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조정했고, 그 뒤 4주간 이행기를 가지며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시점에 대해 현재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의 감염 유행 상황, 재유행 가능성, 해외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 의료대응체계의 준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며 “전문가 및 관계부처와 함께 이를 논의한 후에...
그러나 코로나19 재유행이란 변수는 여전히 존재한다. 이미 미국에서는 확진자 증가세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15일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주 전보다 60% 증가한 9만42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에서는 델타 변이 재확산 때의 정점보다 신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스텔스...
올 가을 코로나가 악화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위험 요인 신종 변이 출연,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도가 떨어지는 부분, 계절적 요인, 대면접촉 증가 등의 요인으로 언제든지 재유행 가능성이 있다“며 ”대부분 국가가 고위험군 보호 목적으로 (추가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변수를 고려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퇴임을...
현재 정부가 확보한 팍스로비드는 96만2000명분으로 여기에 라게브리오 10만 명분에 더해 100만9000명분을 추가 구매하면 국내 도입이 추진되는 먹는치료제는 총 207만1000명분이 된다.
추가 구매 도입 일정과 제약사별 구매 물량은 제약사와 진행되는 구매 협의 내용과 예산, 코로나19 재유행 등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26조3000억 원, 방역보강 및 일반의료체계 전환 지원 6조1000억 원, 고물가와 재해 등에 따른 민생안정 지원 3조1000억 원,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한 예비비 1조 원 등으로 구성된다. 핵심 내용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370만 곳에 최소 6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손실보전금을 지급하고, 저소득·취약계층 227만 가구에 최대 100만 원의...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반의료체계 전환은 안착기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지만, 의료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며 "가을·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병상·인력 등 필요한 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BA.2.12.1은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이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16일 미국에서 입국한 사례로 17일 확진됐다. 여기에 재조합 변이 바이러스인 XE 1건과 XM 1건도 지난달 발생했다.
미국에서 재유행을 주도하는 BA.2.12.1의 경우 기존 BA.2보다 23~27% 빠른 검출증가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질병청이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점을 고려해 감염병 등급 조정에 따른 의료체계 전환 추진, 재유행을 대비한 먹는 치료제 확보 등을 시행한다.
새 정부는 이외에도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규제시스템 혁신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북한 비핵화 추진 등을 추진한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다음 달 2일 0시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2020년 10월 13일 시작됐고, 566일 만에 의무화 조치가 일부 해제된다. 현재 실외에서는 2m 거리두기가 가능하지 않으면 마스크를 써야 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이밖에 가을·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시설 보호대책,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감염 예방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고위험군은 코로나 검사부터 치료까지 '패스트트랙'을 밟고 검사 당일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안 위원장은 백신과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위원장은...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제1급 감염병인 코로나19의 등급을 2등급으로 조정하되, 4주간의 이행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행기 동안에는 7일간 격리와 치료비 국가 지원, 생활지원비 지원 등이 유지된다.
아울러 시는 이행기 동안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면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일반의료체계를 확충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재유행...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보건의료분과 10차 회의 결과 발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2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유행이나 신종감염병 확산상황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대응기금을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특위 보건의료분과 10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홍 부대변인은...
올여름 FDA는 올가을이나 겨울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한 부스터샷 접종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린 바타 미네소타주 보건부 백신 자문위원은 "더 나은 백신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며 "두 달마다 접종을 권고하거나 지침을 바꾸는 일에 힘을 쏟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현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이번 가을·겨울철 재유행을 경고하고 있으며 신종변이 위협도 남아있다. 아직은 코로나 완전한 극복 기대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상중인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대신에 이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부친상을 당한 안 위원장은...
하지만 재유행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와 간편한 접근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은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먹는 약(경구용 치료제)의 처방 대상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넉 달분 남은 경구용 치료제…계약물량 약 70% 도입 완료
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정부도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거리두기 해제에도 방역수칙 준수 당부
정부는 신규 발생과 위중증·사망자가 감소 추세로 전반적인 지표 개선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하면서도, 코로나19 종식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19일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해제됐고 주간 확진자 수도 완연한 감소세로...
치료제 대상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방역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기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 특위)는 올해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에 대비해 현 정부에 먹는 코로나 치료제 추가 물량확보를 주문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120만4000명분 계약을 통해 72만4000명분을 도입 완료했다. 이...
더구나 많은 전문가가 올해 가을, 겨울철 재유행을 경고하고 있어서 아직 코로나19 완전한 극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행정조치 대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긍정평가가 86%로 압도적"이라며 "(마스크 착용이) 감염 확산을...
18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마스크 착용은 그대로 유지
서울 지역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감소세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전면 해제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3526명 감소한 2만145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40명 늘어 누적...
코로나19비상 대응 100일 로드맵 목표는 △과학적인 방역정책을 통해 국민 신뢰 제고 △새 정부 출범 100일 내 지금의 방역 대응을 지속가능한 코로나 대응체계로 재정립 △신종변이 및 가을ㆍ겨울철 코로나 재유행 대비 등이다.
이를 위해 코로나특위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방역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데이터 시스템 구축, 연구 기반 강화 등을 점검한다.
지속...