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부터 전국의 1만3000여 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1차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접종대상 대비 접종예약률은 이날까지 65~69세가 65.2%, 70~74세는 70.1%다. 질병청은 이날 일일 접종자 수가 지난달 30일 기록한 30만7000명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방대본은 “60대 이상 연령층에...
지역사회 고령층·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대상위탁의료기관 1만2800곳서 AZ백신 접종 시행
27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74세 이하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이날부터 일반 65∼74세 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전국 위탁의료기관...
네이버와 카카오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 백신’을 조회하고 당일 예약으로 접종까지 받는 서비스가 열린다.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6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2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잔여 백신을 조회·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백신 폐기량을 줄이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는 27일부터 2주간 예약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내달 9일부터 정식 개시할 방침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잔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발생한 의료기관을 네이버나 카카오 지도에 표시하고, 사용자가 해당 기관에 직접 당일 접종도 예약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다음은...
정부는 최대한 많은 국민에게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추가 인센티브 방안을 이번 주중 발표하기로 했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사(社)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106만8000회(53만4000명)분이 오늘 추가로 공급된다. 이번 물량은 SK바이오사이언스 경북 안동 공장에서 오전 10시께 출고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이 이달 19∼21일 백신을 맞은 뒤 이상 반응이 나타났다고 보건 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가 1006건이라고 밝혔다.
22일 추진단에 따르면 이상 반응 사례 중 사망 신고는 8명으로 집계됐다. 20일에 3명, 21일에 5명이 신고됐다. 추진단은 이상 반응 신고 통계를 매주 월·수·토요일 3차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에서 접종한 사례 중에서 돌파감염의 정의에 해당하는 사례는 현재까지 1건 확인됐다"며 "2회 접종 뒤 14일이 경과하고...
수급 불균형 문제로 잠시 주춤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내일부터 본격화된다.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입소·종사자 대상 화이자 백신 신규 1차 접종이 22일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재개된다.
앞으로 약 3주간은 1차 접종에 집중하고, 이후 내달...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화이자 백신은 2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7일부터 1차 접종이 정상화된다고 밝혔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입소·종사자 대상 화이자 백신 신규 1차 접종이 다음 날부터 재개된다. 향후 3주간은 1차 접종에 집중하고, 이후 6월 말까지 다시 2차 접종 위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인과성이 불충분해 보상을 받지 못했던 중증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은 이날부터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피해조사반 또는 피해보상전문위원회 검토 결과 인과성 인정을 위한 근거자료가 불충분해 피해보상에서 제외된 환자에 한해 질환 진료비를 1인당 최대 10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다만 기존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속속 도착하면서 접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정부가 제약사와 개별 구매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6만8000회분이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출고돼 각 위탁의료기관 등으로 배송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2분기에 도입하기로 한...
추진단은 "나머지 556만5000회분도 순차적으로 도입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차질 없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인 60∼74세 어르신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에 대한 1차 접종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전날 1269명이 추가...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2∼14일 접수된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 사례는 총 1266건이다. 이 기간 사망 신고는 16명 늘었다. 일자별로는 12일 5명, 13일 8명, 14일 3명이다.
사망자 중 화이자를 맞은 사람은 12명,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추진단은 정확한 통계 제공을 위해 이번 주부터 이상 반응 신고...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14일 하루 9000여 명 늘었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총 9548명이다.
직전일인 13일의 7139명보다는 2000여 명 증가했지만, 하루 20만 명 이상 백신을 맞았던 지난달 말 수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하루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1·2차 합계 8만9253명 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409건 늘었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4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9548명이다.
접종 사실이 추가 등록된 1705명을 포함해 지난 2월26일부터 누적 373만1221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전 국민(5134만9116명...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83만5000회분(41만7500명분)이 13일 국내로 들어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해당 물량은 이날 오후 6시 29분께 대한항공 KE9514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지금까지 한국이 코백스를 통해 받은...
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60∼64세(1957∼1961년생)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받는다.
접종 대상자는 약 400만3000명으로, 온라인 사전예약 사이트에 접속해 인적 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접종 장소·날짜·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자녀·보호자가 대신 예약도 할 수 있으며...
이날도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의 도입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재차 밝혔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 관리반장은 "노바백스 허가와 관련해서는 식약처가 다른 주요국과 병행해서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정부의 백신 도입 계획에는 변화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국내 허가를...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현재 국내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4만3000회분, 화이자 백신 65만 회분 등 총 89만3000회분이 남아 있는데 화이자 백신은 매주 수요일에 일정량이 들어오고 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오는 14일부터 723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된다고 밝혔다.
추가 반입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차 접종에 우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