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8월 넷째 주 이후 4주간 꾸준히 감소 중”이라며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286으로 수요일 기준 10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신규 위중·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모두 300명대로 하락한 가운데, 오늘 재원 중인 위...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지난 16일 예방접종대응추진단으로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추가접종 효과 분석 결과,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됐다는 보고를 받고 이 같이 결정한 바 있다.
스카이코비원은 대한민국 1호 백신으로 이달 5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의 1·2차 접종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부터 3·4차...
정기석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특별대응단장은 16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영국은 이미 1월 말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고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미국도 올해 봄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며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방역 완화 이후에도 큰 대유행이 없이 잘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헀다.
그는...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16일 "독감에 대비해 매년 유행 주의보를 내리지만 우리는 일상을 유지한다. 코로나19도 앞으로 그런 질환이 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전 세계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이 기간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코로나19 백신과 계절독감 백신을 함께 맞아야 한다. 정기석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특별대응단장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2개 백신을 동시에 맞으면 된다. 한쪽 팔에 독감 백신을 맞고, 반대쪽 팔에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된다”며 “2가 백신이 10월 초에 나오니까 10월 초순쯤 같이 맞으면 된다”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소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어느 정도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은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의 여파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지 대략 3~4일 뒤부터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그 기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유행 상황이 어떻게 변동되는지를...
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 전보다 확진자 수가 3만여명 넘게 줄어드는 등 확연한 감소세에 접어들었으나, 추석 연휴 이후 다시 증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파악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추석 당일에는 최소 700곳 이상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운영 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보건소와 응급실을 통해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라고 부연했다.
한 총리는 “당번 약국은 추석...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607개 외국인 밀집시설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대본에서는 추석 연휴 체류 외국인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외국인들이...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9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을 이용하시는 모든 내·외국인은 PCR(유전자증폭)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3일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할 필요가 없게 된다.
현재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3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9월 3일부터 해외입국 관리체계를 한층 더 완화해 모든 해외입국자의 입국 전 검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일 0시부터 항공·선박편으로 국내에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사라진다. 다만 입국 후 1일 이내에 하는 PCR 검사는...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31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괄조정관은 “9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유전자증폭(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며 “다만 입국 후 1일 이내에 하는 PCR 검사는 그대로 유지된다. 해외 유행...
글로벌텍스프리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소식에 강세다.
3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글로벌텍스프리는 전날보다 12.21%(315원) 오른 2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중대본 회의에서 “9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을 이용하시는 모든 내·외국인은 PCR(유전자증폭)...
이날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입국 전 검사(폐지)와 관련해서 국민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관련한 정책은 내일(31일) 중대본에 보고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국외 코로나19 검사의 부실함과 △외화 낭비를 들어 입국 전 검사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이날 "지금은 환자 일일 발생이 10만명 선을 겨우 유지하고 있지만, 고위험군은 하루 최대 2만 명 발생할 수 있다"며 "전체 발생자의 20%가 60대 이상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최대한으로 잡고 2만 명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하고 투약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주말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지만 학교 등교가 시작됐고, 추석 연휴 등으로 이동과 접촉이 늘어날 수 있어 아직 안심할 단계는 전혀 아니다"며 "어르신들의 감염예방을 위한 대면접촉면회 제한을 추석 연휴기간에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주말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지만 학교 등교가 시작됐고, 추석 연휴 등으로 이동과 접촉이 늘어날 수 있어 아직 안심할 단계는 전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기상황 대응을 위해 시설별로 시나리오에 기반한 현장 모의훈련을 집중 실시하겠다”며 “‘요양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