...
에너지밀도가 높아 효율이 좋은 코발트는 희소금속으로 매장량이 적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코발트 대신 동일한 성능 수준의 재료로 철을 사용한다. 문제는 충전 시 리튬이온이 빠져나가는 이동속도가 느리고, 전자전도성이 낮다. 에너지 밀도가 낮아 부피가 크고 출력이 낮은 단점이 있다. 제낙스는 자사 기술을 기반으로 중국 자동차 배터리 시장뿐만 아니라...
특히, 바스프는 이번 투자로 반도체의 핵심 광물인 니켈·코발트부터 핵심 소재인 전구체·양극재 생산을 모두 한 지역에서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핵심 광물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등 배터리 회사들이 직접 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자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던 종합상사들도...
포항에 신공장을 마련해 하이니켈계 니켈ㆍ코발트ㆍ알루미늄(NCA) 양극재를 양산할 예정이다.
시장에선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SDI는 소재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에코프로비엠은 안정적으로 일감을 확보하면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서다.
최근 에코프로비엠은 수주 계약 등 긍정적인 흐름도 이어가고 있다. 3일, 회사는 3년간 총...
양사가 손을 잡고 세운 법인은 포항에 신공장을 마련해 하이니켈계 니켈ㆍ코발트ㆍ알루니늄(NCA) 양극재를 양산할 것으로 보인다.
양극재는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과 함께 이차전지의 4대 구성 요소 중 하나다.
삼성SDI는 이번 합작사 설립을 통해 소재를 안정적으로 조달,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