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언더독 최민철(30·사진)이 한국 최고 권위의 한국오픈을 제패했다.
24일 최민철은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 골프 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최민철은 2위 박상현(35)을 2타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특급 대회에서 거머쥐며...
27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2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은 이태희를 주연으로 만들고 막을 내렸다..
이태희는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쳐 2타를 잃은 이정환에 역전승했다.
2015년 6월 넵스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이태희는 약 3년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개인통산 9승(KPGA 코리안투어 5승, 아시안투어 4승)을 기록 중인 위창수는 2006년 아시안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아오픈 이후 우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SK 텔레콤 오픈에서 류현우(37)와 두 차례의 연장 혈투 끝에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권성열(32)의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권성열은 우승 후 “전지훈련 때 교정한...
첫날 폭우와 안개로 인해 파행운영이 불가피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5000만원). 이틀째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대부분 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문경준(36ㆍ휴셈)과 조성민(33)이 이틀째 경기에서 공동선두에 나선 가운데 하루에 36홀을 강행한 최경주(48ㆍSK텔레콤)가 순위를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폭우와 안개로 인해 경기에 차질은 빚은 가운데 경기를 겨우 마친 이기상(3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기상은 17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8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로 김민수(28) 등 공동 2위를 1타차로 제쳤다....
박상현은 지난 2009년 SK텔레콤 우승 이후 대회 두 번째 우승이자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박상현은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14년 바이네르-파인리즈 오픈과 KJ CHOI 인비테이셔널 프리젠티드 바이 CJ을 연이어 제패했다.
박상현은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2009년 SK 텔레콤 오픈에서 거두었기 때문에 더욱...
이재경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추천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재경은 “지난해 첫 대회를 지켜봤는데 ‘나는 언제 저런 무대에서 뛸 수 있을까?’라는 상상을 했다. 꿈만 같고 설렌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다는 것 자체로 행복하다. 많은 것을 보고...
국내 43승의 최다승 기록 보유자 최상호는 2005년 50세 4개월 25일의 나이로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본 대회에서 그는 62세 4개월 1일의 나이로 컷 통과에 성공해 ‘역대 최고령 본선 진출’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다.
양용은도 출사표를 던졌다. 개인 통산 12승(PGA투어 2승, 유러피언투어 2승...
국내 43승의 최다승 기록 보유자 최상호는 2005년 50세 4개월 25일의 나이로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본 대회에서 그는 62세 4개월 1일의 나이로 컷통과에 성공해 ‘역대 최고령 본선 진출’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다.
양용은도 출사표를 던졌다. 개인 통산 12승(PGA투어 2승, 유러피언투어 2승...
그래서 그 해 KPGA 코리안투어 QT를 준비했다..
-2013년에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까지 획득한 상태였다. 자존심이 상하지는 않았나.
(웃음) 당시에는 상관없었다. 돈이 필요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때 캐디로 근무를 잘 한 것 같다. 그래서 다시 골프를 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생겼고 우승도 해 지금 이 자리에 있지 않았나.
-다른 선수들보다 코스를 잘 알 것...
2016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전가람은 27개 대회 만에 우승했다. 전가람의 집은 대회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포천시 소홀읍이다. 태어나 자란 곳은 의정부시다.
지난해까지는 연천군의 후원을 받아 모자에 ‘연천군’을 새기고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전가람은 극적으로 승리했다. 6번홀까지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골라냈지만 11번홀까지 무려 8타를 줄인...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경기는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밀어내고 무명의 선수들이 돌풍을 일으켰다.
19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쁘렝땅·에떼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루키’ 옥태훈(20ㆍPNS홀딩스), 뉴질랜드 교포 나원철(26), 프로 12년차 박정호(33)가 나란히 6언더파...
사실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지는 별로 안됐다. 지난해에 데뷔했던 만큼 목표를 차근차근 세워 투어 생활을 하고 싶다. 당연히 첫 승을 거두고 싶지만… (웃음) 현실적으로는 참가하는 대회마다 톱10에 들고 싶다.
-남은 라운드의 전략은.
3일이 더 남았는데 항상 하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만의 골프를...
무대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ㆍ 7,076야드)에서 펼쳐지는 2018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세 선수 모두 1987년생 동갑내기다. 특히 맹동섭과 허인회는 2014년 12월 군 입대 후 2015년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위해 한시적으로 창설된...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KPGA 사상 최초로 2016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에서 포인트별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 투어에 꾸준히 출전해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명확한 동기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골프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 오고 있다.
4년차 이승택은 2017년 9월 10일 KPGA 코리안투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총상금 5억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1개, 보기 1개로 12언더파 60타를 쳐 국내 18홀 최소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승택은 지난 1월 태국 파타야 라용 그린밸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큐스쿨을 합계 341타 14언더파로 수석으로 통과한 기대주다.
마음놓고 치면 340야드를...
렉시 박영준 대표는 “KPGA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PGA 코리안투어의 흥행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골퍼들에게 잘 알려진 렉시의 양말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스포츠 활동 시 퍼포먼스 향상에 기여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코리안브라더스’가 올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첫 승에 도전한다.
무대는 12일 일본 미에현 도켄타도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
지난해 유일한 한국 선수 우승자 류현우를 비롯해 퀄리파잉(Q)스쿨 수석 통과자 양용은, 김경태, 김승혁, 송영한 등 한국선수들이 총출동한다.
2015년 김경태가...
대회 총상금은 우승 상금 3억 원을 포함해 15억 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대 규모다. 제네시스는 챔피언십 기간에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와 일반 갤러리 대상 퍼블릭 라운지를 운영하고, 선수와 갤러리를 위한 공식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KPGA 코리안투어가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는 것은 1989년 제8회 팬텀오픈 이후 약 29년만이다. 2007년에는 KPGA 챔피언스투어인 투어스테이지 챔피언스투어 3회 대회가 열렸다.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은 “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시 한 번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며 “지난 대회를 거울삼아 참가 선수들과 골프 팬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